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건설계약클레임전문가 6명 배출

△한국CM협회는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과정 수료식 및 입교식을 가졌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6일 건설계약 전문가를 양성, 국내 건설인재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은 스스로 참여하는 토론방식의 수업을 통해, 계약 및 클레임 실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지도하에 법학개론, 건설분쟁 이론 및 사례, 건설분쟁 해결 등의 교육내용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96시로 교육으로 진핼됐다.

이번에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인증시험을 통해 한국CM협회에서 부여하는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대한중재원 중재인 등 전문위원 추천 요청시 우선 추천될 예정이다.

배영휘회장은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 교육 수료 및 자격 취득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건설분쟁 프로젝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지난 3월 24일에는 제주지역에서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7월까지 9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강사는 CM협회 건설산업연구센터장(건설법무학박사)과 협회 건설전문 자문변호사(2인)이며, 교육수료 후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입교식은 강사진 소개, 교육과정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입교식 후에는 저녁 만찬을 통해 입교식 축하 상견례를 진행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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