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올 하반기에 신규 수출기업 2,909개사를 타겟팅하여 “먼저 찾아가는 FTA 활용 컨설팅”을 지원한다.수출 초보기업은 FTA에 대한 정보 부족 또는 기업정보 유출 우려 등 막연한 두려움으로 FTA 특혜관세 활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진입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신규 수출기업이 수출 초기단계부터 FTA특혜관세 혜택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산업부는 연간 신규 수출 진입기업(총 2만3천여개사) 중 우리 중소기업의 전략 수출 분야인 섬유, 자동차, 식품 등 지원 필요성이 높은 품목(HS코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플러스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4대 수출시장 중 대(對)중국(△26.0%)・아세안(△20.4%) 수출은 20% 이상 감소하였고, 대(對)미국(0.3%)・EU(5.7%)는 소폭 증가했다. 중국은 정보기술(IT)업종을 중심으로 대(對)세계 수출부진이 중간재 수입수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22.7월, 11월, ‘23.5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논의한 전기차‧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그린투자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성과 확산을 위해 인니산(産) 전기차‧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급망 협력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배터리 재활용, 소형원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와 인니 경제조정부 에디 프리오 팜부디(Edi Prio Pambudi)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제2차 한-인니 경제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 양국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 및 계약 111건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81건), 농림축산식품부(13건), 국토교통부(2건), 보건복지부(1건), 문화체육관광부(9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건), 중소벤처기업부(4건)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교역규모 1,500억 불 달성을 위해 체결한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및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1일 대한상공회
2022년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122.3% 증가한 15억 8,56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코로나19 상황 완화, 북·중 철도교역 재개 등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KOTRA(사장 유정열)가 발표한 ‘2022년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에서 북한의 2022년 수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1억 5,900만 달러, 수입은 126% 증가한 14억 2,661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적자는 2021년 5억 4,941만 달러에서 지난해 12억 6,761만 달러로 130.7% 증가했다.2022년
한-폴란드 정상회담 계기로, 무역‧투자, 공급망 협력 등 양국 협력 확대, 우리 기업 폴란드 시장 진출 확대 및 애로 해소 지원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폴란드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산업부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는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TIPF), MOU」를 7월 13일(목)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정상임석 하에 체결하였다. 양국은 TIPF MOU를 토대로 무역,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기업 간 공동프로젝트
라트비아는 바이오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이 있으며, Pharmidea사, OlainFarm사 등 유력 바이오기업들이 있다.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은 바이오분야 국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석하기 위해 라트비아 유력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방한하였다.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유일하게 우리 대사관이 개설된 국가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진출해 있으며, ‘20.9월 서울에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여 한국과의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브뤼셀지부는 11일(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CBAM, the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이행규칙 관련, 우리 기업의 의견을 취합하여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와 공동으로 EU 집행위에 의견서를 전달했다.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는 유럽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식 로비 단체(‘13년 설립, 390여 개 회원사 보유)로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사무국 역할을 한다.한국무역협회는 CBAM 이행규칙에 대해 ▲EU
첫 수출에 나설 새내기 중소기업에게 KOTRA 등 8개 기관이 '수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마케팅 전략을 비롯 바이어발굴-FTA의 적절한 활용-해외수출 법적 리스크 등 전반에 대해 사례와 함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KOTRA는 6일 해외시장 진출을 막 시작하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를 7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했다.KOTRA 본사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이제 막 해외시장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뗀 내수기업 및 초보기업 200여 개사가 정보를 얻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지방 소재 기업 300
우리나라 교역상대국 3위로 뛰어 오른 베트남과 상호 무역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차원의 양국간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6차 한-베트남 FTA TBT 위원회’를 5일 영상회의로 개최,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무역기술장벽을 뜻한다.‘한-베트남 FTA TBT 위원회’는 2015년 12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2016년 제1차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개최한 이래 무
