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문택)는 월드컵 기간동안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거리캠페인 등 행사를 전개했다.동부지사는 가스사고 관련 사진들에 대한 전시를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답십리 전철역에서 실시하는 한편 12일에는 답십리역 주변에서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동대문구청, 극동도시가스, 동대문LP가스지회 등에서 50여명이 참가해 가스사고에 대한 시민 경각심 제고에 힘썼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가스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북부지사는 가스사용자들에게 가스안전점검의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지난 7일까지 5일에 걸쳐 안동민속박물관에서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00년 실시한 전국 중고생 가스안전포스터 현상공모 출품작 중 당선작을 선보였다. 북부지사는 이와함께 매월 4일 자율점검의 날 실천확산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센추리는 프랑스 국영가스회사인 GdF(Gaz de France)와 소형 가스 냉난방기 공급 협의를 마쳤다.센추리는 지난 4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전기가 아니라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 냉난방기기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운전비용도 에어컨의 4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센추리는 내달중 테스트용 제품을 보내 제품 기능을 점검,구체적인 공급물량및 가격에 대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이 제품은 프레온 가스가 아니라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환경친화제품이기 때문에 환경규제에 민감한 유럽지역에서는 시장성이 매우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부터 메탄올을 합성하는 신기술 파일럿플랜트가 국내 처음으로 설치되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박호군) 나노환경연구센터 주오심 박사팀은 산업자원부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원하는‘청정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여 동안 노력해온 결과 이산화탄소로부터 하루 100kg의 메탄올을 합성할 수 있는 파일럿플랜트를 설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KIST 연구팀이 파일럿플랜트로 구축한 메탄올 합성공정은 징크알루미네이트 및 구리계열의 촉매를 사용,
오는 9월말부터 연면적 3,000제곱미터(약 1,000평) 이상인 공공건물을 새로 지을 때는 풍력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대체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일 입법 예고했다.대체에너지 의무 사용기관에는 ▲국가기관 ▲정부 투자·출자·출연기관 ▲정부출자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자본금 50% 이상을 출자한 회사 ▲국·공립학교 등이 포함된다.아울러 교도소와 군부대를 대체에너지 의무 사용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산자부는 이들 기관의 해당 주무부처가 대체
휘발유는 소폭 인하정유사들이 내달 1일부터 세금인상을 이유로 경유 등유 LPG 등의 가격을 대폭 올리기로 했다. 반면 휘발유가격은 환율하락 등으로 소폭 내릴 방침이다.지난 1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세제 개편안에 따라 7월1일부터 경유와 등유에 붙는 교통세 교육세 지방주행세 부가세 등이 대폭 인상된다.이에 따라 경유는 당 58.07원, 등유는 31.63원, 중유는 3.80원씩 세금이 오르게 된다. LPG(액화석유가스) 부탄도 세금이 당 165.14원에서 285.34원으로 120.2원 늘어난다.이들 제품은 세금 인상폭 만큼
일본이 최근 상원의 의결에 이어 내각의 승인을 얻어 교토의정서 비준서를 UN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교토의정서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일본은 교토의정서 발효조건인 1990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55%이상 돼야 한다는 조건은 러시아의 교토의정서 비준시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그러나 미국의 참여 없이는 교토의정서 의미가 퇴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고이즈미 총리는 미국에 교토의정서 복귀를 요구하며 일본은 미국과
정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에앞서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영철 사장의 후임으로 배제대학교 사회대 경영정보학부 정동윤(65) 교수를 선임한바 있다. 임기는 3년이다.이번 사장선임은 정동윤씨가 재무분야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한난의 재무투명성 확보 및 건실성 제고 등을 위한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 신임 사장은 경주고, 고려대 법대,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명지대 대학원을 거친 재무관리 박사 출신으로 한국보험공사 보험사업본부장, 안국화재해상보험 영업본부장
강원풍력발전 강원풍력발전(주)이 강원도 대관령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강원풍력발전이 신청한 발전사업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확정했다. 산자부는 그러나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총66기중 산림형질변경제한지역내에 설치될 24기에 대해서는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득한 후 설치토록 조건부로 허가했다.강원풍력발전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 1,500kW급 풍력발전기 66기를 설치해 발전용량 9만9,000k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 총 발전설비의 0.2%에 해
자금지원 연간 1천억, 2010년 해외 16개광산 참여 계획 민간기업 참여 70%, 2010년 20억불이상 개발수입 전망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최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통한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광진공은 2010년까지 해외 16개 광산개발에 참여, 투자사업에서만 2억2,000만불의 개발수익을 올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광진공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10 비전을 제시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광진공은 우선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을 육성·지원하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최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투표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노총은 투표일을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 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기업에서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유급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투표에 소요되는 시간만큼 임금을 삭감하는 악용 사례가 적지않다고 지적, 선거관련법을 개정해 투표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지정해 줄것을 촉구했다.한국노총은 현실적으로 투표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표 당일 휴무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
