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31억 투입, 전기요금 6억 절감 기대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민·관·공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주)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16일 지역사회와 손잡고 약 14,000본 식재한국중부발전㈜은 2024년 4월 16일(화)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령해경,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소영어촌계 등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4,000본을 식재하여 갯벌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전시식본부장 "장애인과 지역사회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속" 밝혀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4월 9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상기기함 활용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 서울본부와 서울 중구청, 신한라이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등이 함께 한전의 지상기기 외함을 활용하여 장애인 미술작가의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 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중구청과 을지로 3가역 일대 지상기기 50여 개소에 장애인
지난해 대비 평가점수(9.13점) 대폭 상승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제1차 AI반도체 분과회의 개최 삼성·SK하이닉스·KT·NHN클라우드·LG AI연구소·투디지트·사피온·퓨리오사AI·딥엑스·망고부스트·모빌린트·오픈엣지테크놀로지·텔레칩스 등 기업과 산업계와 학계·연구계의 AI 및 AI반도체 전문가 총 망라해 참석지구촌에 불어닥친 AI(인공지능열풍을 선도하는 AI 3대 강국과 이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인 AI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전략’이 본격 시작됐다.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6일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와 제1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총선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설명했다.또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하더라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지원키로해외진출에 애를 먹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필수적인 것이 해외인증이다.해외인증은 우리나라 KS-KC와 같이 품목별로 해외각국이 자국內 거래시장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EU(유럽연합)의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RoHS, 건강-안전-환경 위해를 방지하는 CE, 미국의 연방조달규격인 UL, 일본의 JIS-JAS 등을 더 올릴 수 있다.해외인증은 수천가지에 이른다. 정부는 해외인증기관과 상호인증제를 통해 국내에서 해외인증을 취득토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내에 그 품목이 200개로 늘어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16일(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센터 내 FTA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지원 역할이 잘 되고 있으나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FTA종합지원센터의 더 효율적이고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FTA종합지원센터는 2012년에 출범한 민관합동 기관으로 한국무역협회 내에 조직을 두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담·컨설팅·교육·설명회·홍보 등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곳이다.정인교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FTA종합지원센터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6일(화, 현지시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이하 IRENA) 제14차 총회(4.16~4.18, UAE 아부다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산업부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이 한국정부 수석대표로 이끈다.IRENA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국제협력을 위해 2011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현재 핵심 의사기구인 이사회의 주요 이사국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은 고위급 본회의 세션 등에 참석하여, 한국이 열악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에도 지난 5년
▲한국 기업과 美 보잉사의 협력 강화가 논의됐다.세계 최대 항공사인 美 보잉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BR&T 담당 부사장 등이 산업부를 방문해 공동개발하는 미래형 항공기술을 탑재한 중대형 민항기 개발사업을 비롯 진단용 AI(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그리고 보잉과 한국 기업들의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그 논의 테이블에 올려진 내용은 민간-군형 항공기의 공동개발과 제작 협력을 비롯한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반의 양측 관심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6일 패티 창치엔(Patty Chang-Chien) 미국 보잉(Boeing)사
강경성 산업차관, 테슬라에 납품하는 ㈜코넥 찾아지구촌 경제가 신통치 않지만 우라나라 자동차산업은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난데 이어 올해 1분기도 233억 달러로 역대 1~3월 수출중 최대치를 기록했다.통상적으로 자동차 수출을 완성차 수출로만 인식하지만 숨은 주역은 고부가가치 자동차부품 수출이 한몫을 단단히 한다. 자동차 수출의 약 25%인 4분의 1을 자동차 부품 수출이 차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 확대를 통해 '24년 자동차산업 분야(완성차 + 자동차부품)의 최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한전원자력연료 등 전력그룹사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에서 일제히 최고등급을 받아 전력그룹의 동반성장이 중요 업무의 축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반증했다. 중부발전특히 중부발전은 134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아 저력을 과시하며 타의 모범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 올랐다. 해동진 등 중부발전 협력업체로서 해외 수출업체 협의체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수출증대에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개발-홍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마무리 됐다. 의원들은 저마다 공약과 신념을 내세우며 앞으로 4년간 국회활동을 약조한다. 그러나 모조리 견제 일색이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만 건드리고 민생과 경제, 산업분야의 양책을 내 놓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약들은 찾아 보기 힘들다.국회는 입법기관이다. 법을 잘 세우고 법이 잘 추진되도록 감시감독하는 기능이 최우선이다. 해당지역이 잘 살도록 하고 민의를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법을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민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중점적인 역할인 것이다.이번 21대 국회는 2만여개의 법안이
▲미국 정부로부터 삼성전자는 늘어난 투자금 450억달러 대비 14% 수준인 64억달러를 보조금으로 받는다.삼성전자 효율적 투자로 평가받아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한화로 약 8조 9천억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대신 삼성전자는 당초 텍사스에 기존 23조 5천억 투자를 약 2.6배 늘려 62조 3천억을 투자키로 했다. 삼성이 받는 보조금인 64억 달러는 美 인텔 85억 달러와 대만 TSMC의 66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투자금 대비 보조금은 가장 높다.1000억달러 투자 예정인 인텔이 8.5%, 650억달러를 투자하는 TSMC가 투자금의 10%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
한난 정용기사장 ‘안전경영’과 임직원 혼연일체의 성과6년 연속 無중대재해사업장 실적이 ‘안전 한난’ 뒷받침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2차례 안전활동이 돋보이는 공공기관으로 평가된데 이어 이번에는 고용노동부의 안전 평가서 ‘A등급 최우수 획득 및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우뚝 섰다.한난이 이룬 전체 사업장에서 6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기록과 한난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이 더해져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한난은 15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공기업 32개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세 지속’24년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88.2억불, 수입은 117.1억불, 무역수지는 71.1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 및 반도체의 올해 최대 실적 달성 등으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도체 월별 수출 금액(억불)은 (’24.1월) 94.1 → (2월) 99.6 → (3월) 116.9, ICT 수출 증감률(%) : (’23.12월) 8.1↑ → (’24.1월) 2
15일 증권사들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실적은 줄었으나, 매출은 소폭 올라가는 추세다. 영업이익은 감소가 예상된다.현대차의 올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39조6488억원, 영업이익 3조58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규모다.앞서 현대차가 지난 1일 발표한 1분기 전세계 판매실적은 100만26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판매 감소에도 매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기아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녹색성장의 모델로 떠오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국 북유럽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가 4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POSTECH)에서 개최된다.‘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삼는다.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하
▲우리나라 수출 7천억 달러 첫 돌파를 위한 ‘수출 붐업 코리아’를 산업부-무역협회-KOTRA가 손잡고 개최한다.코엑스에서 15일~16일 양일간 우리나라 수출 첫 7,000억 달러 돌파를 위한 삼각편대가 본격 날개를 펼친다. 정부 사령탑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끌고 수출 실무를 직접 지원하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양날개를 형성한 ‘수출 붐업 코리아’가 열린다.올해 수출을 밀고 당기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3,500여社가 같이 참가해 7,0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