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 당초 수주목표인 85억불 초과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최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73%가 증가한 62억달러로 집계됐으며, 9월이전에 전년도 실적 75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지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3억7,000만 달러로 전체의 70%를 차지한 가운데 ▲쿠웨이트(19억1,000만달러) ▲카타르(9억7,000만달러) ▲UAE(7억3,000만달러) ▲이란(6억달러) 순이며, 16.5%(10억2,000만달러)를 차지한 아시아는 수주금액은 다소 감소한 반면 건수는 2배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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