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서거차도가 발전원과 배전망 모두 100% 직류를 사용하는 세계 최대 직류(DC) 아일랜드(Island)로 변신했다.최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과 LS산전은 진도군과 함께 ‘서거차도 저압 직류배전망 구축 및 운영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직류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서거차도 등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고 세계적으로도 초기 단계에 있는 직류 배전 관련 핵심 기술 선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한전 전력연구원과 LS산전은 서거차도에 기존의 디젤발전기를 대신
국민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은 8월 13일(화),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각 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은 ▲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 교차(합동)감사를 위한 전문분야 인력지원 ▲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음한국전력공사 이정희 상임감사위원, 한국도로공사 이우종 상임감사위원, 한국수자원공사 박정현 상임감사위원, 한국철도공사 강성수 상임감사위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7월말까지 1.64GW(잠정치)의 태양광 설비가 신규로 설치되어,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1.63GW)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태양광 보급목표(1.42GW) 달성 시기(10월초)와 비교해도 약 2개월 빠르다고 밝혔다.먼저, 규모별로 보면 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함에 따라 지난해(‘18년 83%)에 비해서도 그 비중이 높아졌으며, 특히 100kW초과 1MW이하 태양광 설비의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확대(‘18.7월 46.2% → ’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7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장병 취ㆍ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부처가 자주국방 실현을 뒷받침할 방위산업 육성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지원 및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취ㆍ창업지원 강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군수품의 국산화 확대와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하여 국방부는 해외도입 부품의 구매정보 제공 등 개발·구매과정의 국산화개발 수요 발굴을 강화하고, 중기부는 연구개발 지원을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아파트 정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아파트의 경우 다수의 입주민들이 동시에 불편을 겪게 됨으로 사전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아파트 정전 원인은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구내 전력설비 고장이 대부분이며, 사소한 부품의 고장이 정전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전기안전관리자와 아파트측에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충실히 하면 정전을 예방할 수 있다.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아파트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세 아파트 노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8월 5일부터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를 오픈했다.EN:TER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함.EN:TER는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ENERGY) 터전(TER)’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마켓』『전력수요관리(DR) 마켓』『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으로 구성됐다.ESCO(Energy Service COmpany, 에너지 절감 전문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5일 새순지역아동센터(충북 음성군 소재)에 지역 아동의 방과 후 음악 활동에 필요한 드럼세트, 심벌세트, 마이크 등 악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순지역아동센터는 음성 지역의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해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4명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새순지역아동센터의 방과 후 밴드 교실이 예산 부족으로 드럼을 대여해 사용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새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밴드 활동에 적극적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임직원의 안전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 현장 안전경영의 시동을 걸었다.남부발전은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발전본부 내에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인간존중 생명중시의 Risk Free KOSPO 구현’을 안전비전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인 ‘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자 절반 이상 감축에 적극 참여하여 사망사고 및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활동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이의 일환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3일 오후 2시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및 기술을 기술이전 희망 기업들에게홍보하기 위한 설명회다. 기술도입 기업은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활용한다.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오는 31일까지 ‘2019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260여 명, 고등학생 50여 명 등, 총 31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 약 4억 5천여 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선발 대상은 대학생의 경우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면에서 접수일을 포함해 최근까지 3년 이상 거주한 학생에 한하며 지역주민의 자녀인 경우 부모가 최근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신재생발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망 수용을 위한 국내 4대 전력유관기관 실무담당자 회의를 주최했다.본 회의에는 신재생 전력시장 참여자원 관리와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신재생발전기의 송․배전망 연계 및 PPA(전력수급계약)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 신재생보급 사업을 주관하고 보급 통계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발전기 사용전 검사, 안전을 담당하는 전기안전공사의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전원 확대가 매년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강철웅 단장)은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와 지역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7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의 주요 협력 분야는 ▲에너지산업 혁신과제 도출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에너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에너지 공기업분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대학교의 우수 인력과 발전산업 인프라 체험을 통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서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5일, 국회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의 당진 이전을 건의했다.문재인정부에서 부활한 해양경찰청(이하, 해경) 본청이 지난해 인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인천에 있는 중부해경청은 타 지역으로의 이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중부해경청 이전을 위해 최근 해경은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조사에 착수했다. 해경은 11월까지 용역조사를 마친 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중부해경청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어기구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부해경청 당진 유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초복을 맞아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의 날’행사를 11일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산시 기장군 소재 월내무료급식소와 일광무료급식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본부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약 20여 명은 삼계탕과 옥수수를 준비해 300여 명의 원전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삼계탕 나눔의 날’행사는‘찾아가는 이동효드림’의 일환으로, 매년 원전 주변지역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공연과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등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8일 서울 여의도 IFC빌딩에서 장흥군청(군수 정종순), 아이티에너지(회장 김동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장흥 연료전지 사업개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발전은 장흥군 바이오 산업단지 내 20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적극 부응을 위해 회사 자체적으로 수립한 「신재생 3025 로드맵*」의 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설 전망이다.「신재생 3025 로드맵」은 2030년까지 서부발전 총 발전량의 25%
국가 현안으로 떠오른 원전 해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개발한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해 볼 길이 요원했다. 이제 우리가 보유한 원전 해체 기술을 실제 방사성 오염 현장에서 검증해 보기 위한 물꼬가 트였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벨라루스 국립과학원(NASB)과 원자력시설 해체 및 부지복원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현지시각 7월 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NASB(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Belarus)는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5일 14시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 에퀴노르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스테판 불 에퀴노르 선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동해가스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에퀴노르와 함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한다.컨소시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수집한 풍황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일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중앙대 기후경제학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본사에서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전력경제포럼은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개최됐으며,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31명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강희찬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발생요인 분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및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3일 오전 3발전소 사옥에서 ‘신고리1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참석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그 동안의 성과를 자축했다.정재훈 사장은 노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동판 제막,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의 기념행사를 가진 후 신고리1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해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을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28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모듈형 3상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이는 IT 시설을 포함해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율적이며 구축이 용이한 UPS다. 갤럭시 VS는 컴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최대 99%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