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감전-과부하 등 전기재해 원인과 대책 그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연구-실증하는 전기재해 전문연구 터전이 마련됐다.이와 관련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5일, 전북 정읍시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전기재해연구센터는 명확한 전기화재의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2020년 착공을 시작하여 지난 7월 완공되었으며 화재연구동, 설비연구동, 감전연구동 3개 동, 총 1,570㎡(476평) 규모로 조성됐다.이날 개소식에서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처·실·원장 등 임직원 60명이 함께한 가운데
증가추세인 전동킥보드 화재는 배터리 과충전 등이 원인으로 사전예방을 통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정동영, 이하 ‘소비자원’)은 새로운 개인 이동 수단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만화를 8월 정기 반상회를 통해 배포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화재는 (’19년)10건 → (’20년)39건 → (’21년)39건 → (’22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2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범정부 차원의 ‘2023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정전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훈련을 실시하였다.3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한 이번 훈련은 전쟁 시 변전소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정전 발생 대비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다.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단전·단수 상황에 따른 적응훈련과 더불어,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조치 훈련, 사이버 해킹 공격에 대비한 방어 연습도 함께 펼쳤다.이날 훈련 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한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국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중 집중 호우가 빈번한 가운데 호우 대비 전기안전수칙 8계명을 발표했다. ① (침수대비)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는 강이나 하천 주변은 물론, 지대가 낮은 지역 주택가의 침수를 부른다. 평소 집 밖 하수구나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미리 점검하고 물길을 틔워둔다. 또한 음식점, 상가에서 거리에 비치한 에어간판 등 전기시설물은 건물 안 안전한 장소로 옮겨놓아야 한다.② (옥내시설 점검) 주택 내 설치되어 있는 누전차단기 시험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집이나 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뉴스핌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화, 한국노총, 한국경총, 안전보호구협회의 후원으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안실련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웹툰·포스터, 숏폼의 2가지 분야의 공모를 실시하였고 전국에서 510여건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작들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네 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이번 주 중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8일 오전,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장과 함께 긴급히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경로가 급변하면서 8.9.(수)부터 8.11.(금) 사이에 국내를 관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침수·범람 및 강풍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기상청은 태풍 “카눈”은 현재 태풍 강도 “강”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권 등
100%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온 안전 모니터링 센서 기술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해 시제품 제작까지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국가 기반산업 핵심 설비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압전형 센서 소재·부품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센서 제품에 대해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원자력 발전, 중화학 플랜트, 철도·교량 등 국가 기반산업의 핵심 설비는 오랜 기간 끄떡없어야 한다. 설비의 충격, 진동, 결함 등 이상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외부 충격에 전기적 신호를 발생시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7일 오후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사용량 증가 및 태풍 북상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와 전력설비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현재 8월 2주의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전력수요는 92.9GW 수준으로 전망되어, 예비력이 10GW 이상으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및 흐린 날씨로 인한 태양광 발전량 감소 등 기상 변수가 상존하여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한전은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여름철 정전 발생 건수는 평균 연 248건으로 전체 정전 발생의 50%를 차지한다. 에어컨 등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 등이 그 이유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정전 없는 안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을 발표했다.첫째, 공동주택 등 전기안전관리자는 변압기, 옥내 전선 등의 설비 적정용량을 확인해야 한다.설비 용량을 넘는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로 인해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둘째,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피크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통해 전
보험제도 등을 활용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산업시설에 대해 보험제도 연계 등을 통해 민간 자율형 안전관리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에서 민간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형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산업부부터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정부는 7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2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보험제도 등을 활용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4일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공단이 제작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은 앉은 자세, 선 자세, 일상생활, 스포츠 테이핑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현장 근로자에서 사무직까지 일하는 사람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공단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0,348명인데, 그중 근골격계질환 재해자가 11,945명으로 9.2%를 차지했다. 근골격계질환 재해자는 2018년 이후 매년
한전KDN은 CEO주관으로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안전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1일 자사 서울인천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이번에 시행한 안전 결의 및 합동점검은 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의 성공적 수행과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건설공사 진행에 앞서 건설 현장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건설사업관리단(CM)과 도급사, 한국건설안전협회 관계자 등
건물 시설물 유지관리도 스마트화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설유지관리가 사전예방형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설분야에서도 사전예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스마트 시설유지관리 전문기술에 대한 보급과 확산이 필요하다.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으로 2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시설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사 스마트 시설유지관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남동발전
원자력 발전소도 사고발생을 예측 예방하여 자동으로 안전관리를 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 개발에 성공했다. TOSS는 운영기술지침 운전지원시스템(Technical specification Operator Support System)의 약자다.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으로, 운전제한 조건의 불만족한 상황을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 안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월류가 발생한 충북 괴산댐을 방문하여 댐 안전성 및 전력설비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하류지역 홍수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괴산댐은 지난 7.15(토) 06:30분 월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수위가 하락하여 안정화된 상황이다. 한편, 산업부는 월류 위험이 예상된 7.15(토) 05:17분부터 발령한 위기 경보를 괴산댐 수위 안정에 따라 7.16(일) 09:42분부로 해제한 바 있으나, 한수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체제를 지속 가
안전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보건공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이 디지털 기기로부터 소외된 지역사회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과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관이 운영하는 시니어스마트센터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의 시니어스마트센터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20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10일 조합 회관에서 삼성화재와 풍수해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빈도와 피해 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풍수해보험 제휴 서비스를 시행했다.삼성화재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건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 10명 미만, 연평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발전사도 수소혼소, 암모니아 등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가스안전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가스혼소 등에 선두를 달리고 있어 가스안전의 확보가 무엇보다 긴요한데, 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스 공급계통의 안전을 강화하고, 고압가스 관리 수준을 법정기준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기술사회와 손을 잡았다.서부발전은 지난 7월 6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발전본부에서 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와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이색적이지만 매우 효과적인 안전강화 방안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도전! 안전골든벨’이다. 안전관련 퀴즈를 풀면서 경쟁의식과 함께 집중도를 높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강화 지식과 방법을 각인된다.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자들까지도 몰입되기에 매우 큰 효과를 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고용노동부가 정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5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2023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안전골든벨 대회는 각 사업소에서 예선을 거쳐 본
여름철 냉방부하 급증은 변압기 용량이나 옥내 전선의 과부하로 갑자기 정전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적절히 사전 대처하거나 정전시 신속복구하는 제도를 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SOS'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정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6~8월 여름철에 발생한 공동주택 정전사고는 평균 248건으로, 전체 정전사고의 약 50%를 차지할 만큼 사고 발생이 빈번하다.특히, 25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고는 215건(전체의 26.4%)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