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주최… ‘기술적 문제’ 해결에 최우선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원격검침시스템 보급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7일 도시가스 원격검침시스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격검침시스템 보급사업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제품 호환성 미흡과 통신 에러에서 비롯되는 시스템 운영과 검침 정확도 확보의 어려움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33개 도시가스회사 임직원과 누리텔레콤, 서울도시가스, 미터링크 등의 8개 제조업체가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고, 장소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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