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 기호1번 강정훈 후보 출정식

정보통신공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강정훈 후보가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강정훈 후보가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저는 오늘 저의 삶의 권역인 우리 정보통신 업계를 위해 마지막 열정을 펼치겠다는 결심으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출마를 보고하기 위해 여기에 섰습니다. 저는 지금의 통신업계의 혼탁하고 과열된 선거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 산하 유관기관으로서 위상과 기능에 걸맞게 국가법에 준하는 정관 개정을 목표로 삼아 뜨거운 열정과 과감한 도전으로 이사장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조합원님, 선후배 여러분. 저는 화려한 언변으로 지지를 얻는 달변가는 못됩니다. 능숙한 말보다 실천하는 양심으로서 정직한 의리 하나로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초심을 관철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강정훈 후보는 5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출정식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서설이 잔잔히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강창선 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과 이재식 현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전임 이사장, 임원 등 내외빈과 200여 조합원들이 참석, 승리를 향한 열기로 후끈했다.

강정훈 후보는 출정사에서 "저는 오늘 저의 삶의 권역인 우리 정보통신 업계를 위해 마지막 열정을 펼치겠다는 결심으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출마를 보고하기 위해 여기에 섰습니다. 저는 지금의 통신업계의 혼탁하고 과열된 선거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 산하 유관기관으로서 위상과 기능에 걸맞게 국가법에 준하는 정관 개정을 목표로 삼아 뜨거운 열정과 과감한 도전으로 이사장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조합원님, 선후배 여러분. 저는 화려한 언변으로 지지를 얻는 달변가는 못됩니다. 능숙한 말보다 실천하는 양심으로서 정직한 의리 하나로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초심을 관철하겠습니다."고 사자후를 토해 좌중에 뜨거운 박수와 함께 '강정훈!'을 연호케 했다.

강정훈 후보는 이어 "화려한 앞면 뒤에 반드시 사고가 따르고, 많은 말 속에 어김없는 실수가 있기 마련이라고 배웠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겸손하겠습니다.  저는 30년 동안 오로지 통신사업에만 집중하면서 대전 세종 충남도에 대의원, 운영위원, 감사,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조합과 협회 일에 열과 성을 다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의 조합대의원 경력과 건축 추진위원을 거치며 조합 임직원들과 친분을 유지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 실천에 에 많은 학습을 하였습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직 투자기술이나 임직원 인사요령은 익히지 못하였지만 잘 갖추어진 조합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되 독자적인 실행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제가 조합 이사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관찰해야 할 다섯 가지만 설명드리겠습니다."며 함축된 공약을 힘찬 어조로 발표했다.  

"첫째, 협회와의 선거 시기와 선거 문화를 개선하고자 정관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투자를 억제하고 현금 자산을 많이 확보하여 조합 설립 목적에 따라 조합원 보증 공제 보험 업무 및 저금리 담보 대출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채권 기법 신주 사업 개발 자산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전문 기관의 위탁 장기 연수를 실시하여 금융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넷째, 임직원들의 중복 외유나 워크샵을 통합하거나 대폭 축소하여 비용을 절감하겠습니다!

다섯째, 조합원의 수시 제안을 검토하기 위한 담당 부서를 개설하여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발표되는 공약 중간 중간에 회원들의 환호와 박수가 드높았다.  

강정훈 후보는 끝으로 "협회나 조합 총회 시 매번 반복되는 갈등과 분열 그리고 야유 등을 마감하고 소통과 단합의 기틀을 조성합니다. 저의 정직한 성품과 의리 하나만 믿어 주십시오. 강정훈은 절대 신의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선임 이사장님들과 역대 임원님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며 조합원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켜 후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이 강정훈이 이 은혜를 실천하는 양심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우렁찬 톤으로 포효하여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 받았다. 

홍순철 후원회장 이정경 총괄 선대본부장 조완식. 권태일. 장재철 서울, 김찬제 경기, 강병렬 부산, 오차근 대구, 조우현 충남, 채강석 전남, 이윤행 인천, 박용복 강원, 이강석 충북 선거 조직원들이 강정훈 후보와 함께 단상에 서서 기세를 올렸다.
홍순철 후원회장 이정경 총괄 선대본부장 조완식. 권태일. 장재철 서울, 김찬제 경기, 강병렬 부산, 오차근 대구, 조우현 충남, 채강석 전남, 이윤행 인천, 박용복 강원, 이강석 충북 선거 조직원들이 강정훈 후보와 함께 단상에 서서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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