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총괄대표 김규원 )은 1955년 설립되어 54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성능 고효율의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해온 (주)동광에너텍의 지분 50%를 10일 인수하여 상호를 (주)귀뚜라미동광보일러로 변경하고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열사로 편입된 (주)귀뚜라미동광보일러는 1955년 동광보일러 제작소 설립을 시작으로 경기도 시화공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관류형 증기보일러, 진공온수보일러, 무압관수식 온수보일러, 노통연관식 온수보일러 등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주)귀뚜라미동광보일러는 귀뚜라미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귀뚜라미그룹(총괄대표 김규원)은 신성이엔지의 신성엔지니어링 지분을 150억원에 100%를 인수하여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신성엔지니어링은 신성이엔지에서 100%출자해 1993년도에 설립한 회사로 경기도 시화공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시스템에어컨, 냉동공조기기, 산업공조기기, 환경사업기기, 신재생에너지 열원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 매출액은 920억원이다.귀뚜라미그룹은 2003년 센추리 아산공장과 2006년 범양냉방을 인수하여 탄탄한 냉방 기술력을 확보해 설립한 귀뚜라미범양냉방을 통해 가정용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달 31일 관세품목분류위원회를 개최해 ‘태양전지 모듈’에 ‘바이패스 다이오드’가 장착된 물품 등 6개 품목에 대한 품목분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관세청의 품목분류 결정에서 관심이 집중된 품목은 “태양전지 모듈”에 “바이패스 다이오드”가 장착된 물품이었다.이 물품은 ‘태양전지 모듈(솔라 셀, 충진재, 강화유리, 알루미늄 프레임)’과 ‘접속함(Junction Box)’으로 구성돼 있고, ‘Junction Box’ 내부에는 솔라 셀과 병렬로 연결되어 그늘진 셀을 우회해 전류가 흐르도록 함으로써, ‘열점현상(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축산분뇨의 에너지화 사업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에는 바이오가스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 및 올해 사업계획을 공개했다.■이지바이오시스템=일일 처리용량 100톤의 고온 혐기성 발효(52℃)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국내 최초로 건설 중이며, 오는 5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덴마크의 기술을 도입해 한국농가 실정에 적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설비는 자회사인 한맥에서 제작했다. 수거한 음식물쓰레기, 축산분뇨 등을 발효탱
일본 수상 야수오 후쿠다의 기후변화 전문가 패널은 배출권 거래제 도입 가능성을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정책 조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도요타 자동차의 고위 고문 히로시 오쿠다를 대표로 12인 패널은 오는 7월 초 G8 정상회담이 열리기로 한 토야코 온천 리조트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후쿠다 총리는 패널 회의에서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시급함"을 느끼며 G8 정상회담에서 다른 국가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패널 멤버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IMF(국제통화기금)는 최근 지구촌을 구성하는 모든 국가들이 지구온난화에 체계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대재앙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IMF는 또 기후변화에 따른 손실에 대한 경제적 비용을 거론하며, 다수 그룹의 국가들이 채택한 체계적인 정책을 반드시 합리적으로 이행해야만 기후변화 비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새로운 분석결과를 내놔 주목된다.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사람과 산업계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탄소 가격 시스템을 포함해 기후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장기 정책 및 유연한 정책을 통해서 줄일 수 있다고 IMF는 보고 있다.예를 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세대 난방계량기에서 측정한 정보를 난방열량의 제어에 이용하는 통합형 난방복합기를 개발했다. 국내 중앙난방방식 및 지역난방방식의 공동주택에 채택되고 있는 적산열량계의 계량정보를 제어에 이용하는 경우는 세계 최초이며, 세대별 적산열량계로부터 얻은 고급정보(공급열량, 순환유량, 공급수 및 환수온도)를 난방용 자동온도조절기의 제어에 이용함으로써 쾌적하고 에너지 절약적인 난방제어가 기대된다. 또한 통합형 난방복합기는 바닥난방제어설비의 여러 가지 기능 등을 통합함으로써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
대구ㆍ경북지사는 오는 4월 22일부터 3일간 소형보일러 및 다단식취사기, 염색기 등 압력용기에 대한 조종자를 양성하는 ‘08년도 에너지관리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산업체, 목욕탕, 학교 및 기관에서 사용하는 소형보일러 및 취사기와 같은 압력용기를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조종자격을 부여하는 교육으로서 중소기업 및 학교의 인력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보일러 및 압력용기는 안전 및 에너지관리를 필요로 하므로 국가기술자격 보유자가 운전 조종하여야 하나, 기술인력의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학교의 소형보일러에 대해서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대한 무료 에너지절약진단 및 기술지도를 하는 에너지 샤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 사랑나눔 활동은 노인 무료전문요양시설인 샤미나드의 집, 시각장애인생활시설인 광명원, 노인 무료요양시설인 영락요양원, 초도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설 4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에너지 사랑나눔사업은 그동안 에너지절약진단의 사각지대에 있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열발생설비, 열수송 및 사용설비, 수배전설비, 전력사용설비 등에 대한 무료 에너지절약진단과 기술지도를 실시하여 에너지 낭비요인 발
지난 3월 국제 高원자재가 영향 등으로 경유와 등유 등 석유제품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산자물가도 10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한국은행은 올 3월 석유제품가격이 경유는 5.0%, 등유는 10.4%로 크게 올랐으며, 생산자물가 지수도 작년 같은 달에 비해 8% 상승해 1998년 11월 11.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 1.7%, 9월 2.1%, 10월 3.4%, 11월 4.4%, 12월 5.1%, 올해 1월 5.9%, 2월
