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올해 안전보건 영상공모전 시상식
영상 공모전 13개 수상작 공개 …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산의 첨병 기대
올해 안전보건 영상공모전에서 현대모비스 R&D 안전보건팀의 ‘위험요소가 몇 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7월3일 16시 킨텍스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수상은 작업 전 5분 멈춤 TBM 활동을 자세하게 소개한 LG화학 Global 생산센터와 사업장 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한 기아(주) 안전경영기획팀에게 수여되었다. 최우수상(1개)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상(2개)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각각 수여하였다. 그 외에도 장려상(10개)은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단은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 날 시상식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 중앙행사(7.3.~7.7.)의 첫 날, 행사 장소인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커뮤니케이션 존에서 개최되었다.
최우수상인 ‘위험요소가 몇 개고?’는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9개의 영상이 출품되었으며, 학계·사업장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확인하였다. 입상작 13개 작품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및 유튜브 등에 게시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많은 사업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참고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단 누리집은 https://www.kosha.or.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