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전기인 동반자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미래 선도하는 창의적 연구 지속” 밝혀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형주 前전기신문사장.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형주 前전기신문사장.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이형주 금수티아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형주 신임 이사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부회장, 한국전기신문사 발행인 겸 사장, 협회 서울동부회 회장, 숭실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형주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 “100만 전기인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 설비·시공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이라며 “그동안 각종 전기산업과 관련한 장치, 표준, 시스템을 개발하며 전기공사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본격적인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에너지 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며 “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1만 8000여곳의 회원사 및 정부 기관과 함께 전기산업의 미래를 활짝 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전기산업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 규정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등도 심의· 의결했다.

전기산업연구원은 내년에 전기공사업계의 현안 및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본과제 및 외부과제 수주를 통해 재정 안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전기산업연구원은 ▶전기전력업계 현안에 대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연구수행  ▶유관기관과의 핵심가치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 실천 ▶전기산업발전 선도를 위한 연구기관으로의 기반확충 등을 목표로 한다.

신임 이형주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숭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배전국제협의회(CIRED)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전기전자재료학회 협력이사, 숭실대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전기산업연구원을 이끌게 된다.

전기산업연구원은 새 이사장 취임을 맞아 전기계와 전기공사업계의 현안 및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본과제 및 외부과제 수주를 통해 재정 안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전기산업연구원은 새 이사장 취임을 맞아 전기계와 전기공사업계의 현안 및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본과제 및 외부과제 수주를 통해 재정 안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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