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여름철 제조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최근 5년간('16~'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6명(16.6%)이 사망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과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여름 동아시아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청에서도 북태평
안전보건공단(감사 조병기)은 국민의 시선으로 공단 주요사업을 감시·평가하여 산재예방사업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수행하기 위해‘KOSHA 옴부즈만’제도를 운영한다.‘KOSHA 옴부즈만’은 공단의 주요사업을 상시 감시·평가하는 제도로 학계, 외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옴부즈만이 공단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처리 등을 발굴하고, 공단에 개선을 권고한다.공단은 지난 3월 2일에 건설-안전분야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건설분야, 안전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KOSHA 옴부즈만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4월 7일 1차 회의
중소기업과 협력으로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절감 등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협력업체 및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더욱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단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국민에게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계 내 중소기업 등과 협력하는 등 상생 경영에
소부장 혁신 창업기업이 모집된다. 선정된 기업은 2억원까지 사업화자금이 지원되고 정책자금과 제조 기술이 지원된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3월 8일(화)부터 3월 29일(화)까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첨단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창업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49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극자외선(EUV) 장비’, ‘3디(3D) 프린팅용 광경화복합소재’ 등 77개 기술수요를 제시했으며, 향후 선정되는 창업기업과의 매칭과 협업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국외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3.4(금), 한국공학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출범식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 외부인사와, 학교법인 이사장,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한국공학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문승욱 장관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한국공학대의 25년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우수 기술인재 확보‘는 그린·디지털 산업 대전환의 선결조건이며, 산업대전환 성공을 위해 미래 기
산업부는 3일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6건 안건은 ① 기업간 협력사업(모델) 승인에 관한 건 ② 2022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시행계획 ③ 제2차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지원방안 ④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세부 지원계획 ⑤ 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 경과 및 향후 계획 ⑥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지원성과 및 운영계획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일 관계부처, 지자체,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2년도 범부처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수립했다.최근 해외전시회(CES, MWC 등)는 현지 방역규정 엄수하에 오프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중소 수출기업들의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지원 확대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올해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을 확대해 관련부처와 지자체는 총 682억원을 투입, 수출 파급효과가 큰 전시회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은 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하고,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철강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개최된 ‘철강산업 공급망 관련 현장 점검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중인 철강공정 소재의 수급상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현대제철 측은 “철강공정에 필요한 소재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중인 소재는 대부분 수입국이 다변화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크지 않다”면서도 다만, “철광석 소결공정*에 사용되는 무연탄**의 경우에는 러시아로부
“2022년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발전전략 및 청정 암모니아 전주기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허브는 3월 17일부터 2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이같은 행사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수소와 암모니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의 하나로 사용하는 경제 및 산업 구조인 ‘수소경제’를 위해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이 수소 생태계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수소 저장·운반 수단으로서
2월 수출은 20.6% 늘어난 539.1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입은 더 늘어 25.1% 상승한 530.7억달러에 달했다.무역수지는 8.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2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은 오미크론 확산, 원자재價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무역수지는 1월 대비 대폭 개선(+56.8억달러)되며 흑자 전환됐다.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은 2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의 일평균(26.96억달러)을 기록하며 수지 개선을 견인했다.2월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25억달러로 전년동기대
산업부는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전용 대출상품을 시중은행과 협력하여 출시하고, 정부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한다.올해 대출규모는 약 1,700억원 수준으로, 전기차 부품 등 미래차 부품 생산 및 기술확보를 위한 ①설비투자, ②지분인수 등 M&A, ③연구개발자금 등에 대해 지원하며,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
국제적인 방폭분야의 상호인증 제도인 ‘IECEx(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Ex)’의 국제 평가사에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 강정일 차장이 선임되었다.‘IECEx’에 등재된 전세계 국제 평가사는 40명으로, 이번에 강정일 차장은 방폭기기 분야(IECEx 02 Scheme)에 한국인으로서 최초 선임되었다.‘IECEx’ 국제 평가사는 국제방폭분야의 인증기관(ExCB)과 시험기관(ExTL)에 대한 시험결과의 적정성과 관련 지식 등 수행능력을 심사·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최근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근무 복귀 전 검사, ▲ 재택근무 비율을 한시적으로 기존 30%에서 50%로 상향, ▲핵심 대체인력 구성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한난은 설 연휴 전에 전 임직원 및 상주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3,000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벤처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이상 조성’ 등을 담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최근 5년 간 벤처투자는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수도권 벤처투자 실적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그러나,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은 약 20% 내외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편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작년 수도권의 벤처투자 집중도는 약 82%로, 투자 대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집중도*보다 더욱 편중이 심하다. 중기부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지난 6일 연초에 안전불감증에 의한 평택 물류창고 화재로 그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안전사고가 더 이상 유사하게 반복되지 않도록 대형화재 현장대응 매뉴얼 개정과 소방 지휘관 지휘역량 강화 그리고 국가책임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안실련은 또 소방관의 실 화재훈련 시설을 확충하고 소방관의 처우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안실련은 대한민국은 불과 2년 전인 2020년 4월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38명 사망, 10명 부상), 같은 해 7월 경기 용인 물류센터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 못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개정해 1월 6일 고시했다.이번 고시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했다. 환경부는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유예기간을 두고 ’1회용품 사용규
안전사고의 상당수가 화학으로 비롯된다. 공장 등 작업장에서 화학물질의 잘못된 취급과 관련 기기의 노후화 등 다양한 형태로 화학관련 사고가 발생한다. 화학관련 사고는 폭발과 함께 화재, 인명 피해 등을 유발하며 화재 진압에도 애를 먹는다. 환경부는 올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련작업장의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화학안전 시설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영세-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
탄소중립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각종 탄소중립 관련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원사업의 성과도 커 지원규모도 훨씬 더 증액하는 한편 지원범위도 넓어 진다.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2015년부터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7년간(2015년~2021년) 104개 업체(중소‧중견기업 및 지자체)의 144개 사업에 총 325억을 지원한 바 있다.이를 통해 인버터-공기압축기 등의 공정설비 교체, 연료전환, 폐열회수설비 설치 등으로 연간 약 11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올해 지원사업은 탄소중립 선언,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2년에 걸쳐 마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지침서(이하 가이드라인)’를 12월 30일 발표했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한 것으로,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6대 환경목표는 ① 온실가스 감축, ② 기후변화 적응, ③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④ 자원순환, ⑤ 오염방지 및 관리, ⑥ 생물다양성 보전 등이다. 이를 통해 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술 기술사업화 역량제고 촉진을 위해 ‘22년 1월 21일(금)부터 2월 7일(월)까지 ‘2022년 상반기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은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