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18년도 CM능력평가·공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CM발주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CM실적, 시공, 설계, 엔지니어링, 감리 등 유사실적, 기술능력, 신청업체의 재무상태 및 일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CM협회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민관공동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건설공사가 대형화되고, IT금융
1월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공항에 접목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스마트공항이 될 전망이다. 1월 18일부터 제1 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되며 제2 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제2 여객터미널에서는 여객 당 셀프 체크인, 셀프 백드롭, 자동 출입국 심사 기기 수가 제1 여객터미널에 비해 대폭 증가하게 된다. 셀프 서비스 기기 도입 증가로 탑승수속이 빨라지고 제1 여객터미널에서 43분 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인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물 분양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국민들의 청약 불편 해소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청약 접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300실 이상 오피스텔은 금융결제원 등 대행 기관을 통한 인터넷 청약접수·추첨을 의무화하고, 청약 경쟁률도 공개토록 했다. 또 인터넷 청약방식 도입에 따라 분양 광고에 인터넷 청약 여부 및 그 방법을 표시하도록 하고
대한건설협회가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10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8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까지 주택경기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2016년 대비 2017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재 수요가 증가 추세를 이어갔으나 부동산 및 건설투자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일부 자재는 수요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별 2017년 수요실적을 보면 철근이 전년대비 7.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골재 6.8%, 레미콘 5.5% 등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다만 아파트 등 공사 초기에 많이 사용되는
현재 음성통신 위주의 통신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철도통신시스템이 앞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철도통신시스템 ‘LTE-R’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LTE 기반의 철도통신시스템의 검증을 완료하고 일반·고속철도 전 노선에 설치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1조 1,000억원을 투입하는 ‘LTE-R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철도통신시스템은 안전하고 원활한 철도운영을 위한 철도종사자 간의 의사소통시스템으로 현재 일반철도는 1969년에 최초 도입된 VHF 방식의 통신시스템을 주로 사용 중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2대책 이후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시모니터링 및 현장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자금조달계획 등 집중조사, 신규분양주택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허위신고 등 16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편법증여 등 의심 141건 국세청 통보, 불법전매 등 의심 1,136건 경찰청 통보 등 총 2만 4,365건 7만 2,407명에 대해 조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내 3억원 이상 주택 매매거래 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토부·경찰청·국세청·지자체 등 관계
이르면 2월부터 토지·주택 관련 업무에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신규 드론시장은 연간 25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5개 사업지구에서 조사·설계·공사관리 등에 드론을 우선 활용하고, 향후 지속 확대한다. 그동안 LH는 관련 용역과 시범운용을 통해 계획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까지 주요사업 전 분야에 대해 드론 활용을 검증해 왔으며 계획, 설계 등 5개 분야 12개 업무에서 드론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계획단계에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토지를 수용·보상하기 위한 현장조
대한건설협회가 1일 ‘2018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한 임금에는 문화재 분야에서 6개 직종이 신설되어 총 직종수가 종전 117개에서 123개로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 변동률은 전반기와 단순 비교는 곤란하기 때문에 전반기와 비교 가능한 117개 직종에 대해 비교했을 때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3.0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보면 전체 123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03% 상승했고 광전자
△종로지점장 김진현 △동대문지점장 조재환 △경영지원실장 김인환 △성남지점장 조석현 △서초지점장 조태봉 △안산지점장 조성창 △부천지점장 조상호 △전주지점장 신길순 △춘천지점장 김석호 △포항지점장 김연욱 △강릉지점장 장진호 △진주지점장 이장희 △순천지점장 이상덕 △삼성지점 부지점장 임동철 △종로지점 부지점장 정세영 △대전지점 부지점장 허성욱 △감사실장 박성 △삼척지점장 남도현 △대구지점 부지점장 김창균 △신용심사실장 최재윤 △감사실 감사역 구행근
