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주(’19.02.11.~02.15.)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청산도항 정비공사’ 등 총 48건, 2,28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집행되는 입찰은 수원시 수요 ‘수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3%(4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5%인 81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387억,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무분별한 외주화 반대 정책에 관련 업계가 ‘시장붕괴’까지 예견하며,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24일 서울 등촌동 소재 중앙회에서 발전사 정비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최근 정부는 발전 5개사에 외주업무인 운전, 정비, 위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관한 제도개선을 논의 중이다. 업계는 관련 제도가 변경될 경우, 산업 침체 및 관련 중소기업의 도산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이다.
조달청은 다음주(’19.01.28.~02.01.)에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신항 소형선부두 축조공사’ 등 총 54건, 2,59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청남도 서천군 수요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등 집행건수의 약 83%(4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5%인 89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이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0건, 261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
올해부터 지역주도의 대표적 균형발전정책인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의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국비 300억 원) 공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자체 설명회를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는 지자체에서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 부처·다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어 사업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예산지원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기존에는 지역지원사업이 중앙부처 주도의 부처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가 중기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로 최종 확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중기부가 지정한 11개 우수특구 중 5개 지역을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그중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를 1위로 최종 선정하였다.일자리선도 지역특구는 중기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고용 또는 기업유치 증가율이 전국 평균 이상인 우수특구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능력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선정된 일자리선도 지역특구에게는 향후 3년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우선지원과 규제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9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태백시(시장 류태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폐광지역 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8월 ‘2018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폐광지역인 태백시 장성동 일대에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력생산과 지역난방 공급, 폐광시설을 활용한 테마파크와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소
지난 2018년 4월 3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제주 항로의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자 공모를 통해 D회사를 신규사업자로 선정했다.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4년이 넘도록 운항이 중단된 이 항로는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항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정 과정에 석연치 않은 의혹과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10일(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참여업체별 점수가 채 1점도 차이가 나지 않는 경
최근 4년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퇴직자들이 경력을 부풀려 재취업하고 용역을 수주한 금액이 모두 2천 3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 출신 허위 경력기술자 132명이 총 158건의 공사를 수주하여 공사를 진행하였다.허위 경력기술자 132명의 구성을 보면, 전체의 82%인 108명이 LH의 고위직 퇴직자(본부장 3명, 1급 46명, 2급 59명)출신으로, 3급 이하
"건설분야 기술사 제도에 있어 학경력에 의해 기술사에 준하는 자격을 얻는 인정기술사가 있습니다. 이는 어렵게 공부하여 시험에 합격한 후 현장에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고도의 기술과 함께 응용능력까지 겸비한 정식 기술사들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건설기술자 역량지수'라는 제도인데, 하위등급의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학력과 경력만으로도 국가가 소정의 검정을 통해 발급하는 기술자격과 대등한 등급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기술자격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 국가기술자격법 체계를 무너뜨리는 제도이며 무엇보다도 해당 업무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지원시설의 범위와 비율을 대폭 확대한다.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등 산업시설 중심으로 관리되고, 노후화되어 편의-복지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입주가 허용되는 지원시설의 범위도 근로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보다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철도안전에 대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행 ‘제3차 철도안전종합계획(2016~2020)(이하, 제3차 종합계획)’에 대한 변경에 착수한다.이번 변경은 2016년에 마련한 제3차 종합계획이 철도운영기관의 자발적 안전관리, 철도안전산업 활성화, 사고피해 최소화 등 철도운영기관 중심, 사후대응 중심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최근 높아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해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제3차 종합계획의 주요 변경 방향을 보면 우선 철도안전에 대한 국가 역할의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술탄(Dr. 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A.CARE) 원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신규원전건설사업 수주활동을 전개했다.김종갑사장은 알술탄 원장과 만나 신규원전 사업수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한전의 사업수행 준비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원자력 및 신재생 분야에서의 양사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또한 사우디측 주요인사 면담을 통해 원전수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한전사장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최근 한전이 2,800MW 규모의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하여 지자체장의 수리가 필요한 신고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지자체에서 처리기간 내에 수리 여부 또는 처리기간 연장 여부를 통지하지 않으면 처리기간 종료일 다음 날 수리된 것으로 간주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40일간(2018년 7월 25일~9월 5일)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수리를 요하는 신고절차 명확화 및 수리 간주 규정 도입‘공동주택관리법’상 신고 대상의 경우 지자체의 수리를 요하는지가 법문상 불명확하여 자의적 법령해석, 처리
통영 폐조선소를 세계적인 명소로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일반 국민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25일부터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일반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4월 13일에 먼저 시작한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건축, 도시, 조경 등 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조건으로 하지만 이번 일반 아이디어 공모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공모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 내 상징물(랜드마크) 건립방안’, ‘
삼성물산 건설 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23일 싱가포르 남북 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약 5000억원(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N106 구간(6800억원 규모)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인접공구 연속 수주 성공으로 싱가포르 내 토목공사 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삼성물산이 수주한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 중부 토아 파요(Toa Payoh) 지역에 총 길이 1.37km의 지하차도와 설비건물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협력회사도 모바일로 업무 진행상황 등을 보고 업무 상 편리성 크게 높여최대 50개 현장이 동시 접속이 가능한 화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제공회의를 진행하면서 도면, 메모 등을 같이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삼성물산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의 안전, 품질, 환경 업무를 진행스마트밴드는 심박수를 측정하여 수치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경보건강관리가 필요한 근로자가 근무에 투입되기 전 이 스마트밴드 착용근로자의 심박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케 해가스센서 스마트플러그는 스마트폰 연동, 질식사고 전열기 화재 예방 □
건축된 지 36년이 지난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등 21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건물의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하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번에 선정된 21개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51건을 응모 받아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의위원회의
잔여 이익 833억원은 좌당 2만6천원씩 출자지분 증액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2017사업연도 결산 결과, 전년도보다 약 16% 증가한 2,0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당기순이익의 58%인 1,169억원(1좌당 3만원)을 현금배당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당기순이익 833억원은 좌당 2만6천원씩 출자지분 가액에 더하여 당기순이익 전액을 조합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6일 건설계약 전문가를 양성, 국내 건설인재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은 스스로 참여하는 토론방식의 수업을 통해, 계약 및 클레임 실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지도하에 법학개론, 건설분쟁 이론 및 사례, 건설분쟁 해결 등의 교육내용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96시로 교육으로 진핼됐다.이번에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인증시험을 통해 한국CM협회에서 부여하는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업계 퇴직자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 167명을 이달 말부터 중소 건설현장 순회점검 활동에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안전보건지킴이는 만 56세 이상 건설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퇴직자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2인 1조로 순회점검 활동에 나서게 된다.이들은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 현장을 대상으로 고공작업과 굴착작업, 건설기계·장비 사용작업 등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검검 결과 안전관리가 불량한 작업현장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지도에 나선다.실제로 2010년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