강원풍력발전(주)이 강원도 대관령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강원풍력발전이 신청한 발전사업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확정했다. 산자부는 그러나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총66기중 산림형질변경제한지역내에 설치될 24기에 대해서는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득한 후 설치토록 조건부로 허가했다.강원풍력발전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 1,500kW급 풍력발전기 66기를 설치해 발전용량 9만9,000k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 총 발전설비의 0.2%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중기청, 해당기업 정책자금 등 지원대상서 제외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가 외국인 불법체류 자진신고자에 대한 귀국촉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정부에서는 외국인 불법체류 자진 신고기간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외국인 불법 고용주에 대한 처벌기준을 기존의 징역 3년이하, 벌금 1,000만원 이었으나 벌금을 대폭올려 3,000만원으로 강화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외국인 불법 고용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및 산업연수생 지원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기협중앙회는 불법체류 자진신고자 중
선진제도 비교 등 상호 개선방안 협의한국과 중국 양국의 반덤핑 조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에따라 향후 양국의 무역마찰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중 양국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양국 반덤핑조사기관인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와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외경무부) 공평무역국은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공동세미나를 잇따라 열었다.최근 중국은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의 수입규제 조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반덤핑 11개품목, 세이프가드 1개품목 등 12개 품목에 대해 조
과학기술자·법률전문가 등 과학기술발전협의회 운영지방의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500억원이 투입된다.과학기술부는 최근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SOC인 지역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올해 지역협력연구센터(RRC) 사업, 지역간 기술혁신협력(2IP) 사업, 지역과학기술력 향상 지원사업, 고급 과학기술인력 지역활용사업 등에 500억원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과학기술 진흥시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재의 지방과학기술여건의 취약성을 감안, 지방의 독자적인 과학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과 이를
물류 표준화사업·산업물류 정보화 기반 확충전자 등 7대업종별 물류공동화 시범사업 추진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물류 혁신대책'이 올해부터 2006년까지 시행된다. 산업자원부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출액 대비 12.5%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물류비를 낮춰야한다고 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물류 표준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물류 정보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는 산업물류 혁신대책은 정보화, 글로벌화 되고있는 물류환경의 급속한 변화를 적기에 수용, 산업물류를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휴대폰-LCD 분야에서 사상 최대의 이익을 거두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막대한 이익의 그늘에 있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들은 “지나친 간섭으로 적정 이익률조차 확보하기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한다.이같은 불만은 주로 반도체장비와 휴대폰부품 업체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들 기업의 관계자들은 “삼성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협력업체들의 이익률까지 조절하고 있다”고 털어놓고 있다.이에 대해 부품·소재 공급업체들의 열악한 수익이 ‘사실상 강요’받는 구조를 토대로 삼성전자가 과다한 이익을 올린다면, 이는 공정경쟁
고속도로의 무인요금징수(ETC)시스템이 현재 설치돼있는 수동형 시스템에서 능동형 적외선(IR)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요금정산소 중 3곳에 설치돼있는 ETC시스템인 ‘하이패스’에 채택된 수동형 단거리무선통신망(DSRC)이 정보통신부의 기술표준에 맞지 않아 시스템 확산이 늦어지고 있는 점을 타개하기 위해 능동 IR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0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하이패스는 자동차가 달리는 상태에서 요금을 징수할 수 있어 요금정산소 부근에서 일어나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가 되살아나고 있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월31일까지 해외건설 수주는 46건에 31억7,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총수주액인 43억5,500만 달러의 73.0%에 달하는 것으로 앞으로 해외건설수주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해외수주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97년의 140억3,200만 달러에는 21.7%에 불과하다.주요 업체의 수주실적을 보면 현대건설이 이란의 사우스파 4∼5단계 가스처리공사에서 12억80
마형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6월18일(화)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유관 단체장, 건설업계 인사 등 총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24일 개최된 ‘제10회 건설기능경기대회’의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직종 총 60명의 입상자 전원에게 상금 및 상패, 해당직종의 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