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 대표이사 CEO에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氏(48세, Ahmed A. Al-Subaey)를 선임했다.수베이 S-OIL 신임 CEO는 美 北아리조나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美아리조나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美스탠포드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수베이 CEO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7년 동안 근무하면서 엔지니어링, 원유/가스 생산, 프로젝트, 기획, 마케팅 분야 등을 두루 거쳤으며, 사우디 아람코의 일본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운전학원, 레미콘 회사, 운수회사 등의 유류담당자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관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이들 업체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비정상 제품 취급이 ‘05년 44건, ’06년 83건, ‘07년 102건으로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교육내용은 석유제품의 품질특성에 따른 품질관리 필요성과 유사석유제품 등 불법제품 사용시 차량에 미치는 영향, 유사석유제품 사용시 유가 보조금 환수와 같은 실제적 조치에 대한 것이다. 또한,
한국의 온돌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에 따라 한국의 온돌에 맞춰 개발된 한국식 보일러의 세계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7건의 온돌 관련 국제표준안이 국제표준기구 기술위원회(ISO/TC) 회원국 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 안은 앞으로 ISO기술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에서 최종안으로 확정돼 다시 한 번 회원국 투표를 거쳐 통과하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한국의 온돌은 바닥에 열을 저장해 그 복사열로 실내를 데우는 세계 어느 나
E1(대표 구자용)은 지난 14일 코엑스 아셈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E1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수익기반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으로 삼고 LPG사업의 경쟁력 제고, 세계화를 통한 성장기회 도출, 신규사업 조기 안정화, 조직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밖에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윤선노 재경본부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E1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판매량 417만톤(내수 246만톤, 수출: 171만톤)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조 6306억원, 당기순이익 647억원을
SK가스(대표 김치형)의 등기이사 3명이 재선임 됐다.SK가스는 지난 14일 코리아나호텔 에머랄드홀에서 23회 주주총회를 열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정관 일부변경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또한 최재원 이사(SK E&S, SK가스 대표이사 부회장), 임동승 사외이사, 강성민 사외이사 등 등기이사 3명을 재선임(임기 3년)했다.김치형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LPG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국내외의 LPG 비관련 사업에까지 범위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SK가스는 정관에 회사의 기업관, 추구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가 해외사업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연간 380만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멕시코 LNG 인수기지의 건설과 소유,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가스공사가 수주한 멕시코 LNG인수기지는 삼성물산, 일본 미쯔이상사와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멕시코 전력청(CFE)이 발주한 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입찰 경쟁에서 도쿄가스사 등의 해외 경쟁 상대들을 제치고 연간 380만톤 처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건설·소유·운영(BOO: Build-Own-Operate)방식이며 LN
국내 원자력 시설 운영 주체들이 한데 모여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원자력 시설의 안전한 운영에 필수적인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원자력시설 운영중 환경영향평가 워크숍’을 3월 12~1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기술원, 전력연구원 (KEPRI), 한전원자력연료㈜(KNF), 한국
대성쎌틱, 동•서 유럽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 위해 MCE 2008 참가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냉난방 박람회(이하 MCE 2008)’에 참가, 동·서 유럽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MCE 2008’은 냉동공조 및 난방, 에너지, 수처리 관련 최신 제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전시 행사로 2년에 한 차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36회를 맞이하게 된 이전시회는 관련 행사 중 유럽
“진정한 혁신과 변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실패마저도 격려할 것”국제유가가 지난 6일 106달러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초강세를 이어가자, 그 어느 때보다 석유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초고유가 고공행진에 편승해 소비자의 가벼운 지갑을 노려 유사석유제품을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기려는 ‘눈의 가시’ 같은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릴만한 시점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금까지 유사석유제품으로 인한 한해 탈루세액이 약 1조원에 이른다.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해 유사석유에 대한 집중단속
