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또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을 활용,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이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
광활한 국토에 묻힌 원자재 덕분에 자원부국임과 동시에 자원-에너지의 탐사와 생산 및 가공 기술 그리고 공급 측면서 강점을 보유한 호주와 우리나라는 희소성과 편중성이 심화된 특정광물 등에 대한 공급망 다변화와 특정국 의존도 줄이기에 협조에 나선다. 또 핵심광물의 탐사와 생산-가공에 협력한다.이와 관련 한국과 호주는 장관급이 만나. 핵심광물을 비롯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인 CCS 분야 그리고 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자원산업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호주는 리튬 생산 세계 1위, 희토류 3위, 코발트 4위의 자원부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주요 CC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월 31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 ISO19443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전체에 걸친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인증을 받으면 원자력 공급망 내에서 고객 및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ISO 19443이 우리나라의 주요 원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역 여건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하여 올해 185개교의 특성화고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0.2%가 만족했고, 참여 기업의 98.2%가 본 사업을 통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함께 특성화고의 대학 진학률도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특성화고는 취업률이 하락
산업부 최남호 차관은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원전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며, 정부는 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30(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방문하여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
원자력산업 되살리기를 위해 정부가 여러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이번에는 원전생태계 복원과 수출산업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중금리의 절반 수준에서 1,000억을 추가 융자-지원한다. 우리-하나-신한-산업-국민-기업-부산은행 등 7개 은행을 통해서다. 1월29일부터 2월15일까지 용도를 기재한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원자력산업협회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생태계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인 ‘ALARA 분석·평가
중부발전(주)은 1월 23일 자체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핸드크림을 협력기업에 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조개껍데기를 새활용(Up-Cycling)하여 제작한 친환경 핸드크림을 보령지역 상주 협력기업 및 해외 사업장 주변 지역주민에게 기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기증은 폐자원 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기업 임직원들과 국내외 지역사회 구성원의 피부건강을 증진시키고,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고자 시행하였다.한편, 친환경 핸드크림은 산학 캡스톤디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55개 회원사에 대한 분쟁해결중재 서비스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1월 23일 대한상사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원사를 위한 중재제도를 통해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원자력산업 관련 분쟁 시 ADR(소송 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3일부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①수출 바우처, ②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① 수출바우처 지원‘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은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특허/지재
정부는 1월22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을 모시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다섯 번째, “생활규제 개혁”」을 개최했다.오늘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일상과 경제활동에서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규제 3가지(단말기유통법, 도서정가제,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해 정부의 개선방향을 보고하고, 국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토론회 결과,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말기유통법을 폐지하여 지원금 공시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 시장경쟁을 촉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ESG 활동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제주에서 열린 2023 농어촌상생기금 사업활성화 유공단체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활동 및 상생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 ESG인정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농어촌 상생기금 사업활성화 유공에 대한 동반성장위원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ESG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해 농
한국전기연구원(KERI)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 배정효 박사가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 수출입과 관련한 관세법 개정 초안을 마련한 공로로 부산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40년 2천억 달러(약 260조 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제도적 뒷받침은 아직 미비하다. 특히 사용후 배터리 및 응용 제품의 수출입에 대한 관세법 규정조차 없는 상황이다.이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응용 분야를 연구하던 KERI 배정효 박사가 부산본부세관 소속의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안전모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하였다.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1월 19일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협약기관은 안전보건공단, 포항시, 포스코PR테크(철강정비社), 우시산(사회적기업), 세이브더칠드런(NGO) 등 5개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식품‧여행‧모빌리티 분야 플랫폼 스타트업들과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협‧단체를 만나 (가칭)플랫폼경쟁촉진법 제정 추진에 대한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계 내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을 추진중인 플랫폼경쟁촉진법이 플랫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법안 마련 과정에서 업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검토될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영월빛드림본부 소내 부지를 활용하여 고체산화물 방식(SOFC) 연료전지 2단계(15MW)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본격 운전에 돌입한다.남부발전은 18일 영월빛드림본부 남한강홀에서 이승우 사장, SK에코플랜트 배성준 단장 등 사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는 지난 2022년 설비 준공을 완료한 1단계에 남부발전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고체산화물(SOFC) 연료전지와 동일한 설비로 총 15MW(0.3MW ×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전기요금의 원가미달로 누저적자가 200조를 넘어섰지만 내부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별도로 용인을 비롯한 성남-평택 등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전기증설과 공급이 필요한 현안을 풀기 위해 신규 인력 증원을 추진한다.또 동서와 남북 양축의 대규모 직류송전인 HVDC 구축을 위해서도 인력 보강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한전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 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지난해 2번에 걸쳐 인상했던 전기요금의 취약계층 적용을 각각 1년간 추가 연장했다.이로써 지난해 1월 인상분은 당초 2023년 말에서 2024년 말로, 5월 인상분은 2024년 3월 말에서 2025년 3월 말로 적용 유예기간이 늘어난다.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전은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요금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더 연장키로 했다. 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하여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차례 조정하였으며, 취약계층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올해도 2023년 1년간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급여 우수리’ 성금을 부산지역의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 이하 ‘남부노조’)은 15일 부산 남구 본사에서『2023년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전달된 성금은 본사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성금 모금액 820만원과 모금된 동일한 금액을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무역아카데미는 2월 16일(금)까지 ‘제4기 KITA 디지털 마스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무역 업계의 디지털 전환(DX)과 청년 실업 완화를 위해 2021년부터 KITA 디지털 마스터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동 과정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교과 과정에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딥러닝 등, 웹서비스 개발 등 ICT 이론 교육과 기업 소속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기업 연계형 실습 및 프로젝트를 병행해 수료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