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5개 지차체 담당자 및 LP가스판매협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P가스 안전기기보급지원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06년도 LP가스안전기기보급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것이다.이에 협의회 참가자들은 제2종 이상 가스시설 전문시공업을 등록한 사업자 중 89개사업자를 퓨즈콕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 퓨즈콕보급 100% 조기달성을 위한 현안사항 및 각종 매스컴 홍보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논의했다.또한 이장·통장·반장회의를 활용한
“유사석유제품 유통 방지를 위해 올해 민간단체 합동 단속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김기호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이사장은 20일 본사 집무실에서 200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06년도 주요 추진 업무 소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올해 주유소협회나 소비자단체와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여기에 유사석유제품 폐해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부정유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지금껏 유통 부문에만 치우쳤던 유사석유 단속을 상류부문으로 확대해 제조업체들의 용제수급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제6-1광구에서 또 다시 경제성 있는 가스층(고래 14구조) 발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는 동해-1 가스전으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11Km 떨어진 지점에서 지하 2,001m까지 굴착한 결과, 1,761~1,834m 구간에 43m의 두께로 형성된 가스층 발견으로, 동해-1 가스전(1998년 6월 발견), 고래 8구조(2005년 3월 발견)에 이은 국내 세 번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고래 14구조는 일일 가스 산출량 2,000만 입방피트, 가채매장량 100억 입방피트, 초경질원유 600배럴, 가스분출 압
김기호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이사장은 2006년 업무보고 및 경영혁신 독려를 위해 16일 영남지사를 순시하고, 아울러 불법석유류 유통근절에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한국주유소협회 부산지회를 방문해 협회 임원진과 협력을 다짐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관리원의 품질검사 발전방향과 불법석유제품 단속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부산지회 관계자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또한 부산지회측은 품질검사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리원의 단속권한 확대, 인력 및 장비 보강, 비노출 차량의 조기운영, 비석유사업자에 대한 품
GS칼텍스가 포화상태인 국내 에너지 시장을 극복하고, 아시아 에너지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GS칼텍스는 18일 중국 청도市 청도경제기술개발구에서 ‘GS칼텍스 주유소 1호점’ 기공식을 열고, 중국 현지법인인 GS칼텍스(청도)석유유한공사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해 조우쟈빈(周嘉賓, zhou jia bin) 산동성 대외경제무역청장, 쟝지에(姜杰, jiang jie) 청도경제기술개발구 상임위원, 위총(于沖, yu chong) 청도시 부시장 등 정부
앞으로 신규 유망광구 발굴을 위한 석유개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공동 참여사업 확대를 위한 석유업계의 자발적인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이를 반영하듯, 최근 해외석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기업 상호간 협력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업계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서캄차카 해외석유개발을 위해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공동 참여사업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는 14일 석유공사 세미나실에서 ‘해외석유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CEO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석유공사 주도
대한도시가스는 11일 회사본관 앞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지며, 가스공급시설물 및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임직원 상호간에 안전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고 스스로가 안전의지를 재무장하자는 취지로,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도시가스 임직원들은 지난해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감한 것에 감사하며, 새로운 2006년은 가스공급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가스의 안정공급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다짐했다.노승주 부회장은 안전기원제를 마친 자리에서 “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16일 지하철(7호선) 굴착공사 관련 유관기관 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하고, 지하철 공사장 가스안전관리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천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삼천리, 지하철 시공사인 대림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 지하철 굴착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확보를 논의했다.간담회를 통해 협의된 내용은 시공사 굴착책임자 및 굴착장비 조종사 등 현장조사자에 대한 교육 실시, 굴착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월1회 실시하여 가스안전 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충북도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15일부터 3일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2005년도 가스사고 현황분석을 통하여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및 퓨즈콕 조기 보급 설치,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시설개선 활성화, 재래시장내 가스시설 개선 조기추진 등 2006년도 현안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한국가스공사 통영인수기지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대법원 1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10일 세녹스 제조사인 프리플라이트와 대표인 성모씨 외 1인이 제기한 상고심과 관련해 기각판결을 내리고, 각각 벌금 3억원과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2심 재판부 판결은 세녹스가 입법목적이 다른 석유사업법에 위반됨은 물론,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했고, 탈세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석유제품의 유통질서를 크게 저해함에 따라 정책적으로도 보호할 필요가 없는 유사휘발유라고 밝혔다.이에 산업자원부는 “세녹스 유죄판결은 작년 12월 확정된 대법원의 ‘엘피파워’