정부는 지난 5일 최중경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1차 서민생활안정 T/F 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구체적 실천계획(Action Plan)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반장으로 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국세청·중소기업청 차관보급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와 각 부처에서 올라온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세부실천계획이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됐다.정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3일 국무회의시 논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오는 6월 27일 63빌딩에서 열린다. 가스안전촉진대회는 국민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전문가를 초청한 기술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국내 안전기술향상의 장을 마련해 왔다. 촉진대회를 주관하는 가스안전공사는 행사 개최일정을 발표한데 이어 유공자 공모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가스안전관리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가스안전기술, 기기개발 보급으로 사고예방에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는 최근 인천지역 최초로 연료전지를 상용 운전해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선도하고 있다.인천 지역 최초의 이 연료전지 시스템은 1kW규모로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삼천리 인천지역본부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퓨얼셀파워(Fuel Cell Power)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약 75% 이상의 높은 종합효율을 갖고 있다. 발전 전력은 한전과 계통 연계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 발생되는 배열을 활용하여 온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신·재생
세계 에너지자원 패권주의 확대와 함께 국제에너지시장 불안정에 따른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값 급등으로 산업계 전체의 신음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 유연탄 발전소의 석탄 가격상승과 수급불안 가중으로 전력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최근의 석탄가격 급등은 중국의 내수확대와 폭설에 따른 중국정부의 수출금지 조치로 공급물량이 부족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인 호주의 철도·항구 등 운송인프라 부족과 연초 폭우로 인한 대형탄광의 생산 차질과 남아공의 전력부족으로 인한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송인회)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한양대 고급 경영자 과정에 교육생 31명을 파견하고 3월 3일(화) 입학식을 가졌다.향후 1년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인사, 재무, 마케팅, 회계학 등 경영이론에 대한 전문적 지식 함양 뿐 아니라, 리더십 및 창의력 개발을 위해 인문, 사회, 예술 분야에 걸친 폭넓은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회사 현안을 주제로 한 사례분석 및 과제연구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비전 및 전략 수립에도 참여하게 될 계획이다.이날 입학식에
구직자들이 선정한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한국전력’이 뽑혔다.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중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1,72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을 설문한 결과, ‘한국전력’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전력’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3년째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2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3위는 ‘한국관광공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 ‘한국수자원공사’, ▷ 5위 ‘한국산업은행’, ▷ 6위 ‘한국공항공사’, ▷ 7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에 황성식 前 교보생명 부사장을 영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강사와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황성식 부사장은 교보생명과 교보문고 부사장(CFO)을 거치면서 회계 및 재경업무 선진화와 경영진단, 경영혁신, 경영평가 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활약해왔다.황성식 신임 삼천리 부사장은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을 맡으면서 전략기획실, 인사, 총무, 재무, 경영혁신 등을 관장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한국석유공사를 포함한 한국컨소시엄에 참여해 미국 멕시코만 중부지역 심해 가스전 8개 광구에 대한 광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한국석유공사를 대표사로 한 한국컨소시엄은 삼천리, 경남기업, SK가스, 한화 등의 기업으로 지난 해 9월 구성되었으며 미국 멕시코만 중부지역 광구 분양 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하여 기술 평가 및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Murphy)사 측과 공동 입찰 조건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한국컨소시엄은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Murphy)사와 공동입찰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4T(Ethics, Storytelling, Teamwork, Technology)를 교육이념으로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조직지향적이고 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석•박사 중심 경영대학원이다.이번 학위수여와 관련하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이 회장이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삼천리를 대표적인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고,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는 지난 겨울 혹한 및 폭설 등으로 결빙된 지반이 해빙기를 맞아 침하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1개월간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설정해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매년 해빙기에는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옥외 전기설비의 애자류 균열 등의 전기설비 사고가 급증하고, 각종 공사장의 축대·옹벽, 절개지의 균열·침하·붕괴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해빙기를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사업용 및 자가용·일반용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사고의
한전KPS(사장 함윤상)는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전국 사업소 안전관리 팀장과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5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안전활동 혁신 결의대회’와 ‘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천한화콘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전활동 혁신 결의대회에서 이승근 노무처장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솔선수범을 통해 무재해 달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사의 안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