제조업 사업장에서 추락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어디일까? 또 이러한 추락사고는 왜 일어나는지,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한국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 협착, 낙하 및 비래, 충돌, 붕괴 및 도괴 등 5가지 재해별 안전한 작업방법을 설명해주는 ‘사망재해 예방대책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추락, 협착, 낙하 및 비래, 충돌, 붕괴 및 도괴 등 5대 재해는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협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발․발간하여 5000toe이상 에너지사용량 신고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인벤토리 검증 가이드라인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 SK, LG화학 등 9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기업의 시범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관리공단 CDM인증원이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 수집 및 산정방법, 검증조직 구성 및 인적자원 관리,
경․소형 승용차의 판매 증가와 고연비 기술개발 노력의 결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승용차의 평균연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이 최근 발표한 ‘2007년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승용자동차의 평균연비는 11.04km/ℓ로 2006년도(10.76km/ℓ)대비 2.6% 향상됐으며, ‘07년 평균연비 향상에 따라 총 3천만ℓ의 자동차 연료가 절약되어, 주유소 판매가 기준 약 483억원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
한전KDN(사장 이희택)은 작년 6월부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이퐁 지역에서 변전소, 개폐기 등에 대한 배전자동화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베트남에 최적화된 통신방식과 장비를 결정하여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실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한번 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09년 5월까지 진행되며 2개 변전소를 대상으로 배전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베트남 전력청 관계자는 “단순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답사하는 모습에서 신뢰를
화학물질에 의한 중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화학물질 급성중독 사망 제로화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DMF 중독 근로자 4명이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와 작업전환 등의 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화학물질에 중독된 근로자를 조기 발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적절한 사례가 있어 근로현장에 모범이 되고 있다. 부산의 인조피혁 제조업체 A사에 지난해 12월말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는 ㅎ씨. 입사 후 DMF(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와 원자력 시설 해체기술, 방사성 폐기물 처리 및 저감기술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4월 8일 영국 맨체스터 현지에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방사화된 흑연 등 특수 방사성폐기물 처리 ▶원자력 시설 해체 ▶신개념 원자로 개발 ▶원자력 시설 수명 연장 및 폐기물 저감 ▶방사화학 ▶방사성폐기물 지층 처분시 방사선 방호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보교환, 인력 교류
산업용 로봇제작 국내 1위 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최근 자동차용 로봇에 이어 전자산업분야인 8세대 LCD 운반용 로봇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이 로봇은 일반 자동차 제작 공정과 달리, 미세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되면 치명적 손상을 입는 LCD 생산 공정에 투입되기 때문에, 관절의 정밀한 움직임으로 진동이 거의 없고 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첨단 제품이다.특히, 1입방미터당 0.3㎛정도의 미세 먼지를 10개 이하로 제한하는 고청정(高淸淨) 환경에서 컴퓨터·TV 등에 사용되는 LCD(액정표시장치)를 핸들링하기 위한 로봇 구동부의 밀봉기술과 2,
렉서스 딜러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함께 4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국 9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 8회 렉서스 환경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환경학교’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이론 수업과 실습 및 야외 체험 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학교와 학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은 검사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출장소를 개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승관원은 21개 지원에 총 5개 출장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부천출장소 개소로 검사업무에 대한 이동거리가 단축돼 연간 수 천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부천시에는 2007년도 기준으로 총 5,992대의 승강기가 설치․운행되고 있다.
재해예방전문기관과 건설회사가 손잡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교육용 교재를 개발한다.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과 삼성물산은 지난 8일 11시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건설재해예방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삼성물산은 ▶교재기획 및 제작 ▶교재 집필자 선정 ▶재해사례 공유 ▶안전작업에 대한 기술자문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상호협력에 의해 공단과 삼성물산은 매월 3종씩 올 연말까지 총 24종의 교육용 교재를 개발하게 되며, 공단에서는 ‘안전이론’과 ‘재해사례’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