2025년까지 스마트 건설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현장 노동생산성을 40%까지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30% 감소시키는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건설기술정책 로드맵인 ‘제6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편 건설생산성은 20년간 정체되어 선진국의 3분의1에 불과하며 건설산업은 전통적인 로우테크(Low-Tech)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국토교통부가 노후화된 철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반시설의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신규 철도건설 및 복선화, 전철화로 인해 철도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수요가 증가했으며 사회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30년 이상 경과된 철도교량·터널이 37%, 내구 연한이 지난 전기설비가 38%에 이르는 등 시설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철
국토교통부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3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사업 2곳, 예비사업 2곳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전검토를 시행했고 공익성, 사업성, 이해관계자 및 지자체의 추진의지, 사업용이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방치건축물의 구조·안전 등의 상태,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
국토됴통부가 최근 도심에 위치한 노후 공공청사를 임대주택·청사·수익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지’로 총 23곳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지 11곳을 발표한 이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77곳이 후보지로 접수됐다. 제안 후보지에 대해 임대주택 수요, 사업성, 주변 생활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지자체와 재원 분담방안 등을 협의해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예컨대 서울시 중랑구 구민회관과 면목4동 주민센터는 향후 구민회관과 주민센터와 함께 공
“그동안 완충 역할 해왔던 SOC 투자 등 공공부문이 제 역할 해주지 못해 올 건설경기 경착륙 가능성 매우 커 부동산 대책 수위 조절이나 정부 SOC 예산의 적정 수준 유지와 민자사업 활성화 등 시급” 올해 건설경기는 지난 3년간 지속됐던 호황국면을 벗어나 정부의 부동산규제 강화와 입주증가, 금리 인상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내리막 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0.5%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인데 특히 토목투자가 SOC예산 감소로 전년 대비 큰폭 감소가 예상되고 실질 투자는 주거용 건축 투자가 올해 대비 증가세가 크게 위
건설공제조합은 자회사 세종개발(주)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용원 전 건설공제조합 종로지점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용원 신임대표는 1990년 건설공제조합에 입사해 중앙지점장, 공제사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개발(주)는 세종시 소재 ‘세종필드골프클럽’의 운영회사다. 정용원 신임대표는 1월 5일 취임한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최근 ‘2017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집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최근 4년간 약 100억원의 사회공헌 펀딩을 확보해 주거 취약계층 총 1,203가구의 주거복지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2월 2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조합 주요 경영성과 보고와 법인세 약 100억원 절감을 위한 채권상각 승인, 그리고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장이 임명한 전무이사 등 임원 3인에 대한 인준안이 상정된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경영성과로는 11월말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이 1,855억원으로 이는 조합 사상 최대실적이었던 지난 2016년도 당기순이익 1,720억원을 넘어선 금액이고,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당기순이익은 최대 2,000억원을 무난히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에
정부는 최근 ‘근로의 가치와 전문성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구성된 일자리위원회 산하 건설분과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건설근로자의 임금보장 강화, 근로환경 개선, 숙련인력 확보 등3대 목표 달성을 위한 10대 세부과제를 확정했다.건설산업은 단일업종으로는 가장 많은 185만명이 종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 일자리 산업이나, 이 중 73%가 건설근로자로 비정규직이 많아 고용안정성이 떨어지고, 노동강도는 높은 반면 소득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가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는 대구 북구 연경공공택지개발지구 맨 앞자리인 C-4블록에 건립되며, 연경지구 내에서 첫 번째 민간 분양 아파트다. 동화주택에서 기업 분할된 계열사인 동화건설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627세대로 전용면적 84A형 246세대, 84B형 169세대, 115형 212세대로 구성된다. C-4블록은 팔공산을 배후로 단지 앞에는 동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연경지구 안에서도 최적의 주거 입지로 꼽힌다. 연경지구는 자연환경과 교통,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포럼은 2014년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2015년 국내 최초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디딤돌대출에 유한책임대출 도입 등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부터는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역할 등을 고려해 기존 ‘국제주택금융포럼’에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으로 확대 개편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