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9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해빙기를 맞아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지구정압기 7개소, 지역정압기 130개소와 원격감시시스템(TMS), 해빙기 도시가스 공급시설 배관공사 현장 및 매설물 등이다.울산시는 이에따라 배관 안전 점검원의 현장배치 및 안전순찰 활동 사항과, 굴착공사 홍보, 정압기 안전관리 등 가스공급시설 안전 관리규정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공동주택, 특정시설, 영업용, 산업체 등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 실시여부와 주·야
'최신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장착된 DPF/EGR엔진에서 더욱 탁월한 보호력'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국내 최초로 API CJ-4급을 획득한 리무라 슈퍼(Rimula Super) 15W/40 디젤엔진오일을 지난 25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대폭적인 성능 개선으로 현재 운행중인 모든 트럭 및 버스에 우수한 엔진 보호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금년부터 판매되는 차량에 장착된 DPF(배기가스 감소장치)와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엔진에 탁월한 보호력을 나타낸다.대기가스 관련 환경기준에 따르면 금년부터 시판되는 모든 디젤 차량은 EU가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엔지니어들이 알루미늄이 풍부한 새로운 합금을 개발했다. 퍼듀대학교가 개발한 이 새로운 합금은 95%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 5%는 갈륨, 인듐, 주석이다. 수소는 자동차 연로로 각광받고 있지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 배분 및 저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합금은 물속에 가라앉으면 갈륨, 인듐, 주석이 촉매제 역할을 해 알루미늄이 물과 반응하도록 만든다. 이 같은 반응으로 수소가 만들어지며, 이후에는 알루미늄 산화물이 남게 되어 다시 알루미늄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촉매제 합금도
아시아에서 최빈국 중의 하나인 캄보디아가 석유생산을 눈 앞에 두고 있다.유가가 1배럴당 90달러에 달하는 지금 정유회사들은 기존의 석유 생산국 이외의 지역으로 석유 탐사를 나서고 있다. 가장 최근에 떠오르는 석유 탐사지역 중 하나가 캄보디아 연안이다. 그림 같은 섬들 사이로 고기잡이배들이 다니는 태국만(the Gulf of Thailand)에서 미국 정유회사 세브론(Chevron)이 석유탐사를 하고 있다. 관광지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150km 떨어진 곳에서 세브론의 유전개발이 한창이고, 15개의 유정에서 석유
1987년 설립 이후 1,160여명에게 약 24억여원 장학금 지급국내 최대 도시가스 회사인 삼천리(회장 이만득)는 26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재단 임원과 장학생, 학부형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08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1개 대학교 16명, 2개 고등학교 10명 등 총 2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1년간 학비 전액인 총 1억 5천여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로써 천만장학회는 금년도까지 22회에 걸쳐 약 1,16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24억 여원의 장학금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지난 1월 석유 소비가 3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지난 25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석유소비량은 7천94만4천배럴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 줄었고 산업용으로 쓰이는 나프타를 제외하면 감소폭이 4.8%에 달했다.국내 석유소비는 작년 11월에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데 이어 12월에도 6.5% 줄어드는 등 위축되고 있다. 이 가운데 휘발유가 494만6천배럴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0.7% 감소했고 경유는 1천102만4천배럴로 6.6% 줄어드는 등 수송용 유류 소비가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해양심층수개발업 면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울릉미네랄(주)와 (주)워터비스를 해양심층수개발업자로 선정하고 지난 22일 자로 첫 면허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 번에 면허증을 교부받은 양 사는 해양심층수법이 제정되기 전에 공유수면관리법에 따라 취수설비를 이미 준공한 사업자들로서 해양심층수법에 따른 면허증을 조속히 교부해 줄 것을 요청해 왔었다.이에 따라 양 사는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실시계획인가와 준공확인을 받는 대로 해양심층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빠르면 다음달 해양심층수로 만든 제품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상하수도, 지하수·빗물, 하천 등 물 산업전반 전문가 ‘제주’ 총집합지난 25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알리는 대통령 취임식과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 직무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물 관리 전반에 걸쳐 8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이번 물 관리 심포지엄은 새로운 정부출범 이후 첫 번째 열리는 물 관리 세미나로서 새 정부의 물 관리 정책 수립에 있어 훌륭한 자료제공의 장으로 주목되고 있다.주제는 ‘지속가능한 물, 안전한 물 관리(Sustainable
등유·벙커C유 減↓ 나프타·경유·휘발유 增↑지난해 국내 석유류 제품 소비는 양극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유와 벙커C유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나프타(주로 국내 석유화학원료용으로 사용)와 경유, 휘발유, 항공유 소비는 증가했다. 가정과 상업 부문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산업·수송 부문의 소비는 증가한 것이다.가정용 소비로 집계되는 석유 제품은 등유와 벙커C유 등 난방과 관련된 게 대부분이다. 가정 부문의 소비가 준 이유는 등유가격 상승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이다.한편 휘발유와 경우, 항공유 등 수송 부문의 소비는 전전년
