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금-이상호 현전직회장 “그간 공헌 바탕으로 회원과 충북인 미래 더 챙길 터...”

김두환-김인용-황종민-김동환-김종현-이정필-김대성-조춘영-안병록-김태봉-김상규와 회원 150명 참석, 자리 빛내

​충북회원의 권익신장과 충북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이규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신임 충북도회장.​
​충북회원의 권익신장과 충북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이규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신임 충북도회장.​

“충북도회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백년지대계를 굳건히 하는데 주춧돌을 놓는 전국 으뜸도회, 모범도회, 도약하는 도회로 발돋음시킬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지원'과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 서 더욱 위상을 높이고 ‘전기인 재능기부’와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25일 열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전현직 도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0대 이규금 신임회장은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회원 150여명과 이 지역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취임식서 이상호 전임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이규금 신임회장.(오른쪽)
이취임식서 이상호 전임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이규금 신임회장.(오른쪽)

주요 내빈으로 축사를 한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과 전광호 에너지과장을 비롯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구성서회장-김인용부회장, 전기안전공사 황종민 충북노조위원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중앙회 김동환감사-김종현이사-이정필이사, 김대성 충남도회장, 조춘영 대전세종시회장, 충북도회 전임 안병록-김태봉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또 “충북도회의 장학금 전달과 연탄봉사 활동 등이 앞서 말한 여러 재난지원단 활동과 함께 특히 기억에 남으며, 전임 제7-8-9대 이상호회장님의 열의에 찬 도회장 활동의 성과로 그 결과는 제3급 도회에서 2급 도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며, 5천여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큰 발판이 됐다”고 회고했다.

이규금회장은 이어 “이를 이어 받아 더욱 정진하고 충북도회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열과 성을 다해 도회장직을 수행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며 “회원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상주 안전관리자 직무고시 등 교육강화로 전문지식 높이기 ▷안전관리대행업의 정당한 사업대가 홍보와 과열경쟁 방지 및 상생방안 마련 ▷발주처와 함께 설계-감리업 분리발주제 완벽한 정착 등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규금 신임회장과 김상규 부회장은 3선을 한 이상호 전임회장에게 전달한 공로패에서 “충북도회장으로서 9년간 헌신적인 봉사와 애정으로 회원을 이끌어 주시고, 도회 화합과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회원 권익신장과 협회 전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앞날의 무궁한 영광과 행운을 기원하는 전 회원의 감사의 마음과 뜻을 새긴다”고 그 의미를 담았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5일 이규금 신임회장(제10대)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이날 이상호-이규금 전현직회장 이취임식을 빛낸 내빈들.
이날 이상호-이규금 전현직회장 이취임식을 빛낸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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