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총회, 신규품목 확대 해외수출 강화

​​총회 참석조합원들이 단합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자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유병언 이사장)
​​총회 참석조합원들이 단합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자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유병언 이사장)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 2024년 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6억5,000만원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4년도 우리 경제는 2.3%의 경제성장을 예측하고 있고 세계 경쟁 성장률도 3%도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기 중소기업계는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회원사들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고 협동하여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 되겠습니다."고 어려운 시기에 조합도 회원들을 위해 총력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공동판매 부문에서 조합품목을 확대하고 신규조합 품목을 추진하며 조합품목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수출 협의체를 구성하며 조합품목 수축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석 및 상담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 

한편 한전의 품질검사 제도 변경으로 배전관련 기자재에 대해 전수검사까지 하도록 하는 등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데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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