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행사장 등에 대한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9월 2일까지 대구서 개최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행사장과 숙박시설, 동대구역 등 11개소에 대한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18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다각적인 가스안전관리가 필요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행사기간 중 매일 파견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가 숙박하고 있는 인터불고 호텔측은 점검원 1명을 상주시켜 가스안전관리에 신경을 쓰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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