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 발표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로 산업구조 혁신 가속화
▸신산업을 새 주력산업으로 육성, 기존 주력산업은 혁신을 통해 탈바꿈
▸산업생태계를 도전과 축적 중심으로 전면 개편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하는 정부 역할 강화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회의”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우선 AI 국가전략 수립, AI 팩토리 2천개 구축 등 산업지능화를 본격 추진한다.

또 클린팩토리 대대적 확산, 산단을 청정제조산단으로 탈바꿈시킨다.

특히 3대 핵심 신산업(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에 정부 R&D 8.4조원 투자 (예타중)한다.

제조 소프트파워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설계 역량 등을 강화한다.

100대 핵심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매년 1조원을 투자(예타 추진)한다.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수립, 신산업창출 및 혁신의 전진기지로 전환한다.

계약서만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출계약기반 특별보증 프로그램(5천억원)을 가동한다. 이와 관련 무역보험기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現 1.5조원 → ’25년 2조원)한다.

중장기 산업비전·수요예측에 따라 범부처 “산업 인재양성 로드맵”을 수립한다.

고난도 과제 도전 R&D 알키미스트 7천억원으로 확대한다.

국적에 관계없이 국내 투자에 대해 세제 등을 과감한 지원한다.

혁신지향 공공조달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최기훈기자

이같은 추진 전략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을 통해,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끌어올려 산업구조를 혁신한다.

특히 제조업 생산액 중 신산업·신품목 비중을 16%에서 30% 수준으로 높이고, 세계 일류 기업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세계 4대 제조 강국(수출규모기준)”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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