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상당수 시도회장...선대委 참여나 찬조연설 나서
박창환 “회원중심 협회-조직-정책과 경영으로 새 미래 열 것”
김종원 “회원 섬기고 협회 변화시킬 리더 박창환이 곧 미래다”
유상봉-이성실-형남길-채수진-김종원-강민구-소병인-유영대-이상원-고전주-한동수-김경환-신시용-정용환-최병희 등 중심 전기기술人 대거 동참
‘선공후사(先公後私)’
박창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예비후보 출정식을 관통한 말이다. 5일 서울프레스센타서 열린 ‘박창환 출정식’서 동참 지지자들은 한결같이 ‘차기 회장감’으로 ‘박창환이 적격’이라며 그 이유를 이 같이 댔다.
첫 추천사에 나선 협회 유상봉명예회장(16-17대 회장)은 “15년 동안 협회서 열린 이사회와 시도회장회의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한마디로 아쌀하다.(똑 부러진다) 협회 임원진으로서 됨됨이와 일처리 능력에서도 뛰어났던 것으로 기억된다. 누가되더라도 공명정대한 선거와 결과에 승복하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어 선배들이 이뤄 온 역사와 전통에 더 꽃 피우는 협회를 만들기 바란다”는 뜻을 구구 절절히 밝혔다.
최병희 전북도회장도 “협회 전북도회 총회에 12번을 빠지지 않고 지속해 온 내빈은 박창환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고, 한동수 경기남도회장도 “지난해 부친상에 박창환후보와 김동환후보가 와 주셔셔 너무 마음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신시용 대구시회장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강민구 서울북회장(유영대 서울남-소병인 서울동회장 함께 등단해 강민구 추천사 경청), 고전주 경기북-한동수 경기남도회장 등은 추천의 말이나 소회를 말했고, 이상원 경기도회장도 출정식 곳곳을 챙기며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밖에 최병희 전북-김경환 경북동-정용환 경북서 등 지방 시도회장 들도 눈에 띄었다.
박창환캠프는 수도권 8명의 시도회장중 6명이 참석해, 이 지역 우위확보를 통해 선거전의 승부수로 띄운다는 생각이다.
박창환후보는 이날 “회원중심의 협회, 회원중심의 조직, 회원중심의 정책과 경영으로 새로운 협회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4개 업역 협의회 기능강화 ▷법제도 선진화 ▷협회운영과 경영혁신 ▷회원복지 및 권익강화 ▷정부 및 유관기관 유대강화 ▷신재생에너지 분야 먹거리창출 등 6대 전략 100대 세부 추진과제의 달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종원 총괄 선대본부장은 “혁신을 두려워하면 미래가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 생각하며 협회를 새롭게 열고 더 도약시키기 위해 과연 협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더 도약시킬 수 있는지-회원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지-회원을 섬길 수 있는지 심각히 고민할 시점으로, 이 모든 것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로 지덕체와 품격을 갖춘 박창환후보가 밝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적격의 후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소수는 결코 역사를 만들 수 없고, 여기 계신 우리 모두 손을 마주 잡고 ‘박창환이 새로운 미래다’는 강력한 지지로 미래의 세상을 향해 굳건히 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박창환후보의 선거전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입장에서 오늘 대의원 100여명을 모시려 했으나 이에 못 미쳤지만 수도권의 많은 회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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