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사회서 선임, 2027년 2월까지 3년 임기

함국전기기술인협회가 김종현 등 4명의 신임부회장을 선임했다.
함국전기기술인협회가 김종현 등 4명의 신임부회장을 선임했다.

13만 전기기술인을 정회원으로 둔 전기계 최대단체중 하나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 신임 부회장으로 김종현 (주)대한전기안전관리인천랩 대표를 비롯 김재곤 (주)광명토탈엔지니어링 대표, 장성규 하이텍앤솔 이사, 이태우 수원과학대 교수가 선임됐다. 상근부회장은 산업부와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까지 현재 상근부회장의 임기가 계속된다.

전기기술인협회는 20일 15시 이사회를 열고 전기안전관리-설계감리-학계 등을 대표한 이 같은 인선을 마무리했다. 

4명의 부회장은 김동환 제20대 집행부를 이뤄, 2027년 2월까지 김동환 신임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김동환 제20대 중앙회장은 지난 2월 27일 협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된 바 있다. 김동환 신임회장 취임식은 3월 28일 63빌딩서 열린다.

저작권자 © 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