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사장 “이차전지 국제표준 만들고 세계화 발판 만들 것”에너지저장장치인 ESS의 안전성을 상시적으로 측정해 그 적합여부를 평가하는 ‘ESS 안정성 평가센터’가 본격 가동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외에 ‘한국産 ESS’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반 실증실험 설비구축을 1차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ESS 안전성평가센터는 연면적 16,654㎡(약 5천평) 규모에는 센터동 및 ESS,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실증설비를 포함하고
25일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101억 불)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양국 간 협력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방산 등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양국이 유레카(EUREKA)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원자
양병내 통상차관보, 네덜란드 차관과 협의네덜란드는 반도체 소재장비분야서 지구촌 유일의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과 증착장비인 ASM등을 보유한 이 분야 최강 기술강국이다. 특히 ASML은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에 초미세한 회로를 그릴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하고 있어 삼성전자-TSMC-SK하이닉스 등 유수 반도체기업들이 줄을 서서 생산장비 확보전을 벌이는 기술기업이다.이에 따라 이재용-최태원 회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후 이 회사를 발문한 적이 있다. 해외 기업 방문은 처음이었다.
▶부이사관 승진▷에너지정책과장 이경수▷자원안보정책과장 김재은▷자유무역협정 협상총괄과장 박근오▶과장급 전보▷기계로봇항공과장 신용민(부이사관)▷배터리전기전자과장 박재정(부이사관)▷무역진흥과장 정승혜(서기관)▷전력계통혁신과장 최성준(과학기술 서기관)▷기술안보과장 손용하(서기관)▷재생에너지정책과장 남명우(부이사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어 1.3%로 집계됐다.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5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망치인 0.5~0.9%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2021년 4분기 1.4% 증가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올해 성장률 전망치 2.1%에서 다소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뒤 따른다.1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린 것은 수출이었다. 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0.6%포인트로 분석됐다.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의 기여도는 각각 0.4%포인트다
산업차관, 마트찾아...물가안정 동참 요청가격인상 늦추고 인상폭 최소화, 대체상품 개발 등강경성차관 영등포 롯데마트 현장점검국내 물가동향이 심상치 않다. 사고-배 가격이 80% 이상 오르고 볼펜-생리대 등 여타 생필품 가격도 5월 1일부터 상당 폭 인상이 예고되는 등 덩달아 뛰고 있어 서민들 삶이 팍팍해 지고 있다.올들어 소비자물가는 3월 3.1% 오르는 등 3%대에 다시 진입하고 OECD 국가와 EU 국가와 비교할 때 전체 소비자물가 인상률은 영국과 미국에 이어 3위를, 농산물물가 상승은 단연 1위를 기록중이다.정부의 고민도 깊어
EU의회, 집행위 당초안 3분의 1로 적용범위 축소는 그나마 다행EU(유럽연합)로 수출하는 매출액 6,600억(4억5천만 달러) 이상 기업은 사전 인권과 환경기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이 규모 기업은 2029년부터 시행이 예상된다. 그 규모보다 큰 기업들은 매출규모에 따라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먼저 적용받게 된다.이 같은 내용의 ‘EU 역내외 기업에 공급망 內 인권-환경 관련 실사를 의무화한 규정’인 ‘공급망실사지침안’이 24일 EU의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27개 EU회원국은 각국의 법률을 이에 맞게 정비한다. 이 공급만실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 개최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전환과 각종 신기술 접목을 통한 미래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발 벗고 나선다.한전을 둘러싼 협력기업-혁신 스타트업-협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界 육성과 나아가 딥테크 유니콘을 탄생을 적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딥테크 유니콘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3,000여억)가 넘는 혁신기업을 말한다.이와 관련 한전은 4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
교통사고 큰 폭 하락은 상당한 성과한국 안전문화 확산의 최일선에 선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박영숙-백헌기-김찬오, 이하 안실련)이 24일 ‘전문기자단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자율안전 실천으로 안전문화 정착 뿌리내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안실련은 ‘대한민국의 안전 DNA를 새롭게 바꾸는’ 비전을 향해 ‘안전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대폭 줄이기’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존중-참여안전-안전윤리’란 목표와 핵심가치 실현을 내세우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특히 안실련이 1996년 송 자 연세대총
글로벌 개방형 혁신지원 위해서 한국과 독일은 산업-제조-수출강국으로 산업혁신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양국의 디지털전환과 산업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산업혁신을 통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독일과 디지털 전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독일 현지에 한-독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해 양국 기업-연구소간 개방형 혁신 촉진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부는 4월 23일 독일 하노버에서 독일 정부의 산업 4.0(Industrie 4.0) 정책을 추진하는 민관 공동기구인 플랫폼
체코, 중부유럽 4개국 V4의 의장국한국의 원전이 체코로 수출될 수 있을까. 수출과 무역대국인 우리나라가 EU(유럽연합) 27개국으로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체코를 또 하나의 튼튼한 수출 교두보로 확보 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당면현안을 풀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출국했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체코를 방문키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 방문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이다.요제프 시켈라(Jozef S?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
김동철 한전사장 “에너지보국(報國)위해 총 국가역량 집중”우리나라 원전수출을 위한 ‘팀코리아’가 가동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전이 외교부와 함께 원전도입국으로 분류되는 재와공관장들에게 ‘원전수출 현황과 미래전략’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수출동력화는 한창 진행중이다. 2027년까지 10조 원전설비 수출과 2030년까지 10기 원전수출을 목표로 한다.이 같은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한국전력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서을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현장의 근무환경이 안전하다’라고 근로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것”이라면서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안전보건의 모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의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최근 세계 7번째로 큰 태양광사업인 UAE 아즈반 사업 수주로 답보상태인 국내 태양광 사업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는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 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주변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천8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홍보관에서 기장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센터장과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울타리 사업’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저소득가정 및 차상위가정 등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한국방사선진흥협회 김상은 회장(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이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김상은 원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21.)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가 국방-방위-교역-원전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국의 정상들이 만나 이 같은 당면현안에 대해 협력키로하고, 관련 사업주체들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거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표적으로 국방·방산 현안을 논의하는 양국 국방부 국장급 실무협의체 개설을 추진한다.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교역·투자 관련 MOU도 체결됐다.양국은 전체적으로 국방-방위-교역-원전-과학기술-환경-항만 인프라-재난안전관리-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
수출中企 취약해...대책 서둘러야2050년이 지국온난화와 탄소중립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대부분의 유로존 국가(유럽대륙)들도 이 시기에 넷제로(탄소제로)를 말한다.그 중심에 RE100과 EU탄소세 등이 있다.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하지 않을 경우 지구촌 유수의 기업들이 거래관계를 끊거나 새로운 파트너로 삼지 않고 EU 국가로의 수출시 탄소를 발생하는 에너지원을 사용한 상품에는 탄소세를 추가로 부과한다.이 같은 흐름에 국내 수출기업들은 제대로 대응하고 있을까. 수출 본산인 한국무역협회의 조사 결과 국내 수
글로벌 No.1 ESS 플랫폼-영국 ESS 사업 수행 역량 소개에 고객 관심 집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오는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학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미국과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위한 공동세미나를 오늘 오후 개최한다.주제발표와 대응방안 제시, 집중토론 예정미국의 IRA에 따라 중국産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는 배터리 생산 보조금이 제한되고, 글로벌 최저한세인 15% 이하 세금납부를 역시 제한하는 당면현안에 적절히 대응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관련 한국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한국석유화학협회(협회장 신학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협회장 이구영)는 23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美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