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석 “늘 듣고 늘 섬기고 늘 헌신하는 회장, 상호공존과 존중의 市會추구”
강창선 중앙회장 “시공업계서 ‘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 일괄업계’로 발돋음
현-전직 중앙회장과 조합이사장 등 내노라하는 정보통신공사人 다 모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홍우석 신임회장(왼쪽)과 이화세 전임회장(오른쪽).​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홍우석 신임회장(왼쪽)과 이화세 전임회장(오른쪽).​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장에 홍우석 신성글로벌네트워크 대표가 당선됐다. 신승(辛勝)이다. 31일 3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서 기호2번 홍우석 당선자는 209표를 획득, 196표에 머문 기호3번 권갑순후보를 눌렀다. 기호1번 이덕남후보는 105표에 그쳤다. 회원 511명이 참여, 무효 1표 유효표 510표. 

​​​홍우석(사진) 한국정보통신공사協 신임 서울회장은 “하나된 화합을 통해 회원 권익창출에 앞장서는 시회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우석(사진) 한국정보통신공사協 신임 서울회장은 “하나된 화합을 통해 회원 권익창출에 앞장서는 시회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우석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하나된 서울시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화합을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견마지로의 자세 견지” 등 화합과 단결 그리고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는 마음을 곳곳에 담았다.

홍우석 신임회장은 ▷회원사 권리와 이윤창출에 매진하는 시회 ▷상호공존과 존중으로 활기찬 시회 ▷4개지역 협의회 회원이 협력하는 시회 등 3대 지향점을 밝혔다. 또 “많은 회원사의 고견을 듣고 개진할 수 있는 시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을 늘 한걸음 뒤에서 섬기고, 늘 한걸음 앞에서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세 전임회장은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안을 푸는데 적극 동참해준 서울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화세 전임회장은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안을 푸는데 적극 동참해준 서울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화세 전임회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시회가 중앙회와 함께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안을 풀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줘 감사하다”고 밝혔고, 격려사에 나선 강창선 중앙회장은 “임기 3년을 마치며,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시공영역’에서 ‘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 전 사이클을 담당하는 원스톱 정보통신시설 서비스업체로 탈바꿈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 그동안 협조해 주신 서울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후 홍우석 당선자와 권갑순-이덕남 낙선자 등 3명에게 화합을 당부하며, 굳게 손을 맞잡게 요청했고, 3명 경쟁자는 모두 흔쾌히 따라 ‘시회 화합과 단합의 뜻’을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시공을 넘어 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를 모두 다하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발돋음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시공을 넘어 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를 모두 다하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발돋음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창선-전용인 현-전직 여러 역대 협회 중앙회장과 이재식-이명규 현-전직 여러 역대 조합이사장을 비롯 협회와 조합 임원진-시도회장 등 50여명의 정보통신공사업界 중심인물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시회가 정보통신공사업계의 한복판이라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서울시회 업체는 2,800여사 이상으로, 가입 회원만 2,300여사에 이른다. 전국업체수는 1만1,000여사다, 중앙회장을 뽑는 대의원 210명중 서울시회는 40명을 차지한다. 회비 비중은 전국 11개 시도회중 월등히 높다. 조합 이사장 투표좌수도 제일 많다. 그만큼 업계의 심장이다. 

홍우석 신임회장은 그동안 이화세 서울회장을 돕는 3명의 부회장중 수석 부회장을 맡아왔다. 서울시회는 물론 협회와 업계의 현안문제를 잘 알고 풀어왔다. 서울시회 지속발전에 누구보다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3명의 경쟁자중 가장 젊은 역동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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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는 협회와 조합 전현직 임원진 등 내노라하는 전국 정보통신공사인이 다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와 조합 전현직 임원진 등 내노라하는 전국 정보통신공사인이 다 참석했다.
용산 드레곤시티 그랜드홀을 꽉 메운 서울회원들과 대네외 인사들의 국기에 대한 경례.
용산 드레곤시티 그랜드홀을 꽉 메운 서울회원들과 대내외 인사들의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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