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동남아 주요국들이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에 적극 나선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은 국가 간에 상호 온실가스 감축시설을 투자해 주고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협력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주한 대사들을 포함한 7개국 및 전담기관인 KOTRA, 에너지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안 본부장은 각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와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하여 한국과의 온실가스 감축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4일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공단이 제작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은 앉은 자세, 선 자세, 일상생활, 스포츠 테이핑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현장 근로자에서 사무직까지 일하는 사람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공단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0,348명인데, 그중 근골격계질환 재해자가 11,945명으로 9.2%를 차지했다. 근골격계질환 재해자는 2018년 이후 매년
환경부는 우수기술기업에 민간투자를 확대유치하기 위해 투자자와 기업이 상호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을 도입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색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를 올해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민간투자사(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에 소개하고 상호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벤처캐피탈은 기술경쟁력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능력이 부족한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한전KDN은 CEO주관으로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안전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1일 자사 서울인천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이번에 시행한 안전 결의 및 합동점검은 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의 성공적 수행과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건설공사 진행에 앞서 건설 현장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건설사업관리단(CM)과 도급사, 한국건설안전협회 관계자 등
건물 시설물 유지관리도 스마트화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설유지관리가 사전예방형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설분야에서도 사전예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스마트 시설유지관리 전문기술에 대한 보급과 확산이 필요하다.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으로 2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시설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사 스마트 시설유지관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남동발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신평·장림산업단지(부산시 사하구)에서「산업단지 환경개선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부산시 등 정부 관계자, 조경태 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신평·장림산업단지(부산시 사하구)에는 석유화학, 섬유, 기계, 전기·전자, 음식료 등 다양한 업종의 제조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다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비무장지대 일원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생태계가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본보기로 특별 지원 관리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7월 20일부터 이틀간 국제두루미센터(강원 철원군 소재)에서 비무장지대(DMZ)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곳으로 우리나라는 강원생태평화, 연천임진강 등 9곳이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는 내성천과 같은 중소규모 지류 지천에 대한 준설작업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정부 차원의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획기적인 하천정비로 치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9일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예천군 내성천 홍수취약지구를 방문하여 “수색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에 대한 구조작업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할 것”을 강조하며, 추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한화진 장관은 내성천 현장에서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연락과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긴급상황
원자력 발전소도 사고발생을 예측 예방하여 자동으로 안전관리를 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 개발에 성공했다. TOSS는 운영기술지침 운전지원시스템(Technical specification Operator Support System)의 약자다.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으로, 운전제한 조건의 불만족한 상황을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 안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월류가 발생한 충북 괴산댐을 방문하여 댐 안전성 및 전력설비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하류지역 홍수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괴산댐은 지난 7.15(토) 06:30분 월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수위가 하락하여 안정화된 상황이다. 한편, 산업부는 월류 위험이 예상된 7.15(토) 05:17분부터 발령한 위기 경보를 괴산댐 수위 안정에 따라 7.16(일) 09:42분부로 해제한 바 있으나, 한수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체제를 지속 가
안전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보건공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이 디지털 기기로부터 소외된 지역사회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과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관이 운영하는 시니어스마트센터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의 시니어스마트센터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20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10일 조합 회관에서 삼성화재와 풍수해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빈도와 피해 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풍수해보험 제휴 서비스를 시행했다.삼성화재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건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 10명 미만, 연평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발전사도 수소혼소, 암모니아 등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가스안전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가스혼소 등에 선두를 달리고 있어 가스안전의 확보가 무엇보다 긴요한데, 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스 공급계통의 안전을 강화하고, 고압가스 관리 수준을 법정기준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기술사회와 손을 잡았다.서부발전은 지난 7월 6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발전본부에서 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와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기존의 인력중심의 노동집약적 현장 안전점검 형태의 전기안전관리가 디지털 방식의 상시‧비대면‧원격점검 체계로 전환된다.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6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적용 현장(LS메탈(주) 장항공장, 충남 서천시)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능화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 전기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효율성 또한 제고하고 있는 사업장이다.수배전반에 설치된 디지털 센서가 전기안전정보(절연상태, 발열여부 등)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감지하여
이색적이지만 매우 효과적인 안전강화 방안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도전! 안전골든벨’이다. 안전관련 퀴즈를 풀면서 경쟁의식과 함께 집중도를 높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강화 지식과 방법을 각인된다.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자들까지도 몰입되기에 매우 큰 효과를 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고용노동부가 정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5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2023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안전골든벨 대회는 각 사업소에서 예선을 거쳐 본
여름철 냉방부하 급증은 변압기 용량이나 옥내 전선의 과부하로 갑자기 정전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적절히 사전 대처하거나 정전시 신속복구하는 제도를 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SOS'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정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6~8월 여름철에 발생한 공동주택 정전사고는 평균 248건으로, 전체 정전사고의 약 50%를 차지할 만큼 사고 발생이 빈번하다.특히, 25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고는 215건(전체의 26.4%)으
올해 안전보건 영상공모전에서 현대모비스 R&D 안전보건팀의 ‘위험요소가 몇 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7월3일 16시 킨텍스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수상은 작업 전 5분 멈춤 TBM 활동을 자세하게 소개한 LG화학 Global 생산센터와 사업장 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한 기아(주) 안전경영기획팀에게 수여되었다. 최우수상(1개
안전실천연합 ‘안전보건 100분 토론' 진행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 잘 적응토록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안전보건 100분 토론회’가 열렸다.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일산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안실련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삼성EHS전략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약 6개월을 앞두고 있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어떤 지원이 필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주)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노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12월, 공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3社가 체결한‘K-바이오 전기안전벨트 구축’업무협약 이후 국가 주요 육성 정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전기안전공사는 이날 민간 중전기 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전기설비 자산관리 통합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삼성바이오로
서비스업 현장에서는 위험성평가가 난해하여 평가제도화가 어렵고 복잡, 실시하기가 용이치 않았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현장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실시,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기법을 민간단체를 통해 전파하여,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에 기여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안전보건인프라가 부족한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중대재해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