올해 국내 가스산업계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한국가스연맹은 1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06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주요 추진 업무로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회원사 서비스 질 향상, 연맹 사무국 역량 제고, 자산 관리 효율화 등을 내걸었다.이 자리에서 오해정 가스연맹 사무총장은 “국제가스연맹을 비롯한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올해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 일환으로 대규모 국제회의인 ‘2008 국제가스연맹 총회’와 ‘2015 세계가스회의’의 한국 유치를 추진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한국석유공사가 주도하는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지역 석유개발에 대한 한국컨소시엄이 14일 구성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7개 참여사 사장단은 주주간 계약 및 부속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주주로서 동 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됐다.한국석유공사가 50%를 차지하며 주도하고 있는 이번 컨소시엄은 한국가스공사(10%), SK(주)(10%), GS칼텍스(10%), 대우인터내셔널(10%), 금호석유화학(5%), 현대종합상사(5%) 등 7개사로 구성됐다.이번 서캄차카 해상지역 석유개발은 37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러 자원개발협력사업
대한광업진흥공사는 호남성 산하 중국 형양암토공정감찰원(衡陽岩土工程監察院)과 합작회사 호남중한광업유한공사(湖南中韓鑛業有限公司)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오는 21일 박양수 광진공 사장이 직접 중국 호남성 장사市를 방문, 중국 유서당 연·아연광 합작투자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자간 지분 33.3%씩을 갖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 아연광 탐사권을 획득한 광진공은 SK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중국 연·아연광을 개발할 예정이다.광진공 관계자는 “2002년부터 자원교류협력 차원에서 중국 호남성지질광산감사개발국과 공동
앞으로 신규 유망광구 발굴을 위한 석유개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공동 참여사업 확대를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한국석유공사는 14일 석유공사 세미나실에서 ‘해외석유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CEO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SK 주식회사, GS칼텍스 주식회사 등 14개 해외석유개발사업 참여 기업의 CEO, 담당 임원 등 30여명이 초청됐다.이 자리에서 김진석 해외개발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석유개발사업 추진 필요성, 국제 석유개발사업 환경과 우리나라 석유개발사업의 시사점, 석유공사의 사업
중국정부는 2005년에 49.95bcm의 천연가스를 생산, 2004년 40.98bcm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량이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중국의 가스 매장지인 Ordos 분지 및 Tarim 분지와 중부, 북부, 동부 등의 가스 소비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주요 가스 파이프라인이 가동됨에 따라, 주요 가스전들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새로운 가스 가격 체계가 시행이 되면 가스 생산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이 2005년 생산한 천연가스를 석유社별로 살펴보면, PetroChina가 36.5
한국과 일본, 중국의 국책석유연구기관이 참가하는 국제 석유세미나가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주관으로 9월 개최된다. 이는 지난해 4월 한국석유품질관리원(KiPEq)과 일본석유산업활성화센터(JPEC)가 상호정보교류와 연구사업 공동 발의를 위해 체결한 업무양해협력각서를 반영해 개최되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동북아시아 석유관련 전문 세미나로 거듭난다는 목표 하에 중국 SINOPEC 석유공정연구소(RIPP)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품질관리원은 2001년부터 개최해온 이 세미나가 향후 동북아 국가 간 석유공정 기술, 자동차, 환경
김기호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이사장이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에 걸쳐 ‘2006년 업무보고 및 경영혁신 독려’를 위해 지사 순회에 들어갔다. 이번 지사순회에서는 이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인 영남지사 외 6개 지사, 출장소 등을 순회하며 고객만족 등의 경영혁신 참여를 독려하고,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과 2006년 지사 업무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상에서 판매하는 유사휘발유 단속현장에 이사장이 직접 참관해 검사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에서의 갖가지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은 대체연료인
한국석유공사와 SK(주)가 참여중인 베트남 15-1광구에서 대규모의 초경질 원유와 가스층이 추가로 발견됐다.산업자원부는 베트남 15-1광구에서 추정 가채매장량이 3억 배럴에 달하는 초경질원유와 최대 4조 입방피트 규모의 가스층이 확인됐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원유는 국내 연간 원유도입량의 40%, 가스층은 가스도입량의 3배 규모라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에 매장량이 확인된 곳은 현재 생산이 활발한 ‘흑사자’ 유전에서 남쪽으로 약 22km 떨어진 지점으로 15-1 광구에서는 3번째 발견이다.
한국석유공사가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개발 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석유공사 조직 개편의 핵심은 현 해외개발본부를 1기술실 2개처에서 1연구원 3개처로 확대하는 것. 이에 따라 종전 기술실이 석유기술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되고, 시추운영처가 추가 설치돼 사업운영처, 신규사업처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석유공사는 해외석유개발 맟 비축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예멘, 나이지리아, 캐나다 등에 지사를 설치할 계획임을 밝혀 해외지사가 종전 9개에서 12개를 늘어나게 됐다.이에 대해 석유공사 관계자는 “해외자원 개발사업, 석유공동비축사업 등을 보다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의 주요 석유제품 소비는 감소세가 지속되는 반면, 나프타 소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가 최근 20년간의 석유제품 일일소비량을 집계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체 석유제품 소비는 지난해 208만6,000b/d를 기록해 1997년(217만5,000b/d)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추세는 주요 석유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 B-C유 소비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들 석유제품은 IMF 이전인 1996~1997년 무렵 정점에 이른 후 전반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민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