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Door Prize 행사 통해 경품 증정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이치 엑스포에서 한국관의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KOTRA(사장 홍기화)는 한국관 입장객수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250만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은 동경에서 온 고바야시 다타치카(64세).

부인 고바야시 유코(63세)씨와 함께 오봉연휴(추석연휴)를 맞아 처음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KOTRA는 입장객 25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Door Prize 행사를 한국관 입구에서 개최, 250만명 째 입장객인 고바야시 다타치카 씨에게 경기도 이천시에서 협찬한 도자기‘쌍어문호’를 선사했다.

또한, 꽃목걸이 증정, 한국관 관장 및 도우미들과의 기념촬영, 엑스포장 입장권 10매 등 각종 경품 증정식 등이 있었고, 고바야시 가족 일행에게는 한국관 가이드 투어 등 VIP코스 관람 편의가 제공됐다.

고바야시 가족은 요 근래에 소위 ‘한류’로 불리워지는 한국 드라마 및 영화 등을 통해 친숙하게 느껴진 한국을 직접 방문해 볼 기회는 없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이러한 느낌을 느껴보고자 엑스포장 입장 후 가장 먼저 찾은 한국관에서 너무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교통체증을 겪으며 엑스포장을 찾은 것이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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