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2번...변화와 혁신 위해 준비된 후보, 경영철학이 다른 실천경영인!
2월27일 열릴 제15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 던져

기호 2번 이은수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후보
기호 2번 이은수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후보

각 업종별 공제조합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각 공제조합의 역할에 따라 해당 업종의 발전에 차이가 날 정도로 조합의 기능은 중요해 지고 있다. 교원공제조합 군인공제조합 등과 같이 조합원의 인별 복지 위주 공제조합 보다는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 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등과 같이 업체별 공제조합은 해당 산업의 흥망이 좌우될 정도의 비중을 짊어 진다.

각 조합은 운영의 묘와 함께 조합원은 물론 산업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시기에 정보통신공제조합의 제 15대 이사장 선거가 펼쳐져 주목되고 있다. 참신한 개혁의지를 들고 나온 기호 2번 이은수 후보를 통해 정보통신업계의 현실과 미래를 들여다 본다.   

제15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 2번 이은수 후보(낙원이엔지 대표)는 "위기에 직면한 조합을 변화와 혁신으로 개혁하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이은수 후보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우리 조합이 현재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하는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고 적시한다. 그동안 개혁에 수동적이고 변화를 외면하는 공제조합은 우리 조합원들께 많은 실망을 주고 있다고 전제, 무분별한 투자로 조합의 소중한 자산 중, 수 백억원의 손실을 발생시키는 등 경영이 시스템화 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공제조합의 본래 목적을 망각한 보여주기식의 조합운영에 일대 혁신이 필요하므로 공제조합 개혁의 선두에 서서 과감한 추진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탄탄한 공제조합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한다. 스스로 개혁의 아이콘임을 내세우는 이은수 후보는 이를 위해 다섯 가지의 공약을 내걸었다.

첫재, 현직감사가 공제조합 이사장 출마를 금지하고, 현직 이사장이 정보통신협회 중앙회장 출마도 금지한다.

공제조합의 좋지 않은 관행인 현직감사가 이사장에 출마하거나, 현직 이사장이 협회 중앙회장 출마에 관심을 두는 등, 개인적 영달에 몰입하면 정작 본연의 임무인 공제조합의 운영과 조합원의 자산 이익 창출에 최선을 다 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현직감사가 이사장 후보로 직접 출마하거나, 현직 이사장이 협회 중앙회장에 직접 출마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바꾸겠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조합을 조합원께 돌려드린다는 것이다.

둘째, 특별융자 확대다. 조합은 금융기관 역할이 우선 목적이다. 목마를 때 물 주듯이 융자의 폭을 넓혀 금융 오아시스가 된다는 것이다. 

조합원 자산 보호 및 이익 극대화에도 방점을 찍겠단다. 조합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 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려운 시기다. 은행금리는 높고 대출도 어려워 사업을 확장하거나 운전자금이 필요해도 이자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게 마련이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이 조합원의 동반자가 되어서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특별 융자를 대폭 확대하여 조합은 안정적인 수익, 조합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운전자금을 조달해 주어 자금난을 더는 단비가 된다.

셋째, 위험 자산 투자를 금지한다. 투자도 과학이라 면밀한 분석과 투명한 예측으로 정확한 투자를 해야 한다.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이 무분별하게 투자되지 않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구성한다. 원금보장이 안되는 위험자산에는 절대 투자를 할 수 없도록 하여 조합자산을 지킨다.

일전에 멀쩡한 땅을 매각하여 펀드에 투자한 결과 매각한 땅값은 몇 배 오르고 펀드는 수 백억원 손실이 났다.

따라서 이제는 원칙 없는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으로 보증서 발급시 신용으로만 가능한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다.

특히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특별융자를 확대하여 하도급 공사를 하고 혹시 공사대금을 못 받을까 노심초사하는 걱정을 불식시킨다.

협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하도급 공사대금을 떼이는 일이 없도록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보증서를 반드시 발급하도록 추진한다.

다섯째, 보증서 발급 시 신용으로만 가능한 제도를 정착시킨다.

주변 업체 보증을 해 주었다가 피해 보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거나, 또는 보증을 서달라고 요청했을 때 곤란해 지는데,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해 드린다고 한다.

유예기간을 두어 2030년부터는 보증서 발급 시 신용으로만 발급하도록 하여 보증 피해가 없게 한다는 것이다.

이은수 후보는 이같은 참신한 공약의 실천과 함께 청렴하고 건실한 공제조합이 되게 끔 혁신적인 마인드로 "조합원의 작은 소리에도 늘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공제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저 이은수는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우산이 없으면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사람이 바뀌면 공제조합 경영이 달라집니다!"라고 강조하는 그는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판단으로 적극적인 성원을 호소한다. 

[이은수 후보가 걸어 온 길]

-파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졸업

-동양공업전문대 전자과 졸업

-육군 만기전역

-체신부 전송기술직 9급 공무원 복직발령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전환근무

-한국통신 퇴사

-주식회사 낙원이엔지 대표이사 취임

-주식회사 낙원이엔지 대표이사 재직중

-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장 취임

-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장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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