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2차 대상사업’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해외건설 신(新)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 조사비용, 수주교섭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총 878건의 사업에 326억 원을 지원했으며, 업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노력을 통해 지원 금액 대비 약 193배의 수주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도 64개 업체, 51건의 사업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의
경남도가 12일부터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본격 세일즈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 세일즈는 조선업 불황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주도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쳐 나간다. ‘민·관 합동 세일즈단’은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남도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세일즈단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시 일원의 대단위 아파트 민간 건설현장은 물론 문산~금산교간 도
롯데건설은 이 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상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로 구성됐고 ▲30㎡ 240실 ▲69㎡ 60실 ▲84㎡ 75실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이 직접 연결되는 쇼핑몰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로 롯데시네마, 롯데마트를 비롯해
국토교통부가 4일 교통혼잡이 심각한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등 6대 광역시의 주요 교통혼잡 구간 개선을 위해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부터 “제1차, 제2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그동안 31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확정해 계속적으로 도시부내 정체구간에 대해 교통혼잡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이 추진되어 완료되면 교통혼잡비용이
국토교통부가 2016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18.9% 증가한 4,041만 1,000㎡, 동수는 9.9% 증가한 5만 8,192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825만 2,000㎡, 지방 2,215만 8,000㎡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843만 2,000㎡, 동수는 9.1% 증가한 4만 7,70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270만 4,000㎡, 지방 1,572만 8,000㎡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684만 3,000㎡, 동수는 4.4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6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 주요 개정내용은 우선 건설기계등록번호표 제작자가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위반한 경우 지정취소만 규정하던 것을 사업정지 규정을 추가함으로써 등록번호표 제작자의 과도한 행정처분을 완화했다.또 건설기계임대차 계약 제도의 정착을 위해 발주자가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인 경우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 작성 여부를 확인해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2015년도 기업공개 건설사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 유동비율 등 안정성 지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대부분의 경영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 지표의 경우 부채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22.8%p 증가한 173.1%, 유동비율은 전년동기대비 11.7%p 감소한 109.9%로 악화됐다. 성장성 지표를 보면 건설매출액은 116조 3,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는데, 이는 2014년까지의 건설경기 침체 및 저유가로 인한 해외실적 악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시·도지사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30만제곱미터 미만의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해당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것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4월 29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우선 종전에는 지자체가 개발제한구역에서 30만제곱미터 미만의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30만제곱미터 이하
앞으로 노후건축물을 재건축할 때 대지소유자 80% 동의로 가능하고, 인접대지 간에는 결합건축을 통하여 상호 탄력적으로 용적률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규모 사무소가 제1종근린생활 시설로 편입되는 등 사업자 창업 지원과 국민불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건축물 리뉴얼 등 건축투자 활성화 를 위해 올해 1월과 2월에 개정된‘건축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간 제도 운영 시 나타난 건축규제 개선내용을 담은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4월 22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건축법령 개정으로 건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에 처음으로 뉴스테이 단지를 선 보인다. 롯데건설은 화성시 반월동 111-4일대에 ‘신동탄 롯데캐슬’ 1,185가구와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동탄2 롯데캐슬’ 612가구 등 총 1,797가구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이 직접 짓고 관리하는 뉴스테이 단지로 계열사 연계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59㎡A 411가구
국토교통부가 최근 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 7,85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0.4%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 대비로는 9.9% 감소했다고 밝혔다. 3월 누계기준으로는 19만 9,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6.1%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대비로는 3.5% 감소했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34.2%, 지방은 26.3% 각각 감소해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 누계기준으로도 수도권은 26.1%, 지방은 26.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
서울시는 2016년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들의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 175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220개 업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 전국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서 2015년 기준 서울시 거주 27만 5,000여 외국인에게 주거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75개소의 언어별 지정현황은 영어(131), 일어(29), 영어·일어(8), 중국어(5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전문적·체계적·효율적 발전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전문법률로 ‘공동주택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이 시행에 맞춰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전문성·투명성·효율성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4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 제정안에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과제인 ‘공동주택 관리비리 근절’과 관련해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실효성 강화,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및 관리사무소장의 역할 강화 등 다양한 공동주택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 이
국토교통부가 발주자가 최적의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의 기성실적을 업종별·공종별로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공사 실적관리 체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10월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연말까지 관련 제도개선을 마무리하고, 실적관리시스템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건설업체별 전문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어서 업체별 과거 공사실적 자료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업의 경우 현재 4개 건설업종의 공사실적을 33개 공종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나, 토
철거세입자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2009년 1월 용산참사. 이후 약 8년여 동안 멈춰 있던 용산 4구역 일대 총 5만 3,066㎡가 아픔을 이겨내고 2020년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미국 뉴욕의 배터리 파크(Battery Park),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와 같이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가 기본 콘셉트다. 서울시는 용산4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8년간
롯데건설이 브랜드로고(BI) 리뉴얼에 맞춰 픽토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롯데캐슬 단지에 신규 픽토그램을 선 보인다. 픽토그램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일종의 그림문자다. 지하철 역에서 보이는 남녀 모습의 픽토그램으로 화장실 위치를 알 수 있듯 오직 디자인 하나만으로 가장 빠르게 뜻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주상복합의 탄생, 커뮤니티의 발전에 맞춰서 아파트와 같은 주거 시설에서도 다양한 픽토그램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경차, 전기차, 여
국토교통부가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시행하는 공간정보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는 국토교통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 각부처 차관과 공간정보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국가 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공간정보사업 시행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하는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방향에 따라 매년 각 부처와 지자체차원에서 직면하는 공간정보분야의 주요 행정과제와 국민생활 현안 해결을 위해 시행하기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이 제48차 정기포럼을 23일 수요일 오후 7시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에서 개최했다.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주택협동조합, 공유주택, 주택산업, 건설산업, 도시재생, 주택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 주택, 도시, 건설 분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개포럼은 주택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택 인테리어 레슨 - 좋은 집, 예쁜 집’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 알려진 하우스스타일(주) 김주원 대
국토교통부가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의 60,737호 대비 9.3% 감소한 총 55,103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도 2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감소한 10,414호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 중 수도권의 미분양은 24,971호로, 전월 대비 14.4% 감소했고, 지방도 30,132호로, 전월 대비 4.5%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667호 감소한 7,646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4,967호 감소한 47,457호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제11차 일반분양 공고를 24일 실시했다. 제11차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 9,785㎡ 중 6만 6,165㎡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단, 지정된 입주업종이 아닌 경우라도 산업의 융·복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