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다니엘 레가르다 토우마(Daniel Legarda Touma) 에콰도르 생산통산투자수산부 신임 장관과 화상으로 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하고, ▴중남미 중요 신흥시장인 에콰도르와 교역‧투자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레가르다 장관은 7월3일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으로 취임하였으며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한-에콰도르 SECA」제9차 공식협상을 위해 에콰도르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바 있다.양측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 ‘미국 ESG 트렌드와 공급망에 주는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에서는 새롭게 확산 중인 ESG 트렌드를 구성 요소별 법제화 동향, 기업 사례와 함께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 ESG: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비재무적 요소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최근 미국의 ESG는 두 가지 경향을 보인다. 환경(E) 부문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강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범위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미국의 ESG 활동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제17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 기업들은 △국가별 상이한 인증·인허가제도 대응의 어려움, △현지에서의 레퍼런스 부족, △해외 글로벌 기관과의 임상실험 지원 필요성 등 수출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수출현장지원단은 △세미나 등을 통한 인증, 인허가 정보 공유와 해외 무역관을 활용한 주요국 현지에서의 규제 대
7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며,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2달째 흑자를 시현했다.【총괄】’23.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3억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1억 달러, 무역수지는 16.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수출】7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 단가 하락, 작년 7월 수출이 역대 7月 기준 최고 실적(602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逆기저효과 등으로 16.5% 감소하였다.【품목별 수출】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31일, 미국 하원 Jason Smith 세입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8명의 미 하원 의원단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에너지협력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원 세입위원회는 미국의 과세정책과 대외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무역정책, 그리고 FTA 등 통상정책을 관할하는 핵심 위원회로, 이번 의원단 역시 한국과의 통상협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여야가 함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은 작년 한국의 최대 통상이슈였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가 양국간 협의를 통해
최근 유럽연합(EU)이 글로벌 통상질서에서 EU의 주도권 강화 및 역내 산업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EU의 각종 새로운 통상 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제4차 신(新)통상 규제 대응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 전문가 주도 하에 EU의 ▴핵심원자재법, ▴역외보조금 규정, ▴배터리법 등의 주요 내용과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방안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
대(對) 아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해 인구 13억 명, 국내총생산(GDP) 3.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경제블록인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시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1년 1월 공식 출범한 AfCFTA는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한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이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방한 중인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안 본부장은 아프리카 대륙이 Af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플러스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4대 수출시장 중 대(對)중국(△26.0%)・아세안(△20.4%) 수출은 20% 이상 감소하였고, 대(對)미국(0.3%)・EU(5.7%)는 소폭 증가했다. 중국은 정보기술(IT)업종을 중심으로 대(對)세계 수출부진이 중간재 수입수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 양국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 및 계약 111건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81건), 농림축산식품부(13건), 국토교통부(2건), 보건복지부(1건), 문화체육관광부(9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건), 중소벤처기업부(4건)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교역규모 1,500억 불 달성을 위해 체결한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및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1일 대한상공회
라트비아는 바이오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이 있으며, Pharmidea사, OlainFarm사 등 유력 바이오기업들이 있다.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은 바이오분야 국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석하기 위해 라트비아 유력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방한하였다.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유일하게 우리 대사관이 개설된 국가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진출해 있으며, ‘20.9월 서울에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여 한국과의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브뤼셀지부는 11일(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CBAM, the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이행규칙 관련, 우리 기업의 의견을 취합하여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와 공동으로 EU 집행위에 의견서를 전달했다.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는 유럽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식 로비 단체(‘13년 설립, 390여 개 회원사 보유)로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사무국 역할을 한다.한국무역협회는 CBAM 이행규칙에 대해 ▲EU
EU(유럽연합)이 역외기업의 보조금 규정을 역내기업과차별화 하지 않도록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출주도 기업들이 요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역외기업에 대해 기업자료제출 완화와 방어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7.10(월) 12:00(우리시간 7.10(월) 19:00) EU역외보조금 규정의 이행법안 최종안을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발표했다. EU역외보조금 규정은 EU내 기업결합 및 정부조달 참여시 역외보조금 사전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EU집행위가 시장왜곡 여부를 평가하고 승인여부를
우리나라와 발트3국간 경제-산업협력이 추진중이다.리투아니아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발트 3국을 구성하는 국가이다. 리투아니아는 레이저 기술력이 돋보이는 국가다. 우리나라 자동차-조선산업의 열처리분야등에서 긴요하게 쓰이는 기술이며, 의학분야에서도 필수적인 기술이다.리투아니아의 경제혁신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리투아니아는 ‘21년 10월에 첫 주한공관을 개설하고 ‘22년 6월에 첫 주한대사가 부임한 이후 한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서울에서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Aušri
우리나라 교역상대국 3위로 뛰어 오른 베트남과 상호 무역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차원의 양국간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6차 한-베트남 FTA TBT 위원회’를 5일 영상회의로 개최,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무역기술장벽을 뜻한다.‘한-베트남 FTA TBT 위원회’는 2015년 12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2016년 제1차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개최한 이래 무
전국 37개 지방자치단체가 우리나라 무역첨병 KOTRA와 손잡고 세계를 향한 수출확대전략에 나선다.이와 관련 KOTRA는 4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자체와 수출지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7개 광역·기초 지자체 수출담당관들이 참가해 KOTRA의 본사 수출지원 관련 부서, 13개 지방지원단·분소 및 8개 해외지역본부 참가자들과 함께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KOTRA와 지자체 수출담당관들은 △무역사
신(新)중동 붐을 꽃피우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과제를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다.그간 사우디(´22.11) 및 UAE(´23.1)와의 정상 경제외교에 이은 두 차례의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23.3, 4), 한-중동 간 경제협력의 결과 지난 상반기 동안 중동으로부터 70.2억불 규모의 플랜트를 수주하였으며, 오만에서는 태양광 발전(500MW) 및 그린수소(연간 22만톤) 사업권 확보 등 성과를 이뤘다.플랜트 수주는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12.6억불),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
6월 에너지 수입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가 1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흦자 전환 의미】6월 무역수지는 5월보다 32억 달러 개선되며 1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IMF 외환위기 직전(29개월, ’95.1월~’97.5월) 이후 최장기간(15개월, ’22.3월~’23.5월) 동안 지속된 무역수지 적자 흐름에 마침표를 찍었다.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IT업황 부진,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3대 어려움 속에서도 대통령 이하 정부부처, 수출기업 모두가 원팀으로 노력하여 달성한 결과다. 16개월 만에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우리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 6월 수출 감소폭보다 가파른 수입 하락폭에 따라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총괄】6월 수출은 전년비 6.0% 감소한 542.4억 달러, 수입은 11.7% 감소한 531.1억 달러, 무역수지는 1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수출】6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회복지연, 작년 6월 수출이 역대 6月 기준 최고 실적(577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逆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하였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 수출감소율(%) : (‘23.1월)△16.4 →
▷ 1직급 승진▲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홍보실장 구본경▲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비서실장 이영기▲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 2직급 승진▲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안전·운영지원실 김한나▲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29일 염곡동 본사에서 슬로베니아 무역투자청(SPIRIT)과 MOU 체결 및 투자진출설명회를 개최했다.김윤태 KOTRA 부사장(왼쪽에서 7번째)과 마티야즈 한(Matjaž Han) 경제관광스포츠부 장관(왼쪽에서 5번째), 로크 카플(Rok Capl) 무역투자청(SPIRIT) 청장(왼쪽에서 3번째)이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