정부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서 밝혀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➀경제활력 제고, ➁민생경제 안정, ➂경제체질 개선, ➃미래대비 기반 확충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4일 개최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이날 오후 2시 정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추경호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는 하반기 경제여건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은 2023년
전국 37개 지방자치단체가 우리나라 무역첨병 KOTRA와 손잡고 세계를 향한 수출확대전략에 나선다.이와 관련 KOTRA는 4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자체와 수출지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7개 광역·기초 지자체 수출담당관들이 참가해 KOTRA의 본사 수출지원 관련 부서, 13개 지방지원단·분소 및 8개 해외지역본부 참가자들과 함께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KOTRA와 지자체 수출담당관들은 △무역사
신(新)중동 붐을 꽃피우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과제를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다.그간 사우디(´22.11) 및 UAE(´23.1)와의 정상 경제외교에 이은 두 차례의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23.3, 4), 한-중동 간 경제협력의 결과 지난 상반기 동안 중동으로부터 70.2억불 규모의 플랜트를 수주하였으며, 오만에서는 태양광 발전(500MW) 및 그린수소(연간 22만톤) 사업권 확보 등 성과를 이뤘다.플랜트 수주는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12.6억불),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6월 28일~29일 양일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2023 수출유망산업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푸드테크, 친환경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 31개사와 48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총 96건, 1016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경북 소재의 기계부품 제조업체는 스페인의 기계 엔지니어링 업체인 Polar Developments SL社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동식 태양광 설비사업 추진을 위한 ND
6월 에너지 수입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가 1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흦자 전환 의미】6월 무역수지는 5월보다 32억 달러 개선되며 1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IMF 외환위기 직전(29개월, ’95.1월~’97.5월) 이후 최장기간(15개월, ’22.3월~’23.5월) 동안 지속된 무역수지 적자 흐름에 마침표를 찍었다.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IT업황 부진,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3대 어려움 속에서도 대통령 이하 정부부처, 수출기업 모두가 원팀으로 노력하여 달성한 결과다. 16개월 만에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우리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 6월 수출 감소폭보다 가파른 수입 하락폭에 따라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총괄】6월 수출은 전년비 6.0% 감소한 542.4억 달러, 수입은 11.7% 감소한 531.1억 달러, 무역수지는 1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수출】6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회복지연, 작년 6월 수출이 역대 6月 기준 최고 실적(577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逆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하였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 수출감소율(%) : (‘23.1월)△16.4 →
남중부 유렵의 슬로베니아와 전기차를 비롯한 산업-통상협력이 추진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마트야쉬 한(Matjaž HAN) 슬로베니아 경제관광체육부 장관과 30일 면담을 갖고 △자동차, 물류 분야 등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안 본부장은 최근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 추세에 발맞추어 슬로베니아에서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게 평가하며, 관련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유럽에 진출한 우리 자동차 기업들
해외수출시 각국의 기술규제가 중소·중견 기업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가 해외기술규제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6월 30일(금)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국의 규제 동향 및 해외기술규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했다.지난 2월 국표원의 수출 100대 및 중소·중견 300개 기업 해외기술규제 애로 현황 조사 결과, 해외기술규제 대응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비율은 43.0%에 불과하며, 기업
일본서 우리기업 ICT 55개사 가전시상담 통해 일본 진출 모멘텀을 마련 한다. 한일 관계 훈풍 타고 KOTRA는 일본 무역진흥기관 JETRO와 협업, 한·일 DX포럼도 개최한다. 이와 관련 KOTRA는 국내 유망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와 한일 양국 간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한 제18회 ‘2022 Korea ICT Expo in Japan’을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한다.KOTRA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AI, 클라우드,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유망 ICT 기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청두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이광호)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서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중서부 최대의 국제 전시행사인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에 한국기업관으로 참가한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중국 서부국제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WCIF)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과학기술부 등이 8개 정부 조직이 공동 개최하는 전시회로 중국이 코로나 리오프닝 이후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국제 행사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