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산업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노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 확대 및 주력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전체 GDP의 40%를 차지하는 아세안의 중심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국가중 처음으로 방문(‘17.11월)하여 신남방 정책의 출발을 선언한 나라이며, 철강, 전자·전기, 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 우리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다.성 장관은 면담을 통해 5년 만에 재개된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이 금년에 타결되어 양국간 교역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19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6.17.∼21.)에 참석하여 우리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국가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를 말한다.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품질․안전 인증, 에너지 효율 등 해외 기술규제 28건에 대하여 12개국 규제당국자들과 양자협의를 실시했도 그 중 7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회의”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우선 AI 국가전략 수립, AI 팩토리 2천개 구축 등 산업지능화를 본격 추진한다.또 클린팩토리 대대적 확산, 산단을 청정제조산단으로 탈바꿈시킨다.특히 3대 핵심 신산업(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에 정부 R&D 8.4조원 투자 (예타중)한다.제조 소프트파워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설계 역량 등을 강화한다.100대 핵심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매년 1조원을 투자(예타 추진)한다.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수립, 신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8일 중국 상무부와 「제3차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를 무역협회에서 개최했다.한중산업협력단지는 한국 새만금과 중국 산동성 연태, 강소성 염성, 광동성 혜주를 말한다.한국은 김용래 통상차관보가, 중국은 리청강(李成钢) 상무부 부장조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는 한중 경제협력의 대표사업인 한중산업단지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창구로서, 지난 6월 제2차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 이후 1년만에 개최됐다.차관급 협의회를 통해 한중 양국은 ▴KOTRA IK-투자촉진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17일 서울 양재에서 산업부, 복지부, 로봇기업, 돌봄로봇 수요자, 로봇지원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로봇 활성화를 위한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우리나라는 ‘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사회적 변화에 따라 간호‧간병 전문인력, 요양병원 등은 수치상으로는 증가하였지만,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한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증 장애인들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을 계기로 6월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된 “한-노르웨이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했다.한국의 ASEIC(사무총장 김세종)과 노르웨이의 이노베이션 노르웨이(Innovation Norway, 대표 칼 크리스찬 아게룹)가 공동 주관한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노르웨이가 전통적으로 강한 조선-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발전하고 있는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위기지
최근 신흥국의 소비시장 확대 및 한류 확산, 전자상거래 발달로 인한 수출 채널 다양화 등 기회요인 확대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화장품 등 최근 수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5대 유망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6.12(수) 개최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재부, 산업부, 복지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했다.5대 소비재는 화장품‧패션의류‧생활유아용품‧의약품‧농수산식품 등이다.이
KOTRA(사장 권평오)는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영한), 유니세프, 나이로비대학과 공동으로 현지시간 12일부터 이틀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혁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케냐 순방기간 중 개최된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의 후속사업으로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케냐는 핀테크를 비롯한 디지털 혁명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실리콘 사바나’의 발생지로 꼽히고 있다.KOTRA는 이번 행사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 공동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 ‘방콕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Bangkok)’가 현지시간 7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페스티벌로 지난 2010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최근 전 세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산업부는 6월 5일 모스크바에서 “제9차 한-러시아 산업협력위원회(이하 산업협력위)”를 개최했다.러시아는 1억4천명의 거대시장이자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위의 자원부국으로서, 우리나라의 對CIS지역 제1위 교역대상국이자 CIS지역 전체 GDP의 80%를 차지하는 신북방정책의 핵심협력국이다.양측은 이번 산업협력위에서 지난 제8차 산업협력위 계기 합의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무역·투자 확대, △이노프롬(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협력, △조선-플랜트-자동차-농기계-항공-제약-의료기기-금속-기술 등 산업분야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필리핀 통상산업부 Ramon M. Lopez 장관은, 보다 긴밀한 무역관계를 위한 장애물을 추가적으로 제거하고 더욱 많은 사업과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등 양국간 무역을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공식 개시하기 위해 오늘 서울에서 만났음.양국 통상장관은 2019년 11월에 예정된 한-ASEAN 특별정상회의 계기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양국 대표단에 지시함.이를 위해, 양국 통상장관은 상품·서비스 시장개방 확대와 투자 기회의 확대뿐 아니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5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4월까지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이 △2.6%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학도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중소기업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미중 양국의 통상갈등으로 인해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우려의 뜻을 표했다.또한, “정부는 수출활력제고 대책(‘19.3)에 따라 수출금융을 235조(전년비 +15
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新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정부는 범정부 수출총력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1월~3월간 1차 수출활력촉진단을 가동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천여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핵심애로를 수출대책에 반영해 해소한 바 있다.이어,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로 해소와 수출
성윤모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은 5월 27일 서울에서 강소성 러우친젠(娄勤俭) 당서기를 만나 한국과 강소성간 산업․무역․투자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강소성은 중국내 31개 성시중 한국의 최대 교역‧투자 지역 중 하나이며, 강소성 염성(옌청,鹽城)시에는 한-중 산업협력단지가 지정되어 있는 등 한국과의 경제 협력이 활발히 진행중이다.성 장관과 러우 당서기는 한-강소성간 협력을 한층 공고화하기 위하여 ‘경제·무역 협력강화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양측은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상호 무역․투자 촉진, 새만금-염성 한-중 산업
KOTRA(사장 권평오)는 오는 6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외투기업(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외투기업 채용박람회’는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지원 행사이다. 올해는 지멘스, 3M, HP, SC제일은행 등 160여개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구인기업 139개사, 구직자 14,000명이 참석했다.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홈페이지(www.jobfairfic.org)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현
산업통상자원부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17-18일 양일간 칠레 비냐 델 마르(Viña Del Mar)에서 열린 2019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새로운 무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장관들은 △WTO 기능의 개선과 강화, △아태 지역의 경제통합 진전, △디지털 시대의 포용적 성장을 핵심 의제로 하여 APEC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고, 11월에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도 점검했다.우선, 참석 장관들은 규범에 기반한 WTO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부의 앤드류 스티븐슨(Andrew Stephenson) 국무차관, 알렉스 치솜(Alex Chisholm) 사무차관 등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양국간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양측은 양국의 산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관련, 양국은 구체적 기술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약 400만 파운드 규모의 한-영 공동펀딩형 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코리아 ICT(정보통신기술)․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했다. 대중국 수출둔화 및 중국시장의 경쟁격화로 새로운 진출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중국시장 진출 키워드로 ‘스마트시티’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종합 비즈니스 상담회이다.올해 1분기 對중국 ICT 수출, 전년동기대비 21.6% 감소(출처: 산업부/과기정통부)했다.최근 중국 ICT․혁신산업의 성장은 우리기업에게 우려와 기회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3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소상공인과 대기업 간 상생과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영선 장관이 중기부의 정책 철학으로 제시한 ‘상생과 공존’을 실천해 나가는 첫 걸음이다.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네이버의 모범 사례를 소개하고 세 기관이 협력해 이를 더욱 확산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를 ‘13년부터 설치해 현재 전국 4곳(서울 2, 부산 1,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10일 중국 섬서성 부성장과 중소기업 분야 협력 및 현지 진출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논의했다. 또 한국상품판매전 개막식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양국간 교류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국 섬서성 정부로 부터 “2019 섬서성 실크로드 박람회”에 공식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 김학도 차관과 섬서성 부성장(웨이쯩쮠)과 회담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분야 협력 강화와 현지진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2019 섬서성 실크로드박람회(’19.5.10~15)는 중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