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전망, 내년말 135만배럴/d까지 증가

2012년 말이면 리비아 석유생산량이 135만배럴/d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석유공사에 따르면 리비아 NOC사는 오는 2012년 말 약 135만배럴/d 수준까지 리비아의 석유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비아의 석유생산량은 금년말까지 81만3000배럴/d 수준이 예상된다. 이후 내년 1분기에는 99만3000배럴/d, 4분기에는 135만배럴/d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는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올해 말 60만배럴/d, 2012년 말에는 100만배럴/d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다시 말해 리비아와 국제에너지기구의 분석가들의전망치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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