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맞아 석축, 옹벽, 경사면 중심으로
주공은 서민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시설물인 석축, 옹벽, 경사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팀이 정밀조사와 더불어 비파괴시험을 실시한 후 안전성 여부를 알려주며, 필요시 소속 직원들에게 점검 및 유지관리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주공은 지난 1995년 건설교통부로부터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기침수피해 등 재난발생시 안전에 대한 대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점검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27일 까지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한주택공사 안전진단팀(031-738-3843) 또는 주공홈페이지(www.jugong.c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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