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보령시와 상호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화력발전단지였던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보령시도 보령이 석탄화력 중심에서 수소,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중부발전과 보령시가 계획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령시가 글로벌 수소산업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해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중부발전은 4월 24일 국내 발전산업의 중심인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 개최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전환과 각종 신기술 접목을 통한 미래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발 벗고 나선다.한전을 둘러싼 협력기업-혁신 스타트업-협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界 육성과 나아가 딥테크 유니콘을 탄생을 적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딥테크 유니콘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3,000여억)가 넘는 혁신기업을 말한다.이와 관련 한전은 4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학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미국과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위한 공동세미나를 오늘 오후 개최한다.주제발표와 대응방안 제시, 집중토론 예정미국의 IRA에 따라 중국産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는 배터리 생산 보조금이 제한되고, 글로벌 최저한세인 15% 이하 세금납부를 역시 제한하는 당면현안에 적절히 대응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관련 한국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한국석유화학협회(협회장 신학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협회장 이구영)는 23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美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난은 19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난은 분산에너지의 효율성과 시장성, 열에너지가 가진 탄소저감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
광역정전 예방-계통안정성 향상 등 위해서전기수용가의 전력수요가 갑자기 늘어나면 주파수 하락으로 전기품질이 떨어지고 과부하가 걸린 발전설비에 무리를 줘 전력계통에 이상이 생긴다. 반도체 등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필요한 첨단 공장에도 제품 품질 저하로 이어 질수 있다.과부하와 전력계통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력품질 하락을 막고 이상이 감지되면 전력부하를 차단하고 이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이 같은 조치를 사전 계약에 의해 시행하고 도움을 준 전기수용가에게 적절히 보상하는 제도가 시행된다.이와 관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산업부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을 15일 승인·확정한다.산업부, 원자력환경公 통해 중·저준위 관리시설 고도화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시설 고도화와 고준위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관련 올해 방폐물 통합관리 플랫폼’구축·운영을 목표로 인수·검사, 저장, 처분과정의 로드맵을 확정한다.또 고준위 처분장 건설에 대비한 전문인력 확보 목표로 인재관리플랫폼을 구축하고, 산·학·연 핵심인재양성협의회도 정례화한다.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대한전기협회, 전기기술기준委 심의 거쳐서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이 발간됐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된 바 있다.주요 내용으로 △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
최남호차관, 오늘 정유업계와 간담회서 물가억제 동참 요구키로올들어 국내 휴발유 가격이 7% 상당 오르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제유가도 브랜트유 기준으로 1월 79.1 달러에서 4월 10일 현재 90.4 달러까지 치솟고 있다.사과-배 등 농산물을 비롯 국민들의 생활물가 앙등이 큰 부담인 가운데 기본 에너지인 휴발유와 경유 값 인상도 국민 생활에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2월 2%대를 보였던 소비자물가는 3월 다시 3.1%로 3%대를 기록한 바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국민들의 생활 에너지인 휴발유와 경유 등 석유가격이 앙등
AC배전보다 DC배전 경제성 높아기술기준 정비 및 산업계와 협력나서직류송전에 이어 직류배전시대가 열릴것인가. 현재 AC(교류)배전망을 DC(직류) 전환시 연간 투자비 1조 500억과 사용량 5조 8,000억, 전기기기 생산비 4,000억 등 7조 2,500억을 절감할 수 있다는 실증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전력은 이와 관련 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한전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직류배전은 직류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압등급 및 전송용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민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 3월 28일(목)에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본부장 이경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소장 공병률),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소장 이철하)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
양수발전소를 짓는 데는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역주민과 협의하고 피해보다는 도움을 줘야 할 일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이주, 고산지대를 파헤치고 호수를 만들므로 저지대의 주민들에게 폭우 등 기후변동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조치를 수행해야 하는 등 지자체 주민과의 상호 협력은 첫번째 수행업무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를 짓는 5개 지자체가 똘똘 뭉쳐 주민들에게 유용하면서 전력공급에 기여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건설한다. 한수원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안전한 발전소건설을, 지자체는 최대한
국제 원전연료 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이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와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 원전연료의 장기적 확보로 치솟는 연료값에 적절히 대응하고 연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 광산의 우라늄 생산차질과 전 세계 원전가동 향상 등으로 우라늄의 가격은 근 20년 만에 톤당 1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우라늄 시장은 지난 10년간 공급 부족 상태였다. 각국에서 원자로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급부족 상태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각국 정부가
드디어 넷제로를 향한 세계 원자력계의 약진이 시작됐다. 지난 2월7일 유럽의회에서 원자력에너지를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로 인정하자 세계원자력협회는 주요국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에서 안정적인 청정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과 에너지 안보 등 사회경제적 기여 강조, COP28(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발표된 주요국 2050년까지 원자력 3배 확대에 대한 업계 노력 강조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제껏 유럽연합에서 원자력을 위험성과 방사성 폐기물 등의 이유로 청정에너지로 인정하는 데 주저하다 이번에 여타 재생에너지와 지위
탄소중립에 따라 수력발전과 양수발전의 비중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수력·양수발전소의 안전성도 크게 강조되고 있다.수력·양수발전소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수많은 요소가 잠재하고 있는 반면 관리주체가 발전소를 운영자이거나 수자원공사 등 수자원 개발주체 등이라 안전 부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기본적인 댐의 안전성은 물론 발전기, 터빈, 수로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이 취약해 질 우려가 상존한다. 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강화하고 인적 전문성을 심화해야 하는 한편 점검기준도 크게 강화하고, 이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양수발전소의 위상과 가치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한수원의 관련업무밀도도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수력발전과 양수발전을 도맡고 있는 한수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RE100 에너지로서 수력과 양수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력, 양수발전원의 확충과 활용도를 고도화해야 할 당위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조직운영 개선 등을 통해 발전소 성장 잠재력 확충에 최선을 다해 갈 방침이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1일 경기도 가평
최남호 산업2차관, 오늘 원자력界 산학연 전문가 16명과 첫 회의앞으로 4반세기(25년간) 원전 정책방향을 세우는 논의가 본격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석탄회관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현 정부의 당초 원전 10기 추가 수주와 2027년 원전설비 5조 수출계획이 확대 돼 2024년 수출 5조 달성과 2027년 10조 목표로 확대됐다.대형 원전 수주를 거치지 않고도 현 정부 1년 8개월 동안 이미 4조 이상 수출이 가능했던 것은 원전에 대한 시각이 지구촌에서
안덕근장관 21일, SK-LX-고려-LS-에코프로-포스코-GS 등과 간담회서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산과 전세계 자원무기화 추세 등 에너지공급망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는 핵심자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해외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회복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업계, 전문가,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양수발전소 건설 붐이 일고 있다. 한수원만 하던 양수발전소가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도 하게 되어 양수발전소도 더 많은 곳에 지어 진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6개 지점에 4개의 사업자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한수원과 3개 발전회사들은 신규 양수발전소 총 3.9GW를 순차적으로 건설하게 된다.무탄소 전력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는 명분이 있어 양수발전소가 권장되고 있고, 지자체에서도 지역지원금을 받으니 반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