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세대간 소통-교류-참여강화, 도전 맞선 혁신-성장-활기-유연한 협회로”
김동환중앙회장 “못할때 회초리, 잘할때 격려를, 필요할때 손잡아 달라”
정장선-양형자-김원준-장장원-김동환-김선복-김종현-이윤상-강민구-소병인-이상원-고전주-박정철-최병희-심영섭-엄정일-김용길-윤형익 등 주력 내빈들 대거참석

유해만 제6대(왼쪽)-한동수 제7대(오른쪽)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 회장 이취임식이 13일 이비스엠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한동수 신임회장은 유해만 전임회장에게 “전기기술인 위상정립과 경기남도회 발전에 기여한 것을 기리다”는 내용의 공로패를 증정했다.
유해만 제6대(왼쪽)-한동수 제7대(오른쪽)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 회장 이취임식이 13일 이비스엠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한동수 신임회장은 유해만 전임회장에게 “전기기술인 위상정립과 경기남도회 발전에 기여한 것을 기리다”는 내용의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 유해만-한동수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내빈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하오 5시 이비스엠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

주요 내빈으로는 정장선 평택시장, 양형자 개혁신당 의원, 김원준 前경기남부경찰청장, 장장원 민주당 경기도조직실장, 협회 중앙회 김동환-김선복 현-전직회장, 김종현 미래혁신위원장, 이윤상 서울서-소병인 서울동-강민구 서울북-박정철 부산-이상원 경기-고전주 경기북-최병희 전북도회 등 시도회장, 경기남도회 심영섭-엄정일-김용길 고문, 협회 윤형익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동수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 전기인들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우리 산업사회의 기둥 역할을 했으며, 그들의 지식과 경험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 경험과 지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어받을 젊은 세대의 유입이 현재 협회의 당면한 숙제”라고 전제했다.

이어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한 강력한 유대감을 목표로 혁신과 미래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유인책을 펼쳐, 젊은 회원들이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회원과 새로운 젊은 회원간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젊은 회장으로서 협회를 현대적인 도전에 맞서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더 성장시킬 수 있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술적 진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속발전을 추구하는 한편 회원간 소통과 교류 강화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협회를 반드시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유해만 전임회장은 “3년동안 부족한 저에 대한 성원에 감사, 회원간 사사건건 다른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아무 관심 없는 분이 제일 어려웠다. 중앙회와 도회간 갈등을 넘어 발전과 도약을 향해 한동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6대 4 방식이 내 삶의 원칙이다. 내가 4를 가지고 상대방이 6을 가질때 항상 문제가 없었고 화합이 됐다. 제 회장 시기에 혹시 모를 모든 섭섭한 마음을 거두고 새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협회 중앙회장은 “3년간 회원들의 안위와 권익신장을 위해 뛰겠다”며 “못할때는 과감한 지적을, 잘할때는 격려를 그리고 회원 힘이  필요할때는 손을 굳게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협회 중앙회장은 “3년간 회원들의 안위와 권익신장을 위해 뛰겠다”며 “못할때는 과감한 지적을, 잘할때는 격려를 그리고 회원 힘이  필요할때는 손을 굳게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중앙회장은 “한동수회장 취임과 유해만 전임회장 이임을 맞아 두분 그동안 수고에 감사하다. 처음과 끝이 있고 또 시작한다. 유해만 전임회장께서 고문으로서 많은 도움주시리라 믿는다. 협회는 환갑 지나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 제가 길이 아닌 곳으로 가면 회초리를, 잘하면 격려를, 도움이 필요할때는 (회원님들이) 같이 손잡고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 회원들 안위와 발전을 위해 3년간 뛰겠다”고 밝혔다.

양형자의원(개혁신당)은 “경기남도회 지역인 용인의 반도체 벨트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지구촌 허브로 키우고, 전기기술인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자의원(개혁신당)은 “경기남도회 지역인 용인의 반도체 벨트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지구촌 허브로 키우고, 전기기술인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자의원은 “반도체는 정치를 떠나 국가발전을 위해 힘차게 역동적으로 반드시 나아갈 산업이며, 또 누군가는 양당구조에 변화주는 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제가 그 길을 꿋꿋이 갈 것. 전기기술인협회와 경기남도회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하 동영상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차 산업혁명속에 전기와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중심인 전기기술인들의 힘이 꼭 필요하며, 경기남도회가 또 그 중심에서 에너지를 발휘하고 더 큰 도약의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도 보낸 온 영상에서 ”국회 차원서 전기기술인협회의 갈 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항상 염두에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기설계-감리-안전관리 등에 종사하는 전기기술 자격자 13만명의 모임체로 중앙회와 산하에 전국 21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경기남도회는 2번째로 큰 지회로 회원이 1만500여명에 이른다.

양형자의원과 같이한 주요내빈들 한컷. 
양형자의원과 같이한 주요내빈들 한컷. 
정장선 평택시장(사진 가운데)과 함께한 내빈들 기념촬영.
정장선 평택시장(사진 가운데)과 함께한 내빈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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