원자재 및 국제곡물 가격 인상으로 밀가루값 등이 올라 서민 가계에까지 그늘이 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지난 19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데 이어 20일 다시 100.74달러로 장을 마감하는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의 배럴당 100.01달러의 기록을 깨고, 이틀 연속 100달러를 넘는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WTI는 이날 장중에 배럴당 101.32달러까지 올라 전날의 장중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사장 이헌만)는 지난달 30일 2008년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대책은 지난 2004년부터 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 기간 가스보일러 사고는 04년 9건에서 07년 4건으로 감소했으며(최근 5년간 9.6% 가스보일러사고 감소), 인명피해는 04년 사망 13명 부상 6명에서 07년 사망 3명(부상 없음)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전국 보일러(가정용) 설치 대수는 04년 770만대에서 07년 1043만대로 증가 하여 백만대당 사고율도 04년 1.1
석품원, 유사석유 특별단속 및 홍보활동 펼쳐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불법 석유제품 유통방지를 위해 유동인구 및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병행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석품원은 총 860업소(2,000건)의 석유판매업소를 점검했고 이중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7업소(8건)를 적발했다. 길거리 유사휘발유의 경우 8업소를 단속하여 사용자 4명을 과태료 처분했고, 대형사용처의 경우에는 8업소를 특별 점검했다. 또한, 대한주부클럽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가 지난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0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도시가스부문 1위에 올라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체 산업 올스타기업과 산업군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며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천리는 모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병로(金炳魯))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1420(독산동) 재단 이사장실에서 원자력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원자력문화를 이해하는 원자력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경희대, 서울대, 제주대, 조선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전국 6개 대학 재학생 각 1명씩을 매학기 선발하여 장학금 25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난해 국내 석유류 제품 소비는 양극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유와 벙커-C유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나프타(주로 국내 석유화학원료용으로 사용)와 경유, 휘발유, 항공유 소비는 증가했다. 가정과 상업 부문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산업·수송 부문의 소비는 증가한 것이다.가정용 소비로 집계되는 석유 제품은 등유와 벙커-C유 등 난방과 관련된 게 대부분이다. 가정 부문의 소비가 준 이유는 등유가격 상승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이다.한편 휘발유와 경우, 항공유 등 수송 부문의 소비는 전전년 대비 2 .5% 증가했다. 특히 휘발유
한국가스연맹 제 58차 이사회 및 2008년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안), 2008년도 사업계획(안), IGRC2011 개최(안), 신규회원 가입(안), 임원선출(안) 등이 상정되어 원안 의결됐으며,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를 통과한 안들이 승인됐다. 이날 연맹 이수호 회장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예정인 국제가스연맹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약속하면서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ExxonMobil사에 대한 원유수출금지조치의 영향은 제한적이며 이로 인해 IEA 회원국들이 석유재고를 방출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IEA의 Nobuo Tanaka 사무총장이 밝혔다. 사무총장은 ExxonMobil사가 베네수엘라로부터 공급받는 원유물량은 4.3만 b/d 규모이며 이는 대체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EA는 베네수엘라관련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원유공급차질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주 자국의 국영석유사인 PDVSA사의 해외자산 120억 달러
OPEC은 2월 월간보고서를 통해 2008년 석유수요가 120만 b/d 증가(전월대비 10만 b/d 하향조정)하여 8700만 b/d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08년 대OPEC 원유수요는 3150만 b/d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OPEC은 세계 경제가 둔화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로 인한 수송용 석유수요 감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 보고서는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수준이 5년 평균 이상인 점을 강조했다. 한편 OPEC Chakib Khelil 의장은 3.5일 총회에서 세계 석유수요 감소 전망, 미
KGS는 지난 1월 30일 2008년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대책은 지난 2004년부터 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 기간 가스보일러 사고는 04년 9건에서 07년 4건으로 감소하였으며(최근 5년간 9.6% 가스보일러사고 감소), 인명피해는 04년 사망 13명 부상 6명에서 07년 사망 3명(부상 없음)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전국 보일러(가정용) 설치 대수는 04년 770만대에서 07년 1043만대로 증가 하여 백만대당 사고율도 04년 1.17건에서 07년 0.38건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 냉난방 박람회(이하 ISH CHINA 2008)’에 참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ISH CHINA’는 공조, 냉난방, 부엌, 욕실 장비 일체가 전시되는 대규모 행사로,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2년에 한 차례 중국에서 개최된다. 1996년 북경 개최를 시작으로 올 해, 7회 행사가 개최되며, 관련 행사 중 아시아 최고의 규모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