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행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유가마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경상수지 연간 흑자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지난 4월 외국인 주식배당금 송금이 집중되면서 9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는 지난달 14억2,000만달러 흑자로 반전됐다.
상품수지는 2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수지는 적자폭이 전월보다 1억8,000만달러 확대된 11억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