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회원들과 함께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강조
인성철 대독 격려사 “전기공사 중흥 새 역사 만들 것”
이재정 “상임위원장으로서 전기공사업 발전 꼼꼼히 챙길 터”
김주영 “전기산업발전기본법 꽃피워, 전기계 진흥 밑받침”
민병덕 “위험 전기공사 공제 및 보험 의무화 적극 추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정기총회에 정치인과 유관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정기총회에 정치인과 유관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회장 김길수) 제3회 정기총회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동안구을), 김주영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갑), 강득구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 민병덕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동안구갑), 김정우 前조달청장, 최현근 한전경기본부장 등 이 지역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과 유관기관 인사를 비롯, 전호철 전기신문사장, 인성철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부회장, 소재식 경기중부회부회장, 이재문 전기안전기술원이사, 이용선 전기신문이사(성일건설대표), 2월27일 열리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에 출마하는 이은수 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장, 유희중 삼광전기대표, 이상균 광일전기통신대표, 주장원 가야전력공사대표, 윤성호 홍익건설대표 등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김길수 경기도중부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회원들과 함께 더 힘차게 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길수 경기도중부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회원들과 함께 더 힘차게 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경기 안양에 있는 더그레이스켈리에서다. 

이날 김길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전기공사업계와 경기도 중부회의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동참해주고 헌신하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도 업계를 위협하는 수많은 난제와 도전들이 몰려오겠지만 전기공사협회 최대 규모인 우리 도회 회원사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해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전기공사 분리발주와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 건의와 함께 전기안전공사 관내 전 지사를 방문해 사용전 검사 지연 해소 요청 등 회원님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힘써왔다”며 “올해도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놓치지 않고 업경영 활동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곁에서 더 발로 뛰고 더 땀흘리는 협회, 회원과 협회가 원팀으로 더 힘차게 뛰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성철 중앙회부회장(사진)은 장현우회장 격려사를 대독하며 "전력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는 전기공사업 새 중흥의 역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성철 중앙회부회장(사진)은 장현우회장 격려사를 대독하며 "전력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는 전기공사업 새 중흥의 역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2024년도 대의원 선출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 58명에 대해 시상하고 대학생 2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장현우 협회 중앙회장은 인성철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협회는 오송시대를 맞아 전기공사 인력난 해소와 인력양성에 최선을 경주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요구에 늘 귀 기울려 전력산업의 중심으로 전기공사의 중흥의 새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정위원장은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의 쓰리고의 어려움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전기시설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시는 전기공사업에 대해 총선을 앞둔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꼼꼼히 챙겨, 국회 상임위원장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국회 산업중기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항상 전기공사업 발전방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국회 산업중기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항상 전기공사업 발전방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의원은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의 제정에 산파 역할을 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전기계와 전기인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하곘다”고 힘 주어 말했다.

김주영의원은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이 꽃피워, 전기계 새 도약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영의원은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이 꽃피워, 전기계 새 도약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덕의원은 “중처법 적용이 50인 이하로 확대되는 시점에 위험 작업이 많은 전기공사의 공공 발주자에게 시공관련 공제 및 보험을 의무화 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민병덕의원은 "전기공사의 공공 발주자에게 시공관련 공제 및 보험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병덕의원은 "전기공사의 공공 발주자에게 시공관련 공제 및 보험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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