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 지식발전소'로 협회와 회원 위상 더 높일 것”
김경만-김선복-안인순-이오석-김동환-박창환-김종현과 200여 회원 총회 빛내

최문한 ㈜기람엔지니어링대표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최문한 ㈜기람엔지니어링대표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광역시전남도회가 새 회장을 맞았다. 1만여 회원사를 보유한 광주전남회는 18일 회원 200여명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최문한 기람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최문환 신임회장은 “광주전남회가 ‘전기기술인 지식발전소’로 발돋음, 국가적 기술입국의 선두에 서, 제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더욱 경쟁력있는 전기기술과 안전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심(허브)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전국 으뜸지회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그동안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의 두축인 상주와 대행 그리고 설계와 감리 등 4대 영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이 주인인 협회 ▶소통으로 화합하는 협회 ▶회원권익을 위한 협회 등 3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또 지속발전 가능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회원서비스 친절도 모니터링 ▷협회 주차장 증설 ▷회원소통위한 ‘축제의 장’ 개최 ▶지속성장을 위한 ‘지식발전소’ 조성-▷전기기술인 도서관 개관 ▷설계-감리-안전관리 원스톱 교육과정 개설 ▷미래 전기기술인 양성을 위한 장학위원회 설치 ▶회원 권익향상을 위한 협회 추구-▷고가 안전진단 공유방안 강구 ▷상주 안전관리협의회 활성화 지원 ▷설계감리(VE) 입찰방법 개선 추진 ▷회원 참여확대를 위한 전자투표제 추진 ▶회원 위상높이기-▷타 시도회와 교류 추진 ▷유관 관계기관과 소통 강화 ▷중앙회에 정책제안 통한 지회 권익향상을 각각 내세운 바 있다.

공약의 방향과 다양성을 보면 가히 시도회장 출마가 아닌 중앙회장 선거공약을 방불케 했다.

공식 명칭이 협회 광주광역시-전남도회로 통합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국 21개 시도회중 특별시나 광역시를 둘러싼 도회와 완전 일치해 1개 시도회를 구성한 곳은 광주전남회가 유일한다. 그만큼 화합과 단결을 통해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단합된 힘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문한 신임회장은 이날 참석한 김경만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을 비롯 송갑석의원(민주당 광주서구갑)-신정훈의원(민주당 나주화순) 등 전기 관련 법과 제도를 손질하고 행정을 감시-견제-지원하는 국회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에서 활동중이거나 장기간 거쳐 간, 여러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

김경만의원, 김선복-안인순 협회 중앙회 현-전직 회장, 김동환-박창환 중앙회장 후보 물망자, 김종현 중앙회이사 등 수많은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만의원, 김선복-안인순 협회 중앙회 현-전직 회장, 김동환-박창환 중앙회장 후보 물망자, 김종현 중앙회이사 등 수많은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최문한회장 추대의 축하인사로 김경만의원을 비롯 협회 김선복중앙회장, 안인순前중앙회장, 이오석중앙회부회장, 김동환감사, 김종현-박창환-이정필-박환수 중앙회이사, 박정철 부산-이상원 경기-고전주 경기북-이경일 울산-이 근 인천-한동수 경기남부 등 시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광주전남회의 이준성고문, 윤형구전임회장 등도 200여 회원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임회장과 함께 홍용규-김응호 신임감사 2명이 선출됐다.

최문한 신임회장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전기설계-감리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기람엔지니어링을 이끌고 있다.

최문한회장은 ▷전남공고-조선대 전기공학(학-석사-박사)-광주과학기술원 GTMBA-서울대 에너지CEO과정 등에서 수학했고 ▷전기기능사-기사-기능장-기술사-CVS&CMP&국제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다. ▷금호전기-수협중앙회 시설지원단-전남 공무원연수원 외래강사-조선대&호남대 전기공학과 겸임교수-한국전력 국민감사관-서울시&LH공사 VE전문위원-기술사시험 출제&채점위원-광주시 지방기술심의위원-전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조선대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그동안 쌓아 온 전기기술 지식을 발휘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 활동중이다.

이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주시장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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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한 회장당선자(오른쪽)가 양장렬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 수령후 기념촬영.
최문한 회장당선자(오른쪽)가 양장렬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 수령후 기념촬영.

 

그동안 송갑석의원(왼쪽서 2번째)과 수시로 소통하며 함께해 왔던 최문한 신임회장(맨 오른쪽).
그동안 송갑석의원(왼쪽서 2번째)과 수시로 소통하며 함께해 왔던 최문한 신임회장(맨 오른쪽).
그간 신정훈의원(왼쪽서 3번째)을 예방해 현안을 숙의해 왔던 최문한 신임회장(맨 왼쪽).
그간 신정훈의원(왼쪽서 3번째)을 예방해 현안을 숙의해 왔던 최문한 신임회장(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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