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가 전기기술과 안전, 이 지역발전 공헌토록 최선” 밝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시도회 홍용규 신임감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시도회 홍용규 신임감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시도회 신임감사에 홍용규 전남전기안전관리前대표가 당선됐다.

홍용규 신임감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시도회가 더욱 전기기술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감사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광주전남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 돌봄에도 협회가 유익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행정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살피는데 최선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용규 신임감사는 13만명의 정회원을 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의 ▷운영위원-전기대행위원-법제도위원-전기사업비상대책위원-4차산업연구위원 ▷광주전남회의 6선 운영위원 ▷광주전남회 부지회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홍 신임감사는 또 “더욱 노력하고 항상 겸손한 마음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협회와 지역의 일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감사는 ▷목포대 산업기술대학원 석사로 ▷용접로봇의 전자파장해에 관한 연구와 산업설비의 전자파 장해환경 분석 등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전자파 연구의 전문가다. 또 ▷수상내역도 다수다. 산업부장관 표창 2회를 비롯 전남도지사-한전사장-목포시장-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협회-산업저널-박지원의원으로부터 각각 표창장-공로패-감사패를 여럿 받았다.

전남전기안전관리 대표를 지내기 전에 ▷현대-대우-포스틸-한라중공업 대리와 과장 ▷한국산업전기안전관리 이사를 지냈다.

한편 회원 1만명(9,700명)에 육박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시도회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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