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서 80개社 참여

국내 대표적인 가스전시회인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서 열려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GAS KOREA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신문사 주관, 산업통산부와 환경부 등 18개 단체가 후원했다.

6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택 가스산업과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가스공사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대한LPG협회 이호중 회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상미 단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회장,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이영채 회장,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한상원 회장, 일본 가스에너지신문 오츠보 신고 편집국장, 한국가스신문사 명예기자단 김명오 단장 등 정부와 소비자단체, 공공기관, 산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스코리아 2024 양영근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식과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양영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유일 가스쇼 가스코리아 2024에 동참해 주신 참가기업과 단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스·수소업계의 정보교류는 물론, 새로운 미래비전을 탐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 80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LNG 및 도시가스, LPG, 고압가스 관련 산업 외에도 가스계량기 등 계측기기와 가스배관, 밸브, 안전기기, LPG저장탱크, 가스난방기 등 다양한 가스용품 및 부품, 기자재들이 전시되며, 수소산업과 관련된 업체들도 참가했다.

가스코리아 2024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특별시,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기관들을 포함해 한국아이티오, 서울도시가스, 앤트텍 등 주요 가스관련 업체가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선 보였다.

 

저작권자 © 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