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전기진흥회 공동, 4월3일 전력정책포럼 통해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오는 4월 3일(수)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최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기간 중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대한 4건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도래와 활용의 미래(이준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기회(임일형 LS일렉트릭 에너지DX팀장) ▲데이터공유, 개방 활성화를 위한 한전의 역할(김연우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 부장) ▲디지털 제조혁신과 지속가능성 솔루션(송인권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질문을 사전에 제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디지털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디지털 혁신과 전기산업의 융합이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지만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이번 포럼에서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사전신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2-2223-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전기·에너지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전기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을 하기 위해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제34차 전력정책포럼 포스터.
제34차 전력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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