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6. 23일 정부에서 마련, 추진중인 ‘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 개편 방안’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를 모색하고자 25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에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보증기관, 신용평가사, 신용정보업자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모든 기관에서 참가, 금융회사의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능력 확충 및 중소기업 재무정보의 신뢰성·투명성 제고 등 시장기능에 의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계와 공동으로 이번 워크샵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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