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갑 현역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임재훈후보는 이미 학교에 신축체육관이 7개월전에 완공됐는데 (이를 모르고) 체육관을 짓겠다는 (현실 파악을 못한)황당공약을 남발했다”며 “준비 안 된 후보로서 이를 반드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민병덕후보는 이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4월 10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안양시 동안구 갑 임재훈 후보의 공보물을 받아 본 우리 안양 시민들은 지금이 2020년인지 달력을 다시 확인해야만 했다”고 꼬집었다.이
AC배전보다 DC배전 경제성 높아기술기준 정비 및 산업계와 협력나서직류송전에 이어 직류배전시대가 열릴것인가. 현재 AC(교류)배전망을 DC(직류) 전환시 연간 투자비 1조 500억과 사용량 5조 8,000억, 전기기기 생산비 4,000억 등 7조 2,500억을 절감할 수 있다는 실증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전력은 이와 관련 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한전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직류배전은 직류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압등급 및 전송용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았다.4일 기념식에서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직원이 가진 열정”이라며 “신뢰받는 협회를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실무를 맡은 직원들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960년 회원사 410개로 창립해 현재 연간 32조를 매출하는 2만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964년 한국전기신문의 전신인 대한전기신보의 발간, 1983년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산파역, 그리고 현재 전기산업연구원과 안전기술원을 산하에 둔 우리나라 대표적 협단체중 하나로 성장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는 ‘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초저온 LNG 펌프’는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신정훈 “노동자 권리와 공공부문 지속 발전·공공성 강화할 것”21대 국회 산업중기위원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과 22대 총선 정책협약을 잇따라 맺었다.먼저 3일(수) 오전 9시 30분, 신정훈 민생캠프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을출 광전노협 의장, 조형규 LH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정훈 후보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차별 없는 일터, 함께하는 일터
2030년 원전 10기 수출-2027년 원전설비 10조 해외서...김태석 국제협력실장 “팀코리아 6개사-中企 10개사 등 원전수출 파트너십 구축할 16사 참여해, 한국원전 지구촌 향한다” 밝혀 우리나라 원전수출은 탄소중립 실현-수출을 통한 국부창출-국가에너지 안보위기 극복과 지구촌의 에너지공급망 안전 등 다각적인 목표를 향해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함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3일 개막된 전기산업-발전산업대전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의 ‘원전수출특별관’ 전시다. 최신 기술을 투영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 높인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다.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50인 미만의 기업까지 확대 적용되는 등 무엇보다 작업안전이 중차대해 지는 이 때 고소작업을 가장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워형 안전작업대가 주목받고 있다. 사다리와 고소작업차 등을 대체할 이 제품은 특수 알루미늄 재질의 트러스 구조물이다. 독자적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고강도 특수 알루미늄 합금 및 구조 형태로 인해 고압을 견딜 수 있다. 원통형 기둥 구조물을 현장에서 쉽게 조립하여 안전대를 조립, 작업자의 안전공간을 확보한다. 13m까지 조립 가능하며 작업자는 작업대 안쪽으로
HVDC 케이블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있다.HVDC는 송전선로를 직류로 전환함으로써 송전손실을 크게 줄이는 한편 원가도 절감한다. 일진전기는 수년 전부터 이를 개발하여 상용화를 이루어 올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계통이 모자라 더 많은 송전선로를 지어야 할 예정이라 한전은 앞으로 지을 송전선로를 모두 HVDC로 건설할 방침이라 큰 수요가 예상된다. HVDC는 송전 뿐 아니라 산업시설과 업무설비 등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누전이 아니다. 전기화재의주요 원인은 전기스파크(아크)다. 전기 흐파크(아크)사고는 콘센트, 멀티탭, 가전제품, 전선 등이 손상, 접축불량, 노후화됨으로 인하여 고운의 전기 불곷이발생하는 위험한 현상으로 전체 전기화재의 80%이상을 점유한다. (주)아콘텍의 아크차단기는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최첨단의 전기 화재 예방 장치다. 누전차단기와 아크차단기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누전차단기는 40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감잔사고 예방 목적의 안전장치인 반면 아크차단기는 최첨단 기숧기반의 전기화
최근 전력계통에서 신재생이 증가함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양수발전 시스템이 적용이 될 수가 있다. 양수발전은 200MW~300MW 이상의 고용량부터 10~ 100MW 정도의 중형 또는 소형 양수 발전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홍천 포천 양수 등에 적용하게 될 가변속 양수 시스템도 있다. 앞으로 신규 건설할 양수 발전소에 차세대 기술인 가변속 양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3분 이내에 가동, 기본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전이 보장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1초 이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케이엠엑스는 안전모 탈부착 조명장치 'K360 Safty Light'를 자체 개발 및 특허 취득에 성공하고 본격 공급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전모에 LED 발광 등을 앞 뒤 양옆으로 돌아가며 부착하고 정면에 프레쉬를 부착하여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작업자들에게도 시야를 확보해 주는 등 야간에 작업이 용이하도록 했다.360도 발광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발광부 점멸, 점등 제어로 시인성이 우수하며 야간작업자 식별 및 안전을 확
최윤호 삼성SDI 대표 "안전성 강화와 신규 고객확대로 ESS 시장서 글로벌 최고 수준 경쟁력 확보할 것" 강조“배터리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화와 첨단화의 선두에 선 삼성SDI가 이 같은 미래 기술 향연을 목표로, 이번에는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첨단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삼성SDI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전기산업대전과 함께 열린 이 전시회에서 그동안 축적한 ESS 라인업을
3일 개막식에 최남호산업차관, 김동철 한전사장, 구자균 LS-조석 현대-조용휘 삼성-윤병태 나주시-황수 일진-김회천 남동발전-정동희 전력거래소-김남균 전기연구원-이상훈 에너지공단-유병언 비츠로이에스-문희봉 전기조합-신희동 전자기술연구원-안성일 기계전기전자연구원-장세창 파워맥스-이동기 COEX사장 등 CEO 대거 참석.우리나라 전기산업을 주도하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그리고 LS일렉트릭-LS전선-HD현대일렉트릭-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일진전기 등 선두 기업들이 총 망라해 첨단기술 경쟁력을 뽑냈다.이 같은 기술 드라이브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은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27일 수락산 일원에 실시간 산불감시용 CCTV를 송전철탑에 설치했다.한전은 기존 송전철탑에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였으며, 노원구는 재원 조달하는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고, 산불감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수락산 철탑 2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AI 산불감시 플랫폼은 CCTV 촬영 이미지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 구름 등 유사 이미지를 구분하고, 실제 산불 발생시 산불 위
산업부는 3일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혁신 간담회’를 개최한다.최근 급변하는 유통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이다.대한상의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장, 한국유통학회 이동일 회장, 한국상품학회 서용구 부회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유통산업환경이 온라인 유통 부문의 급성장,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 확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업계와 정부가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고, 올해 3월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
남부발(사장 이승우)은 4월 1일 제 23주년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 및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본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은 '정부 합동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범 정부적으로 합동지원에 나섰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범부처 역량을 총집중하여 우리 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등 제도 이행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라면서 “근본적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술·설비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으로 첫째, 정부는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하여 권역별 ‘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라 이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온-디바이스 등 AI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밝히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간 협업이 중요하기에, 정부는 AI 반도체 협력 포럼을 통한 기업 간 협력을 수요연계, 인프라, 연구개발(R&D), 금융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