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후보 "조합원의 힘과 뜻 모이면 공제조합을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 될 것"
강창선회장 "조합 잘알고 폴리텍大장학금 1억 쾌척한 열정-의욕으로 조합발전과 협회-조합 공생에 기여하길..."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선거 기호2번 이은수 후보.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선거 기호2번 이은수 후보.

정보통신공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유력후보로 출마한 '기호2번 이은수 후보의 발대식'이 1월26일 서울 중구 소재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23대 현 회장인 강창선 회장을 비롯 16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전용인 전 회장, 20대 중앙회장과 6대 경기도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정보통신신문사 대표인 함정기 회장, 10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과 5대 경기도회장을 역임한 최종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협회 중앙회 임원인 성성모 수석부회장, 김홍래 부회장, 장용철 이사 등이 자리했고 협회와 조합의 임원 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은수 후보를 지지하는 200여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은수 후보는 개회사를 통해 "6년전 정보통신13대 첫 공제조합 이사장 선거에 첫 도전하였으나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부덕의 소치로 여기고 승복하였습니다. 그 동안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재도전의 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3년 전에는 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장직에 출마하여 인천경기 회원님들의 선택을 받아 인천경기도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경기도회장(인천시회 중간에 독립)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 조합원님들이 성원해 주신다면 열심히 일하는 이사장이 되어 조합원들에게 득이 되는 조합으로 개혁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어 "현직 이사장과 감사 등은 중앙회 회장 등으로 바로 나가기 보다는 1년 전에 사퇴 후 출마하도록 정관 및 선거 규정을 바꾸겠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 조합은 더욱더 탄탄해 진다고 봅니다. 감사와 이사장은 오직 조합만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이 실천을 우선 저부터 하기 위해 협회 대의원도 스스로 내려놨습니다. 조합을 잘 아는 후보, 조합을 사랑하는 후보, 조합을 위해 준비된 후보 이은수를 여러분들이 도와주신다면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과 바다를 이루듯이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이면 공제 조합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격려사에 나선 강창선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격려사에 나선 강창선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이어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제가 이전에 회장에 도전하여 두 번 낙선하고 세 번째 당선이 됐습니다. 그 두 번 낙선됐을 때는 내가 중앙회장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저도 세 번째까지 도전을 한 것입니다. 이은수 후보도 이 전에 조합 이사장을 낙선하고서 재도전하는 이유는 조합에 가서 저 조합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본인 나름대로 의지와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합에 대해서 아는 분, 조합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 분이 조합 이사장이 돼야 조합도 그만큼 변화가 있습니다"고 말했다.  

강창선 회장은 또 "이은수 후보는 폴리텍 대학에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관심이 높은 것은 정보통신산업을 사랑하기에 좋은 후진들이 나와야 된다는 일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덕담했다.  

강창선 회장은 이어 "조합과 협회는 원래 공생하는 한 몸이므로 협력을 다져 줄 것과 멋진 사업, 이득이 되는 사업을 펼쳐 조합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 오는 이사장이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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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화세 회장, 한의동 회장, 전용인 회장, 이은수 후보, 강창선 회장, 남궁훈 회장
(왼쪽부터) 이화세 회장, 한의동 회장, 전용인 회장, 이은수 후보, 강창선 회장, 남궁훈 회장
(왼쪽부터) 기호2번과 승리의 V를 손짓한 장민환 회장, 이한근 회장, 이은수 후보, 이화세 회장, 양구송 회장.
(왼쪽부터) 기호2번과 승리의 V를 손짓한 장민환 회장, 이한근 회장, 이은수 후보, 이화세 회장, 양규송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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