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설 연휴 인사동 방문객 대상으로 ‘대성광장’ 개방, 무료 쉼터 마련

간단한 음료 및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어~



대성(회장 김영대)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관훈동 본사 사옥을 개방하고 인사동 길을 드나드는 방문객들을 위해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사동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도 많은 내외국민으로 북적거리는 관광명소 중의 하나. 인사동 길에 위치한 대성은 이 같이 인사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무료로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본사 광장을 개방하고 약 100석 정도의 좌석을 비치해두기로 했으며, 사옥 화장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투호세트나 제기 등을 마련해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녹차나 커피 등의 음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

대성 관계자는 “인사동에 나서서 쉽게 들러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전통의 거리 인사동에서 간단하게나마 민속놀이도 하면서 명절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07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사동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본사 광장을 개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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