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4일 ‘2023년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맞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재난 및 산업안전에 관한 공공 발주자의 역할과 책임’ 토론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이날 토론회는 공공부문의 안전보건 역할이 점점 더 강화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기후변화와 기반시설의 집적화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건설공사의 대형화‧복합화로 새로운 유형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공공 발주자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성균관대학교 박승희 교
전기안전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강조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열렸다.국민안전 강화, 전기산업 발전 등 전기안전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장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제26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전기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관련 협단체가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탄소 다 배출 업종인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의 탄소배출 최소화 기술개발이 그 중심에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410억원을 투자하여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본격 착수하고, 그 성과를 업종 전반에 공유하는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23년 7월부터 ‘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9,352억원(국비 6,947억원)이 투입된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4대 업종별(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행안부, 교육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8월 31일(목)부터 9월 29일(금)까지 실시되며,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제품안전-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은 교통안전과 관련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8월 2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7번째이자 부산 최초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검사와 성능점검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환경부는 2019년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정제를 도입했다. 지난 6월엔 측정기의 사후관리와 측정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개정안에는 성능인증 유효기간 5년, 측정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 점검 및 관리 등의 내용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8일 동신대학교와 전남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국민안심 전기안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장비, 시설을 공유하여 교육과 연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업무협력 상생모델을 창출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최효진 기술이사, 조세익 전력계통검사처장, 동신대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훈련, ▲전기안전에 관한 연구 및 개
안전보건공단(교육홍보이사 최성원)과 ㈜LG유플러스(CSEO 김건우)는 중소규모 통신업종 재해예방을 위해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안전보건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개발·보급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8월 25일 안전보건공단은 LG유플러스와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통신업 안전보건자료 공동 개발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그간 쌓아온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질의 안전보건자료를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배포하는 등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에 그 목적을 두고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불법?불량제품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사무소를 서울 서초구(양재 하이브랜드 빌딩)로 확대 이전함에 따라, 8월 25일에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제품안전관리원은 「제품안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국표원과 함께 불법·불량제품조사, 리콜이행점검, 제품 안전성조사 등 제품안전관리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 9월 설립 당시에 31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22년 2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위해도평가, 제품사고조사 등 업
위기시 그 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원자력에너지를 비롯한 대응훈련이 시행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8월 23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침투에 대비한 물리적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드론을 활용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공중 위협이 증대되는 가운데 위협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마련코자, 외부로부터 드론 공격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3일 오후 3시 30분경 원자력연구원에서 실시된 드론 대응 훈련에는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여했다.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전기화재-감전-과부하 등 전기재해 원인과 대책 그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연구-실증하는 전기재해 전문연구 터전이 마련됐다.이와 관련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5일, 전북 정읍시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전기재해연구센터는 명확한 전기화재의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2020년 착공을 시작하여 지난 7월 완공되었으며 화재연구동, 설비연구동, 감전연구동 3개 동, 총 1,570㎡(476평) 규모로 조성됐다.이날 개소식에서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처·실·원장 등 임직원 60명이 함께한 가운데
증가추세인 전동킥보드 화재는 배터리 과충전 등이 원인으로 사전예방을 통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정동영, 이하 ‘소비자원’)은 새로운 개인 이동 수단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만화를 8월 정기 반상회를 통해 배포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화재는 (’19년)10건 → (’20년)39건 → (’21년)39건 → (’22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2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범정부 차원의 ‘2023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정전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훈련을 실시하였다.3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한 이번 훈련은 전쟁 시 변전소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정전 발생 대비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다.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단전·단수 상황에 따른 적응훈련과 더불어,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조치 훈련, 사이버 해킹 공격에 대비한 방어 연습도 함께 펼쳤다.이날 훈련 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한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국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중 집중 호우가 빈번한 가운데 호우 대비 전기안전수칙 8계명을 발표했다. ① (침수대비)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는 강이나 하천 주변은 물론, 지대가 낮은 지역 주택가의 침수를 부른다. 평소 집 밖 하수구나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미리 점검하고 물길을 틔워둔다. 또한 음식점, 상가에서 거리에 비치한 에어간판 등 전기시설물은 건물 안 안전한 장소로 옮겨놓아야 한다.② (옥내시설 점검) 주택 내 설치되어 있는 누전차단기 시험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집이나 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뉴스핌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화, 한국노총, 한국경총, 안전보호구협회의 후원으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안실련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웹툰·포스터, 숏폼의 2가지 분야의 공모를 실시하였고 전국에서 510여건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작들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네 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이번 주 중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8일 오전,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장과 함께 긴급히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경로가 급변하면서 8.9.(수)부터 8.11.(금) 사이에 국내를 관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침수·범람 및 강풍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기상청은 태풍 “카눈”은 현재 태풍 강도 “강”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권 등
100%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온 안전 모니터링 센서 기술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해 시제품 제작까지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국가 기반산업 핵심 설비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압전형 센서 소재·부품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센서 제품에 대해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원자력 발전, 중화학 플랜트, 철도·교량 등 국가 기반산업의 핵심 설비는 오랜 기간 끄떡없어야 한다. 설비의 충격, 진동, 결함 등 이상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외부 충격에 전기적 신호를 발생시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7일 오후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사용량 증가 및 태풍 북상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와 전력설비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현재 8월 2주의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전력수요는 92.9GW 수준으로 전망되어, 예비력이 10GW 이상으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및 흐린 날씨로 인한 태양광 발전량 감소 등 기상 변수가 상존하여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한전은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여름철 정전 발생 건수는 평균 연 248건으로 전체 정전 발생의 50%를 차지한다. 에어컨 등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 등이 그 이유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정전 없는 안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을 발표했다.첫째, 공동주택 등 전기안전관리자는 변압기, 옥내 전선 등의 설비 적정용량을 확인해야 한다.설비 용량을 넘는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로 인해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둘째,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피크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통해 전
박남수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 회장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에 정확한 영향을 알 수 있겠지만 이미 수산업계는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 회장은 전문가와 정부가 방류 계획에 대해 반대와 비판을 먼저 했었다면 불안감을 줄였을 것이라고 밝히며 단 1%의 위험 가능성이라도 인지하여 국민에게 사실을 알려줄 것을 당부하고 수산업계 보호 특별법 제정 검토를 제안했다. 황두진 전남대 해양생산관리학과 교수도 국민불안이 수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수산업은 현재 우리나라 어장
보험제도 등을 활용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산업시설에 대해 보험제도 연계 등을 통해 민간 자율형 안전관리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에서 민간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형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산업부부터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정부는 7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2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보험제도 등을 활용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