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회장 격려사서 "전기설계감리 분리발주 정착과 특급기술자 승급 길 열 것" 강조

한국전기감리협의회 정기총회에 주요한 전기기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전기감리협의회 정기총회에 주요한 전기기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후동-장성규-김영창-강민구-고전주-박정철-최문한 참석, 자리빛내

한국전기감리협의회  새회장에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

전기감리협의회(회장 조후동)는 29일 동작구 공군회관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송의석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감사에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임진근 세명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 조후동 협의회 회장, 장성규 중앙회 부회장, 김영창 전기안전전문위 위원장, 협회 시도회장인  강민구 서울북-고전주 경기북-박정철 부산(중앙회 이사 겸직)-최문한 광주전남 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환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기인 숙원이었던 전기설계감리용역 분리발주의 시행령 공포로 본격 적용되는 시점에 조기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해 달라"며 "특급기술자로 승급되는 제도 개선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환회장의 뜻은  전기설계감리 분리발주가 잘 뿌리내려,  그 소기의 목적인 적합하고 양질의 전기기술 용역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전기시설물이 구축되고 유지관리되는 법 개정 취지가 제대로 정착되고, 현재 고급기술자까지만 가능한 학-경력 기술자들이 특급기술자로 승급되는 길을 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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