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11월 17일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학술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수준 높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토기업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7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향토 강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동인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금속 마감재 일체형 단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플랜트뿐만 아니라 일본 플랜트 산업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는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이다.이
한수원(사장 황주호) 방사선보건원 임직원들이 1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림동 인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김장 김치 200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역기관과 협업하여 ‘빛드림 우편함’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의 안심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부산시 사하구청, 사하경찰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하여 사하구 감천2동 사하드림로 천마마을을 대상으로 태양광 우편함을 설치·점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사하구청에서 추진하는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Pre-CAS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을 이용, 취약지역 분석을 통해 감천2동 천마마을 옥천로 일원을 사업 구역으로 선정
대한전선이 2023년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반기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6,300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88억 원에서 11%, 영업이익은 28억 원에서 53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22억 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83억 원에서 47% 확대됐다.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883억 원, 영업이익은 591억 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한수원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가 글로벌 탑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품질분임조 3개팀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1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자력발전 및 수력·양수발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1976년 시작해 올해 48회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
대한전선이 기술연구소 이전을 통해 R&D 강화와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기술연구소를 서울 서초구로 이전했다고 13일에 밝혔다. 공장이 있는 충남 당진에서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서울 서초구 소재)로 11월 초에 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3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현주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 전무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1983년에 설립해 올해로 개소 40년을 맞은 대한전선 기
발전소의 하역부두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수준이 더욱 더 강화된다. 석탄 등 발전소관련 자재들은 모두 발전소 자체에서 보유한 하역부두로 입고되는데 석탄 이송장치 등 복잡한 설비들이 대부분이라 철두철미한 안전조치가 필수다. 한국중부발전(주)은 11월 9일 신서천발전소 항만시설에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력연구원, 삼성중공업, SM대한상선,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와 『IoT 기반 연료하역작업 안전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9일 부산 아쿠아팰리스 호텔에서 전 공공·민간 발전사가 참석하는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발전이 ’23년도 발전업종의 주관사로 국내외 기후에너지 정책을 청취하고 발전업종의 탄소중립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세미나에서는 ▲전력정책 개편방향(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발전업종 탄소중립 추진방향(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상준 교수), ▲COP 주요의제
지역주민에게 민생 공공시설 등 만이 아니라 문화예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남부발전의 지역주민 문화예술 후원은 상당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실제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함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남부발전은 ▲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발전소 인근 지역의 복합 문화시설 조성(발전소 시설 개방공원인 ‘나누리 파크’ 운영 등) ▲ 사교육 및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유·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예술 교육 시행(지역주민 미술교육 등), ▲
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8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한민국 ESG대상 환경부 장관상수상에 이은 지속가능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국가경영대상은 기재부 산하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어 사회적 책임, ESG경영, 경영혁신 및 안전보건 등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남부발전은 2021년부터 탄소중립 포럼을 구성하여 ESG경영 중심의 탄소중립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의지를 담은 조직혁신, 인력 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력그룹 25.7조원 재정건전화계획,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을 추진한다.조직 혁신은 ‘01년 발전사 분사 이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서규석 전 한국전력공사 인사혁신처장이 취임한다.서부발전은 11월 7일 서규석 신임 사업본부 부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 신임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서울한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한국학과를 나와 1994년 한전에 입사했다.이어 동경지사장, 전력연구원 전략경영팀장, 필리핀일리한법인 감사실장, 경영평가실장, 파주지사장, 상생협력실장, 인사혁신처장 등 한전의 여러 보직을 거쳤다.서 신임 부사장은 한전에서 인사, 조직, 경영평가, 해외사업 등 전력산업분야 전반의 업무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제2회 ‘수소의 날’을 맞이해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소 관련 사업홍보 활동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수소 관련 ▲서인천 수소혼소 ▲석탄 암모니아 혼소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을 이용한 수소 생산 및 발전 ▲수소를 이용한 SF6(육불화황 가스) 무해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1월 2일(목) 제2회 ‘수소의 날’을 맞이한 이 홍보활동은 수소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화력발전의 신속한 무탄소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에는 80M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 산업진흥 유공’ 부문 단체 표창과 ‘수소경제활성화 유공’ 부문 개인 부문에서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9월 발전사 최초로 수소 사업 중장기 추진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이와 함께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한 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국산 블루수소 활용 분산전원 사업모델 개발, 수소 전(全)주기 핵심기술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
한국전력기술의 ESG경영이 날로 고도화 정착화 되어 가고 있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B+, 사회(S) 부문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에 부산시와 함께 적극 나섰다.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중 국토교통부 주최로 진행된 ‘2023년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Busan is Good for You, 기업 하기 좋은 부산’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설명회는 10개 혁신도시별 투자유치 우수사례 공유 및 투자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에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남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 발표기
한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기 개발 등을 위해 단계적으로 핵심과제들을 발굴, 발주할 계획이다. 이러한 한수원의 계획을 관련 업체들과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제주국제전시컨벤션센터(ICC)에서 ‘중장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설명회'에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경험을 가진 기업과 방사성폐기물 처리 특허 보유 기업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산업 관련 40여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방사성폐기물 전문가 등 120여명이
LS전선이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턴키(turn key, 설계시〮공 일괄 입찰) 프로젝트 관리’의 국제 인증(ISO 21502)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아시아 전선업계 최초의 인증 획득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럽 업체에 이어 두 번째다.ISO 215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턴키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력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LS전선은 해저 프로젝트의 통합관리에 대한 개선 방향을 수립해 사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발주처들의 국제표준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30일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회의실에서 ‘한전KDN 에너지ICT 스타트업 육성기업 협약식’을 가졌다.한전KDN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공동 시행하는 ‘한전KDN 에너지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에너지 IoT, 에너지 빅데이터, EMS, EV, ESS, 에너지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창업 교육 및 스타트업 생존율 제고를 위해 사업화·운영 자금과 기술자료 임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식은 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